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도부 엘시티 찾아 박형준 저격…오세훈 고발이해충돌방지법 공청회서까지 오세훈 내곡동의혹 공세박원순 피해자 "민주당 서울시장 선출되면 일상 복귀 어려워" 與 여성 최고위원ㆍ박영선 후보는 피해자에 '사죄'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두 가지 대형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로 불거진 공직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16일 강남구 내곡동에 있는 처가의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부 증언이 나오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단일화 경선 TV토론에서 안철수 후보가 해당 의혹을 제기하자 "한 분이라도 이 지구에 대해서 오세훈 시장이 관심을 표했거나...
이에 국민의힘 서울·부산시장 후보에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일가는 오 후보가 서울시장 재직하던 2009년 내곡동 땅에서 36억 원 보상금을 받았다.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부동산 현황을 공개하라”며 “내곡지구 개발이...
후보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오 후보는 “그것은 10년 전 한명숙 당시 서울시장 후보가 문제 제기했다가 망신당한 소재”라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천준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후보는 과거 본인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이 회장에게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설립 자금을 누가 댔는지, 이 회장 소유였던 도곡동 땅 매각대금 150억 원 중 일부가 이 전 대통령 측에게 건네진 이유가 무엇인지 등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2011년 이 회장이 이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에게 현금 6억 원을 건넨 혐의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내곡동 사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국가정보원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기자회견을 통해 증거조작 의혹을 제기한 지 24일, 진상조사를 진행하던 검찰이 지난 7일 공식 수사체제로 전환한 지 3일 만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수사,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재수사에서 정권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김홍일 부산고검장도 이날 검찰 내부 통신망을 통해 사의를 표명했다. 김 고검장은 김 고검장은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대검 마약조직범죄부장, 대검 중수부장 등을 지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도곡동 땅 차명보유...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14일 오전 10시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특검팀은 전날 오후 늦게까지 주요 피의자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확정하고 막바지 법리검토에 주력했다.
특검팀은 30일의 수사기간 동안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와 김백준(72)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김인종(67) 전 청와대 경호처장, 김태환(56)...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6일 영부인 김윤옥(65) 여사를 강제조사하지는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창훈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영부인은 참고인 신분이라서 저희가 조사하겠다고 해서 꼭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불응할 수도 있다"면서 "참고인을 강제조사할 수는 없고 강제조사할 의사도...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의혹 사건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이 영부인 김윤옥 여사를 소환 조사키로 했다.
이창훈 특검보는 5일 브리핑에서 “김 여사를 조사할 방침은 결정이 된 상태”라며 “다만 조사시기나 방법은 청와대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내외의 해외 순방이 잡혀 있어서 오늘이나 내일 조사는 힘들지 않겠느냐”고...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중인 이광범 특검팀이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4일 특검팀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와 큰 형 이상은 다스 회장 등 대통령 일가를 비롯해 사저 부지 매입 실무를 맡았던 김태환씨, 부지 매입을 총괄한 김인종 전 청와대 경호처장, '대통령의 집사'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청와대...
시형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의 명의로 이 대통령이 퇴임 후 거처할 내곡동 사저 부지를 구입하면서 비용 일부를 청와대 경호처가 부담하게 한 의혹으로 야당과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시형씨는 검찰 조사에서 모친 김윤옥 여사 소유의 서울 논현동 땅을 담보로 농협 청와대 지점에서 6억원을 대출받고 큰아버지인 이상은(79) 다스 회장에게서 현금 6억원을 빌려 사저...
위반 의혹 사건과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이다. 부지매입 과정의 배임이 있었는지, 명의신탁을 하지 않았는지가 수사 핵심대상이다.
이 대통령이 퇴임후 거처할 저택과 경호시설을 지으려 했던 내곡동 사저 부지는 지난해 5월 대통령실 경호처가 땅 9필지를 시형씨와 함께 54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해 10월 민주당과 당시...
새누리당은 11일 검찰이 청와대 내곡동 사저부지 고가매입 의혹으로 고발된 7명을 모두 불기소 처분한 데 대해 수사가 미진했음을 지적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등에 출연해 “수사가 다소 미진하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들과 생각이 비슷하다”며 “비호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청와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확실하게 선을...
이슈
*檢, ‘내곡동 사저 의혹’ 모두 무혐의 처리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매입 비리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를 모두 불기소 처분. 이명박 대통령 일가에 대해 사법처리할 범죄 혐의가 없다고 판단하고 종결한 것. 검찰이 내곡동 사저 의혹에 대해 모두 혐의 없다고 판단하고 수사를 종결했기 때문에 정치적 반발이 거셀 것으로 전망돼. 또한 검찰...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관련, 이 대통령 아들 시형(34)씨 등 관련자를 사법처리하지 않기로 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백방준 부장검사)는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과 관련해 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당한 시형씨 등 7명에 대해 수사한 결과 모두 혐의가 없어 불기소 처분했다.
이 대통령이 퇴임후 거처할 저택과...
군검찰이 상관모욕죄를 적용한 A 대위의 글은 인천공항 외에도 BBK 의혹, KTX 민영화, 내곡동 땅 등이다.
A 대위는 자신의 트위터에 군인이라는 신분을 알리지 않은 상태에서 의견을 올렸으나, 지난 3월 해군기지 건설을 놓고 언쟁을 벌인 한 여대생의 제보로 신분이 노출됐고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달 중 예정된 A 대위의 재판 과정에서는 군형법에...
내곡동 땅 문제, 밝혀질까요?”라고 반문했다.
문 최고위원은 “총선에서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이 다수당이 돼서 국회 국정조사권을 발동하기 전까지는 밝혀질 가능성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며 “박 위원장은 과거와 단절이 안되고 과거의 썩은 오물 덩어리를 안고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계획 전면 백지화에도 불구하고 관련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이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계획을 접고 퇴임과 함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결정했지만 각종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제기되고 있는 것.
청와대는 우선 논란을 무마하기 위해 이번 사건의 중심 인물인 김인종 대통령 경호처장의 사표를...
민주당은 13일 내곡동 땅 매입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고위정책회의에서 “내곡동 사저논란, 남이천 나들목의 부당한 신설 등 대통령과 친인척에 대한 비리가 잇따르고 있다”며 “다음 주중에 이런 문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남이천 나들목 부당 신설은 지난해 9월 이 대통령의 선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