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청와대 경호처 일부에 대한 강제수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특검(이광범 특별검사)팀에 따르면 강제수사에 필요한 법적 절차 후 청와대 측과 집행시기와 방식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에 앞서 청와대로부터 내곡동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여러 차례에 걸쳐 제출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9일 이 대통령에게 수사기간을 15일간 연장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한 달간 조사를 진행했지만 아직도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오늘 오후 청와대에 연장 신청서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검의 1차 수사기간은 오는 14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광범 특별검사)은 8일 이 대통령의 큰형 이상은(79) 다스 회장의 부인 박모씨에게 9일 오후 2시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이석수 특검보는 8일 브리핑에서 "이 회장의 부인에게 현금 전달과 관련해 소환 협조 요청을 했는데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내일자로 정식...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는 검찰 및 특검 조사에서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자금 12억원 중 6억원은 모친 김윤옥 여사 소유의 논현동 땅을 담보로 농협 청와대 지점에서 대출받은 돈이라고 진술했다.
특검팀은 시형씨가 6억원을 대출받은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려면 김 여사를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조사시기와 방법을 놓고 고심 중이다.
특검팀은...
다스 이상은 회장이 지난해 조카 이시형씨에게 서울 내곡동 부지 매입을 위해 빌려준 6억원의 출처에 대한 새로운 정황이 포착됐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다스의 2011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재무상태표상 유동자산 계정에 단기대여금 항목으로 15억원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 취재 결과 회사 단기대여금 15억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이창훈 특검보는 5일 브리핑에서 “김 여사를 조사할 방침은 결정이 된 상태”라며 “다만 조사시기나 방법은 청와대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내외의 해외 순방이 잡혀 있어서 오늘이나 내일 조사는 힘들지 않겠느냐”고...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이창훈 특검보는 5일 브리핑에서 “김 여사를 조사할 방침은 결정이 된 상태”라며 “다만 조사시기나 방법은 청와대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내외의 해외 순방이 잡혀 있어서 오늘이나 내일 조사는 힘들지 않겠느냐”고...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중인 이광범 특검팀이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4일 특검팀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큰 형 이상은 다스 회장 등 대통령 일가를 비롯해 사저 부지 매입 실무를 맡았던 김태환씨, 부지 매입을 총괄한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대통령의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3일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72)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김 전 기획관은 이 대통령의 고려대 2년 선배로 영원한 집사로 불리는 최측근이다.
이날 오후 1시 50분경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김 전 기획관은 부지 매입 과정에 개입했는지 묻는 질문에...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은 1일 이 대통령의 큰형인 이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약 9시간 동안 조사하고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이 특검에 출석해 조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2월 BBK 특검 때는 입원 중인 병원에서 방문조사만 받았다.
이날 오전 9시50분 출석한 이 회장은 오후 5시20분 조사를 마치고 변호인과 함께 1시간30분 가량...
이명박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79) 다스 회장이 1일 오전 9시50분께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 사무실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수행원의 부축을 받으며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로 향했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에게 6억원을 현금으로 빌려준 이유와 돈의 출처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1일 오전 10시 이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79) 다스 회장을 불러 조사한다.
이 회장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에게 사저 부지 매입자금으로 현금 6억원을 빌려줬다.
이 회장이 출석하기 1시간 전부터 특검 사무실 주변에 통제구역이 설치돼 도보 출입과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포함되는 육아휴직 기간을 최초 1년 이내에서 휴직기간 전부로 확대함에 따라 육아휴직에 따른 불이익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사건 특검 운영비 12억8000만원을 일반예비비에서,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피해로 인한 제2차 재해복구비 35억5000만원을 목적예비비에서 지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출안을 처리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 아들 시형(34)씨가 25일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에 소환돼 14시간이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오전 10시10분께 특검 사무실에 들어간 시형씨는 건물 5층의 영상조사실로 직행했다. 시형씨에 대한 특검팀의 신문은 자정 가량까지 이어졌다.
이후 시형씨는 변호인인 이동명 변호사와 함께 1시간가량...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를 상대로한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관련조사가 25일 오후 10시18분 현재 12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0분께 특검 사무실에 들어간 시형씨는 건물 5층의 영상조사실로 직행했다.
점심과 저녁식사를 인근 중국음식점에서 배달된 볶음밥과 짜장면으로 해결한 시형씨는 지금까지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있다.
시형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