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했다.
210연대 예비군들은 이날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조기 퇴소했다. 210연대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예비군 동원훈련 부대다.
예정된 훈련 일정에 따르면 예비군들은 이날 오후 5시에 퇴소 예정이었지만, 12일 오전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진...
퇴소하는 예비군들 "최씨 대기중 지나치게 사격 폼 잡았다"
예비군 최모씨(24)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인 14일 오후 2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선 사건 당시의 충격에 사로잡힌 이들이 퇴소했다.
이들은 잊지못할 충격적인 광경을 상세히 기억했다. 이날 퇴소하는 예비군들 사이에 있던 A(28)씨는 "탄약집이 터진 줄 알았다....
육군은 14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최모(23) 씨가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육군 중앙수사단장 이태명 대령은 이날 중간사고 발표를 통해 최 씨가 올해 3∼5월 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중앙수사단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2일 초·중학교...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의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서 가수 싸이와 배우 정석원이 조기퇴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예비군 훈련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서추고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해자 24세 최모 씨를 포함해 3명이 사망했다.
이날에는 싸이, 정석원...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한다. 이는 당초 예정된 오후 5시보다 3시간 앞당긴 것이다.
육군은 이날 "210연대 예비군들은 오늘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퇴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당초 예정된 훈련...
서울에서는 강남구 세곡동 ‘서울강남A5BL’ 1339가구, 서초구 내곡지구 ‘내곡지구2단지’ 1077가구, 양천구 목동 ‘목동센트럴푸르지오’ 248가구 등 총 2664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남양주시 호평동 ‘호평동대명루첸’ 1130가구와 화성시 청계동 ‘동탄2신도시푸르지오’ 1348가구 등 2478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5월보다 54.8% 증가한...
육군은 지난 13일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4시간 이상 지난 오후 3시쯤 기초 수사 결과를 토대로 언론에 1차 브리핑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육군 관계자는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진 사격장에 모두 6개의 사로(사격 구역)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육군은 같은 날 오후 7시쯤 언론을 상대로 한 2차 브리핑에서는 사건 현장에 20개의 사로가...
총기난사 훈련장 예비군 26명 오전10시 조기퇴소
육군은 전날 총기사고가 난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 입소한 예비군 26명을 14일 오전 10시 조기에 퇴소시켰다고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52사단 210연대에서 동원훈련 중인 예비군 중 26명이 오늘 오전 10시 퇴소했다"며 "나머지 예비군은 점심 이후 수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퇴소 시간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은 전과가 없고 운전면허증이 없으면 정신감정 등 별도의 신체검사 없이 소지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씨는 전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영점사격 훈련 도중 K2소총으로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뒤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총기난사, '살인예고 유서' 다음날 무차별 총격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13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가해자인 최모(23) 씨는 2박3일 간의 동원예비군훈련을 받기 위해 지난 12일 이 부대에 입소했습니다. 그의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는 전날 쓴 것으로 보이는 "내일 사격을 한다.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가 들어...
앞서 13일 최씨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동원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를 내고 자살했다. 최씨의 유서는 최씨 바지의 우측 주머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최씨가 남긴 유서 전문이다.
"언제부터인가 모르겠지만 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수없이 내 머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무슨 목적으로 사는지도 모르겠고...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하고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현황을 보고받고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육군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예비군 최모(23)씨가 총기를 난사한 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예비군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예정된...
13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과 관련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현장에 있던 것처럼 가장한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글에서는 "가해자가 '강남구 선착순 다섯명'을 외치면서 조원 4명에게 총을 쐈다"고 밝히고 있고, 다른 글에서는 "확성기로 '알라후 아크바르'라고 소리 나더니 총성이 울렸다"는 등 다양하게...
13일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의 총기난사 사건 당시 두 사람이 연예 일정을 이유로 조기 퇴소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싸이는 입소 1시간30여분 만에 퇴소했다. 예비군 훈련장의 입소 시간은 오전 9시다.
이와 함께 배우 정석원도 싸이와 같은 이유로 비슷한 시간에 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에서는 싸이와 정석원의 특혜...
13일 육군에 따르면 예비군 최모(23)씨는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송파ㆍ강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에서 영점사격을 위해 총탄 10발이 든 탄창을 지급받아 표적을 향해 한 발 쏜 다음 갑자기 뒤돌아서 총탄 7발을 발사했다. 이어 9번째 탄환으로 자살했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송파ㆍ강동...
한편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은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망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여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부상자들은 삼성의료원 외에 국군수도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예비군 총기사고 20분 전 있던 싸이…팬 "정말 고맙습니다"
13일 오전 10시45분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현장에 가수 싸이가 있던 사실이 알려졌다.
전날 싸이의 한 팬은 싸이의 트위터에 "오늘 짱 멋졌어요. 덕분에 재미있게 놀고 왔어요! 한시간 동안 즐겁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 가해자 최모(23)씨는 현역 시절 B급 관심병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최씨는 영점사격 훈련 도중 K2소총으로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뒤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전문가들은 잘 모르는 사람의 상체 부분을 조준해서 사격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이 사건을 ‘묻지마형 분노 범죄’로 판단하고 있다....
13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가운데 해당 훈련장의 총기 관리 부실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 훈련장은 총기가 체인으로 고정돼 있었지만 줄이 대충 묶여 있어, 한 손으로 간단히 해제할 수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점사격 훈련 도중 K2소총으로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가해자 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