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사크래커(NCC)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와 수요 위축에 따라 낮은 수익성을 보였다.
LC USA는 매출액 1092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기록했다. 에탄크래커(ECC) 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반영 및 제품판가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에도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저가...
화학사업에서는 전 분기보다 제품 마진이 개선됐지만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 영향으로 2015년 4분기 이후 첫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윤활유사업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원가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 영향으로 289억 원을, 석유개발사업 영업이익은 페루 88, 56 광구 운영 비용과 미국 자산의 감가상각비가 줄며 453억...
따라 1분기 영업이익에 포함된 저가법 평가를 포함한 재고관련 손실은 1조1138억 원이었다. 사업별로 석유사업이 9418억 원, 화학이 1393억 원, 윤활유 327억 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학사업에서 재고관련 손실이 예전보다 크게 난 이유는 제품뿐만 아니라 원재료로 활용하는 납사가격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화학사업에서는 전분기보다 제품 마진이 개선됐지만 납사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971억 원 줄어들어 898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화학사업의 분기 적자는 2015년 4분기 이후 처음이다.
윤활유사업 영업이익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원가 하락에 따른 재고 손실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580억 원 줄어든 289억...
SK종합화학은 SK울산공장(CLX) 내 납사 크래킹 센터(NCC)를 12월부터, 합성고무제조공정(EPDM)은 2분기 안에 가동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제2공장 정기보수를 내달 22일까지 정기보수를 앞당겨 시행하고 있고, GS칼텍스도 예정된 정기보수를 앞당겼다.
정부에서도 정유업계의 위기에 공감하고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최근...
전자정보통신업은 가전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책사업 지속 추진을, 석유화학업은 납사 탄력관세 영세율 적용 등을 요청했다.
피해가 큰 항공업은 사업용 항공기 재산세 한시적 감면, 항공기 취득세ㆍ부분품 감면액의 농어촌특별세 한시적 면제 등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건설업은 재난선포지역의 SOC 사업 우선 추진, 운송업은...
롯데케미칼 측은 "PTA의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사업 효율화를 하는 차원"이라며 "희망퇴직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도 최근 사업효율화 차원에서 SK울산 공장 내 납사 크래킹 센터(NCC) 공정과 합성고무제조공정(EPDM)을 각각 12월, 2분기 중 중단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종합화학은 26일 SK 울산공장(CLX) 내 납사 크래킹 센터(NCC) 공정과 합성고무제조공정(EPDM)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다.
고부가 화학제품 비중을 높이는 사업구조 혁신의 일환이다.
NCC 공정은 올해 12월부터 가동을 중단한다. 1972년 상업가동을 시작한 지 48년 만이다. 생산량은 연간 20만 톤(t) 규모다.
중단 이후 SK종합화학의...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플라스틱 폐기물을 열분해한 뒤 석유화학제품의 원재료인 납사(나프타)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플라스틱을 만들 때 지금까지는 전적으로 석유 등 화석원료에 의존해 왔지만, 앞으로는 미생물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점차 줄여나가기 위한 ‘탄소 중립’ 실현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기준 아시아 납사 가격(CFR Japan)은 톤당 241달러로 2003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미국 에탄 가격(Mont Belvieu)도 갤런당 0.10달러로 크게 하락했지만, 에틸렌 1톤당 생산 원가 하락폭은 납사가 에탄보다 약 308달러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수요 부진으로 NCC(원재료 납사)와...
석유ㆍ화학업계도 원재료인 나프타(납사) 가격 하락에 따라 일부 수혜가 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 위축 악재가 더욱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LG화학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33.71% 감소한 18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75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고 관련 충당금 약 3000억 원을...
롯데케미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 크래킹 센터(NCC) 컴프레셔 하우스에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큰불이 났다.
롯데케미칼은 오후 5시 기준 총 41명(직원 4명, 인근사 직원 3명, 주민 34명 병원 방문)의 인명피해가 있고, 이중 중상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없다.
이날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로 지진이...
롯데케미칼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 크래킹 센터(NCC) 컴프레셔 하우스에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큰불이 났다.
이날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로 지진이 일어난 듯한 큰 진동과 함께 인근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거나 창문이 깨지는 등 시설물 다수가 훼손됐다.
서산시는 이번 사고로 근로자와 주민 등 36명...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이날 "관계자 증언에 따르면 납사 크래킹 센터(NCC) 공장 압축라인 일부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압축설비는 NCC의 가장 핵심적인 설비로, 해당 설비 폭발 사고가 맞다면 장기간 공장 가동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케미칼은 원인 파악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출동하는 대응 광역 2단계를 발령하고, 240여명과 차량 38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인 오전 5시 12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납사(나프타) 분해 센터(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케미칼 측은 대산공장 내 10개 시설 중 7개의 가동을 중단했다. 재가동 일정은 납사 분해 센터 정비 상황에 맞춰 조정할 계획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납사(나프타) 분해 센터(NCC)에서 '쾅'하는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큰 불이 났다.
이날 롯데케미칼 폭발 사고로 지진이 일어난 듯한 큰 진동과 함께 인근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거나 창문이 깨지는 등 시설물 다수가 훼손됐다.
불기둥은 수십m 높이고 크게 솟구쳤고, 주변 하늘은 빨갛게 변했다....
GTG란 납사 크래킹 센터(NCC)에서 납사를 분해하는 중에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 부산 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NCC는 석유화학의 기본 원료인 납사(Naptha)로 에틸렌, 프로필렌 등 핵심 기초재료를 만드는 설비다.
STG는 GTG에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회수해 연소용 공기로 재활용하는 설비다.
두 장치 모두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LG화학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여수 NCC(납사분해시설) 공장 및 고부가 PO(폴리올레핀) 생산시설 증설 등 석유화학부문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시설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LG화학 CFO(최고재무책임자) 차동석 부사장은 “금번 회사채의 성공적인 발행은 투자자들이 당사의 미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기 때문”이라며...
아울러 롯데케미칼은 "업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피드스탁, 지역,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적극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며 "롯데케미칼은 국내 석유화학사 중 에탄부터 LPG, 납사, 정유사와의 협업 통한 잔사유 등 피드스탁을 확보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적으로도 동남아, 미국...
롯데케미칼은 7일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업황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피드스탁, 지역, 제품 포트폴리오 등을 적극적으로 다각화하고 있다"며 "롯데케미칼은 국내 석유화학사 중 에탄부터 LPG, 납사, 정유사와의 협업 통한 잔사유 등 피드스탁을 확보해왔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