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선수는 이날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넘어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우 선수는 한국 육상의 트랙 및 필드 역사상 처음으로 두 번 연속 올림픽 결선에 진출했다.
우 선수는 2m15, 2m20, 2m24를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이어 2m27에 도전해 1차 시기에서는 실패했지만, 2차...
옥순 역시 “저 말 없는 남자 싫어하는데 유머러스하고 말도 많고 재밌다”고 영호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소고기 데이트’를 즐긴 영철·순자는 다음 날 있을 ‘최종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순자는 ‘최종 선택의 의미’에 대해 “사귀는 것은 아니고, 이후 서로 연락을 해봐야지 않을까 싶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식사를 마친...
☆ 유머 / 행복한 사람
남자 둘이 “꽃을 선물하면 주는 사람이 행복할까? 받는 사람이 행복할까?”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서로 자기 생각만 주장하다 보니 결론이 나지 않자 결국 꽃집 주인에게 가서 물어보기로 했다.
꽃집 주인의 즉답.
“꽃을 판 사람이 제일 행복합니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오메가는 지난달 30일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제작한 두 개의 시계를 한국 대표팀에서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한 개인 종목 남녀 선수 1명씩에게 선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상욱은 지난달 28일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꺾고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프랑스 파리 시내에 위치한 오메가 하우스에서...
오얏꽃 무늬의 아름다운 램프, 차가운 술이 담기면 갓을 쓴 남자의 볼이 발그레해지는 술잔, 백제금동대향로를 본떠 만든 형형색색의 소품까지…
요즘 박물관 기념품점은 지루한 굿즈가 아닌 신선하고 감각적인 굿즈로 가득 찼습니다. 그야말로 없어서 못 살 정도로 인기를 끄는 굿즈들도 많은데요. 일명 '뮷즈'(뮤지엄+굿즈)로 불립니다.
뮷즈의 인기로 박물관...
남자 출연자들이 모두 도착하자, 베이킹이 취미인 영자는 직접 만든 약과를 선물하면서 적극 어필했다. 이어 제작진은 “남자들은 ‘미스터’라는 호칭을 쓰면 된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첫 번째 남자는 ‘미스터 강’, 두 번째 남자는 ‘미스터 김’, 성이 같은 세 번째 남자는 ‘미스터 킴’, 네 번째 남자가 ‘미스터 박’으로 확정됐다.
미스터 박은 짐이 많은...
이 드라마에서 변우석은 학창 시절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굳건한 순애보를 보여주는 남자 주인공 '류선재' 역으로 열연했는데요. 방송 내내 수많은 '선친자(선재에 미친 자)'들을 낳으면서 풋풋하고 청량한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올랐죠.
'선재 업고 튀어'는 막을 내렸지만, 변우석에겐 또 하나의 시작입니다. 드라마 종영 이후 변우석은 대중은 물론 광고주들의...
다음 날 아침, 현숙은 민낯에 립스틱을 바르고 향수까지 뿌린 채 공용 거실로 왔고, 우연히 마주친 영철에게 “남자분들 챙겨 드세요”라며 홍삼 스틱을 슬며시 선물했다. 이어 현숙은 영철에게 아침 산책을 제안해 대화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였다.
잠시 후, 모두가 긴장한 ‘자기소개 타임’이 시작됐다. 1989년생으로, L전자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는 영수는...
영수의 미묘한 분위기를 감지한 영식은 영수를 따라 남자 숙소로 갔다. 방에서 혼자 울고 있던 영수는 영식의 등장에 당황스러워하더니, “나 때문에 우는 게 아니라 너 때문에 우는 거다. 여자들(현숙)은 무조건 맞춰주는 거 안 좋아해. 결혼을 생각하고 (솔로나라에) 왔으면 너만의 매력, 줏대도 있어야 한다”고 진지하게 조언했다.
현숙은 영수를 따라 사라진 영식의...
함께 출현한 이시언은 동료 한혜진의 명품 시계 선물 사연을 소개하며 "사실 혜진이 마음은 잘 모르지만, 혜진이 어머니가 항상 '우리 혜진이 남자 소개 좀 해줘'라고 하신다"라며 "딱 한 분이 생각난다"라고 말한 뒤 송승헌을 가리켰다.
이어 이시언은 "그냥 물어보는 거다. 싫으면 싫다고 카메라 보고 얘기하시라"라고 묻자...
이에 강 대표는 24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CCTV·메신저 감시를 비롯해 배변봉투 스팸 선물, 퇴직금 9670원, 반려견 레오 방치 등을 조목조목 모두 반박했다. 방송 말미 강 대표는 "억측과 비방, 허위 사실이 많다"라며 "비방하는 분들에게 '그만 멈춰달라'라고 부탁하고 싶다. 열심히 일한 직원...
며칠 전 두 사람은 임솔의 생일을 기념해 놀이공원에서 회전목마를 타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사랑의 징표로 목걸이를 선물하는 등 둘만의 애틋한 시간을 보냈던 바 있기에 마음은 더 아팠다. 특히 서로에게 "태어나줘서 내가 더 고마워. 긴 시간을 거슬러 내 앞에 달려와 줘서, 널 붙잡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 "선재야, 지금의 넌 모르겠지만 날 살려준...
그는 "대표님은 남녀 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다"라며 "여직원은 어느 정도 눈치 보면서 대했지만 남자직원은 '머슴'이었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쉬는 날 과한 심부름을 시키거나, 폭염·폭설에 중노동을 지시하거나, 보호자 면전에서 모욕을 주거나, 인격을 폄훼한 경우 등 더한 것이...
여자들이 먼저 앉고 남자들이 데이트하고 싶었던 2순위 옆에 앉기”라고 제안하며 영호의 옆자리를 노렸다. 이에 영식은 “1순위랑 사이가 안 좋아지면 어떡해”라며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솔로남녀는 번호를 뽑아 랜덤으로 자리를 배치했다. 그 결과, 영호와 순자는 랜덤 자리 뽑기에서도 나란히 앉게 돼 정숙을 풀 죽게 했다.
영철의 옆에 앉게 된 정숙은 “지금...
영식은 차에 타는 현숙을 위해 따뜻한 담요에 젤리까지 선물해 달콤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두 사람은 식사 중 연애 방식에 공통점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서는 좋아했다. 식사를 마친 뒤엔 ‘네컷 사진’까지 다정하게 찍었다. 데이트 후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작고 귀여우시더라”며 얼굴을 붉혔고, 영식보다 ‘2세 연상’인 현숙은 “전 연하가 좋다....
남자 전원주가 됐으면 좋겠다”고 너스레 떨었다.
황영진은 변기 물도 한 번에 내리지 않았고 자녀들이 남긴 반찬을 모아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는가 하면 물티슈를 재탕하는 ‘짠 기술’을 선보였다. 황영진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혼자 살게 됐다. 어머니도 지방에서 일하고 형은 기숙사 생활을 했다. (나를) 봐줄 사람이 없었다”며 “정상적인 학생은 아니었던 것...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12회에서는 가수 에녹이 뮤지컬 배우이자 소녀시대 수영의 언니인 최수진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홍석천은 최수진에 "수영이랑 정경호랑 잘 지내냐. 맨날 우리 가게 와서 반지 선물하고 그런다"라며 질투 어린 장난을 건넸다.
이에 최수진은 "너무너무 잘 지낸다. 둘이 선물 많이...
이를 선물할 타이밍을 재는 11기 영식의 로맨스 전략에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제작진은 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에도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을 진행했다. 남자들이 자신이 데이트하고 싶은 여성이 타고 있는 택시에 오르면 ‘데이트 매칭’이 성사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8기 옥순의 몰표를 예상한 11기 영식은 “경쟁 싫은데”라고 미간을 찌푸리면서도 “다...
코지마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에서 열리는 한국 남자 프로골프(KPGA) 투어 ‘2024 한국프로골프(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공식 후원사로 처음 참여한다. 지난해 약 2만 명의 코리안투어 최다 관중 수를 기록하기도 한 이 대회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에서 활약하는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 선수의 출전으로 많은 골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