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연맹(WA)이 남자 양궁 랭킹 1위 김우진의 32강 탈락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WA는 9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번 시드를 받은 김우진이 32강 전에서 에가 아가타(인도네시아)에게 충격적으로 패배했다"라며 "김우진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가장 기대가 큰 선수였다"라고 집중 보도했다.
이어...
런던올림픽 2관왕인 기보배는 이번 올림픽 여자단체전에서 한국의 8연패 위업을 이뤘고, 개인전에서 올림픽 양궁 사상 첫 2연패를 노리고 있다.
기보배는 16강행을 결정지은 후 남자 대표팀 김우진의 실수를 언급하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그는 "경기 전, 우리나라 선수들이 다 같이 금메달을 따서 그런지 들뜬 분위기였다"면서 "(우진이 경기) 이후...
올림픽 남자 양궁대표팀이자 세계신기록 보유자 김우진(24·청주시청)이 32강전에서 패배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우진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32강전서 리아우 에가 아가사(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대 6(29대 27, 24대 27, 27대 28)로 패했다.
첫 세트에서 김우진은 10점을 시작으로...
정 부회장은 7일(이하 한국시간) 양궁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을 끌어안으며 격려했다. 이어 8일 새벽에는 러시아를 꺾고 대회 8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양궁 여자 단체전의 시상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정 부회장은 베이징과 런던올림픽 때도 직접 양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직접 챙겼다. 현대차그룹이 30년이 넘도록 양궁에...
임한 양궁 여자 단체팀이 달성한 8연패는 올림픽 역사에 길이 남을 영광스러운 기록”이라고 축하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남은 개인전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유도 남자 66㎏에서 은메달을 딴 안바울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내 “올림픽 첫 출전임에도 탁월한 기량과 집중력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전날 남자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까지 석권하면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녀 단체와 개인전 등 금메달 4개를 휩쓸게 된다.
유도 남자 66㎏급에 출전한 안바울(남양주시청)은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에게 업어떨어뜨리기 한판으로 져 은메달에 그쳤다.
세계 랭킹 1위 안바울은...
국제양궁연맹(FITA)이 한국 남자양궁의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경기를 역대 올림픽 최고의 경기로 꼽았다.
김우진(24·청주시청), 구본찬(23·현대제철), 이승윤(21·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양궁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리우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상대로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 완승을 거뒀다.
FITA는 경기 후 연맹...
박 대통령은 이날 양궁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양궁남자대표팀과 “대한민국의 첫 번째 금메달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다”고 밝혔다.
또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하며 완벽한 경기를 펼친 양궁남자 단체팀의 모습은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을 보여줬다”면서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남자양궁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이다.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미국을 6-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6발 모두를 10점...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호주를 세트스코어 6-0(59-57 59-58 56-54)으로 꺾었다. 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의 호흡이 빛났다.
이날 한국은 1세트부터 6발 중 5발을 10점 과녁에...
올림픽 한국 남자 양궁이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격파해 호주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세트점수 6-0(55-52 59-54 57-54)로 완파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네덜란드가 8점을 3발이나...
1차전에서 피지를 8대0으로 꺽고 독일전을 펼치는 축구대표팀의 활약도 기대된다. 아울러 효자종목인 양궁에서 여자 단체팀의 금메달 획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밖에 남자 66kg 금메달을 노리는 안바울 선수의 경기, 남자 플러레 개인 결승에 오른 펜싱 경기 등에서도 메달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올림픽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8강에서 네덜란드와 맞붙는다.
네덜란드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스페인을 세트점수 5-1(57-54 57-52 52-52)로 이겼다.
한국은 12개 팀이 참가한 단체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했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8강전은 7일 오전 2시25분 열린다.
올림픽 8연패를 노리고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한 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16강전에 돌입한다. 세대교체를 이룬 남자유도는 금메달을 노린다.
'신궁' 장혜진(29·LH), 기보배(28·광주시청), 최미선(20·광주여대)이 한국 여자양궁의 자존심을 걸고 금빛 과녁을 조준한다. 7일 16강전을 시작으로 월요일인 8일 새벽 금 소식을 전해올...
한국 남자 양궁팀도 실력을 뽐냈다. 우선 세계 랭킹 1위 김우진은 개인 예선전에서 700점을 쏴 1위로 본선에 오르는 것은 물론 앞서 4년전 런던올림픽에서 임동현이 세운 세계기록 699점보다 1점 높은 점수로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밖에 구본찬은 681점으로 6위, 이승윤은 676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애초 한국 선수 3명이 4위권에 드는 시나리오는 어긋났지만...
남자 양궁 세계랭킹 1위 김우진(24·청주시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인전 랭킹라운드(예선)에서 세계기록과 올림픽기록을 모두 바꾸며 1위로 통과했다.
김우진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랭킹라운드에서 72발 합계 700점을 쏴 전체 64명 중 1위로 통과했다.
임동현(30·청주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
미국 국무장관 등과 함께 귀빈으로 행사를 관람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 대표팀의 입장 순서에 환한 미소와 크게 손을 흔들며 반겼다.
한편 한국은 대회 첫날인 6일에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진종오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양궁남자 단체전, 유도 남자 60㎏급 김원진, 펜싱 여자 에페 신아람 등에서도 승전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6일 밤 11시쯤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김은혜, 박해미가 출전한다.
한국은 대회 첫날인 6일에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하는 진종오에게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양궁남자 단체전, 유도 남자 60㎏급 김원진, 펜싱 여자 에페 신아람 등에서도 승전보를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자 양궁 세계 랭킹 1위 김우진(청주시청)이 그 명성에 걸맞는 실력을 뽐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예선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운 것. 리우올림픽에서 처음 나온 세계 신기록이다.
김우진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개인 예선 랭킹라운드(순위결정전)에서 72발 합계 700점을 쏴 1위로 본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