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현장 기술간담회를 다음달 6일 오후 2시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29일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문가 기술간담회'에는 이들 두 의원과 함께 여야가 각각 추천하는...
여야는 다음달 6일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현장 기술간담회를 오후 2시 내곡동 국정원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회동을 가진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두 의원과 함께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에서 추천하는 전문가 2명씩 총 6명이 참여할...
대법원장 비서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12년 이명박 정부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특별검사로 임명돼 의미 있는 수사결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검찰 수사단계에서 홍 지사를 도왔던 이혁(51·20기) 변호사도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공판은 이광범 변호사 측이 전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오후 언론에 알리지 않은 채 내곡동의 국정원 청사를 방문했다. 당일 전군지휘관 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직후다.
박 대통령의 이번 국정원 방문은 안보태세 점검과 격려 차원이라고 한다.
박 대통령은 이병호 국정원장으로부터 대북 동향과 국정원 운영 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빈틈없는...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9일 이틀간 실시한 송파삼전, 서초내곡, 구로천황, 강동강일 등 행복주택 4곳 입주자 모집 결과 총 847가구 모집에 879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0대 1을 기록했다. 지구별로는 최저 3.3대 1부터 최고 8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40가구 모집의 송파삼전은 3208명이 접수해 평균 80.2대...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내곡동 보금자리주택 주민들이 서초구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 12월 서울 서초구 내곡동 내 종교시설용지로 지정돼 있던 3168㎡를 주차장용지로 바꿨다.
이 부지를 구입한 아우디는 2013년 10월 아우디센터 강남 건축 공사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시 송파구 삼전지구 40가구, 서초구 내곡지구 87가구, 구로구 천왕지구 374가구, 강동구 강일지구 346가구 등 행복주택 847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는 30일 이뤄진다.
접수는 다음 달 8일부터 9일 사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17일 발표된다. 삼전·내곡·천왕지구 입주는 10월 27일, 강일지구는 12월 28일부터 시작된다.
LH가 사업시행자인 삼전지구는...
서울시는 내곡지구 등의 행복주택 807가구에 입주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서초구 내곡동에서는 전용면적 19∼29㎡ 면적 87가구가, 강동구 강일지구 11단지에서는 29㎡ 면적 346가구가 공급된다. 또한 구로구 천왕동 천왕지구 7단지에서도 29㎡ 면적 374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공급 물량 중 70%는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
오는 30일만 하더라도 송파삼전(40호), 서초내곡(87호), 구로천왕(374호), 강동강일(346호) 4곳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가 나올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7월8일~9일, 당첨자 발표는 9월17일이며 입주는 10월27일(강동강일은 12월28일)부터 시작된다.
이들 4개 지구는 지하철역 인근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해당 구청과 협의해 국공립어린이집...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헌릉로,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펜타곤 모양의 단지 내부에는 큰나무마당, 어울림마당 등 중앙녹지광장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용하고 단지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기실 등 원룸 오피스텔 거주자 및...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헌릉로,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단지 내부에는 중앙 보행로를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단지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 코인세탁소 등 원룸 오피스텔 거주자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 공동시설도...
지난 13일 오전 10시 37분경,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예비군 훈련장에서 심상치 않은 아홉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사격훈련 도중 예비군 최 씨(24)가 갑자기 일어나 동료들을 향해 총탄을 난사한 것이다. 총탄이 발사되며 불과 십여 초 만에 네 명의 사상자를 내고(2명 사망, 2명 부상) 최씨는 스스로 총구를 겨눠 아홉 번째 총탄으로 자살했다. 사고 발생 2시간이 넘도록...
서울 내곡동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를 계기로 구성돼 백승주 국방부 차관이 위원장을 맡은 이 TF에는 인사, 동원, 법무, 예산, 감사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TF 첫 회의에서는 민간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중·장기 과제를 식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TF 요원들은 예비군 훈련장을 방문해 예비군 부대와 예비군들의 불편 사항을...
총기 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의 실사격 훈련이 당분간 중단된다.
국방부는 15일 여당에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예비군 훈련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사고가 난 동원훈련장에서는 다음 주 실사격을 하지 않고 사격술 연습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의 관계자는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 총기 사고와...
13일 오전 10시37분 서울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가 있을 당시 가해자 최씨 바로 곁에서 훈련을 받았다는 예비군의 아버지 김모씨는 아들이 사고 뒤 전화를 걸어와 "총기사고를 내고 자살한 아이가 사격 전에 우리 아들과 같은 줄에 있었는데, 교관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고 순서를 바꿔 총을 쐈다"고 밝혔다.
이 증언대로라면 총기를 난사한 가해자 최씨가...
14일 오후 2시 문모씨는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나오며 가진 채널A와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문씨는 최씨와 함께 사격훈련 7중대 2조에 속했다. 그는 최씨가 총기사고를 내기 바로 전 1사로 앞에서 먼저 사격을 끝냈다.
문씨에 따르면 최씨는 먼저 사격을 끝낸 자신에게 뜬금없이 총구를 겨눴다. 문씨는 "그 사람이 바로...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사격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숨진 박모(24)씨의 발인식이 15일 오전 9시께 국군수도병원에서 엄수된다.
사건 당일인 지난 13일 치료 도중 숨진 박씨의 시신은 전날 오후 삼성 서울병원에서 수도병원 장례식장으로 옮겨져 안치됐다.
군 관계자는 "유족은 조용히 장례미사를 치르고 싶어한다"며 "군의 장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