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남녀 단체전에 이어 여자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면서 이번 대회에 걸린 양궁 금메달 4개 가운데 3개를 획득했다. 나머지 1개가 걸린 남자 개인전은 24일 열린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 적용되는 세트제는 3발씩 최장 5세트를 치르면서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을 세트 포인트로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세트까지 비기면 1발씩을 추가로 쏘아...
박태환이 경기장을 찾은 시간에는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 종목이 치러지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오이택-김진용(이상 강원도청)이 출전했다.
박태환의 첫 응원 나들이에는 이번 대회 여자 평영 200m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정다래(전남수영연맹)와 이기흥 한국 선수단장 겸 대한수영연맹 회장, 노민상 경영대표팀 감독 등도 함께했다.
정다래는 전날 양궁과...
남자 양궁이 중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빛 과녁을 뚫었고 펜싱 여자 플뢰레와 볼링, 바둑에서도 금맥을 캤다.
한국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열흘째인 22일 여섯 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5개씩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61개와 은메달 51개, 동메달 66개로 일본(금 32개, 은 59개, 동 67개)과 간격을 배 가까이 벌리며...
한국 남자 양궁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연패 위업을 이뤘다.
한국은 22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221-218로 격파했다.
한국은 이로써 1982년 인도 뉴델리 아시안게임부터 올해 대회까지 남자 단체전에서 무려 8차례 연속 패권을 틀어쥐었다.
한국은 에이스 임동현(24...
여자 양궁 4연패에 이어 22일(오늘) 남자 궁사 3인이 금빛 과녁을 향해 시위를 당긴다.
4년전 도하 대회 2관왕에 오른 임동현과 이번 대회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김우진, 믿음직한 궁사 오진혁이 한 팀이 돼 금빛 낭보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1일 여자 단체전에서 중국과 4엔드까지 접전을 벌이다 두 차례 슛오프를 치른 끝에 30-27로 승리의 기쁨을...
한국은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아흐레째인 21일 전통적인 메달밭 양궁과 펜싱, 배드민턴에서 시상대 맨 꼭대기에 오르며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하루에 금메달 3개를 딴 것은 이번 대회 들어 가장 작황이 나쁜 것이 지만 한국은 메달 합계 금메달 55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61개에 이르러 4년 전 도하아시안게임 때 성적(금58, 은53...
김우진은 20일 광저우 아오티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예선에서 4개 거리 개인싱글 합계 1387점을 쏘며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세계기록은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이 작년 9월 4일 울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기록한 1386점이었다.
김우진은 90m에서 333점, 70m에서 349점, 50m에서 345점을 쏘았고 마지막 30m에서 360점 만점을 채우면서...
태권도와 양궁, 레슬링, 사이클, 유도, 펜싱 등 전통적인 ‘효자종목’이 일본의 추격을 뿌리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선수단의 광저우 대회 1호 금메달은 개막식 다음 날인 13일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사격의 ‘간판’ 진종오(KT)가 13일 열릴 남자 50m 권총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킬...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국제양궁연맹(FITA) 4차 월드컵에서 주최국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4일 중국 상하이 유안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중국을 222-217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국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3차 월드컵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번 대회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세계 최강의 위력을 과시했다.
남자 대표팀도...
거기다 정 회장은 양궁인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서도 많은 힘을 쏟았다.지난 1985년 당시 자회사인 현대정공 여자 양궁팀과 인천제철 남자 양궁팀을 창단하며 실업팀 창단을 유도해 지금은 총 26개 양궁 실업팀이 창단돼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정 회장은 이러한 양궁 발전을 위한 제반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협회의 투명성과 양궁인의 화합을 강조하며 내실을...
이날 취임식에서 지난 북경올림픽에서 여자단체전 6연패, 남자단체전 3연패의 쾌거를 이뤄낸 한국양궁의 발전을 위한 몇 가지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실업연맹에 대한 재정지원을 확대를 통해 연맹주최 대회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제대회로 승격시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한국 양궁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중고생대회 창설...
양궁에 이어 역도 69㎏급 이배영 선수의 경기(33%, 1300명)도 누리꾼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남현희 선수의 여자 펜싱 플뢰레 결승전(14%, 551명)과 13초 만에 금메달을 뺏긴 왕기춘 선수의 남자유도 73㎏ 결승전(12%, 482명)도 순위에 올랐다.
반대로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흥미진진했던 경기’를 묻는 질문(4045명 참여)에는 한국...
두산중공업은 19일 베이징 올림픽 양궁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나라와 회사의 명예를 높인 이창환 선수에게 격려금 5000만원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창환 선수를 지도해 온 두산중공업 양궁팀 최근철 감독과 이문수 코치에게도 각각 10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 다음 달 1일 창원공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