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숙열씨는 지난 17일 '내게 팬티를 사준 남자, 이근안에게…'라는 글을 통해 합동통신 2년차 기자였던 지난 1980년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에게 물고문을 당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얼굴 위로 수건이 덮어 씌워졌고 다음 순간 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며 "물고문 한번 당한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온 몸이 물에 젖어 한...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서울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의장 등을 두루 맡았다.
그는 김 전 상임고문이 1985년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당한 실상을 전 세계에 알렸고, 1987년 부부가 함께 로버트케네디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도봉갑은 김 전 상임고문이 15·16·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2008년 총선 때 한나라당 신지호 의원에게 패한 곳이다.
일각에선 김 고문의 파킨슨병이 1985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활동 당시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가 받은 전기·물 고문의 후유증으로 파킨슨병으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누리꾼들은 당시 김 고문을 고문했던 이근안씨에게 주목하고 있다.
이근안씨는 1970년대부터 1988년까지 속칭 '고문기술자'로 악명이 높았다. 1988년 당시 김근태 전 민청련...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달 31일까지 서울 남영동 본사 1층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독일의 베른워드 프랭크와 직원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키네틱조각전 ‘Movement in Spac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전시회는 베른워드 프랭크의 단독작품‘윈드스핀델(Windspindel)과 델위스치(Derwisch)’2점을 비롯해 작가와 크라운-해태제과의 직원 7명이...
또 용산구 남영동 캠프 킴 주변에서도 2008년 부터 부유 기름 440ℓ와 오염 지하수 100t을 퍼냈다. 유류에 오염된 미군기지 인근 부지는 녹사평역 일대 1만1776㎡, 캠프킴 주변 459㎡로 서울시는 파악하고 있다.
녹사평역 일대는 2001년 1월 미8군 기지내 지하 기름탱크 균열로 토양이 오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미군측은 2006년 정화작업을 완료했다고...
이주교육 네트워크는 노동ㆍ인권 문제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10일 발족해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사무실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석 소장은 "다문화와 노동, 인권 등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공감해 교육 전문 모임을 꾸리게 됐다"며 "현장 활동 경력이 10년 이상이고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교육 효과가 클 것...
크라운-해태제과는 22일 서울 남영동 본사 1층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꿈꾸는 과자상자전-열여섯개의 빛나는 꿈'을 개막했다.
'꿈꾸는 과자상자전'은 과자 상자와 포장지를 재료로 만든 조형예술 작품을 만져보고, 변형시켜 보고, 직접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전시체험전으로, 올해는 '열여섯 개의 빛나는 꿈'을 부제로 ▲과자 포장지, 설치예술로 태어나다 ▲빛으로...
◆ '원할머니보쌈' 남영점 이경란 사장..."창업 전 가맹점 경험 쌓아라"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서 보쌈전문점 '원할머니보쌈'을 운영하고 있는 이경란(49) 사장은 지난 2005년 11월 원할머니보쌈을 창업해 4년째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장이 자신의 첫 창업 아이템으로 보쌈전문점을 선택한 것은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해태제과는 23일 서울 남영동 크라운-해태제과 본사 로비에 젤라또를 중심으로 와플, 머핀 등의 베이커리류와 다양한 커피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멀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카페를 처음으로 오픈하고, 오는 2012년까지 매장을 15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5월 해태제과가 인수한 이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업체로의 내실을 튼실히...
LIG손해보험은 2일 서울 남영동에 위치한 숙명여자대학교 젬마홀에서 '2009 대학생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전략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경련이 후원하는 전국 대학생 연합동아리 YLC(Young Leader’s Club)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환경·인권·복지 등 CSR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다룬...
해태 크라운은 남영동 본사 옥상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 자사 제품 광고를 끊임없이 내보내는 식으로 눈길 마케팅을전개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과제품은 충동적인 구매가 자주 일어나는 상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이 곧바로 매출로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하고 새로운 진열 방안을 고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산 쇠고기를 구매를 위해 매장을 찾았다는 김말례(70세, 남영동)씨는 "맛이 괜찮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다"며 "가격도 한우에 비해 많이 저렴해서 계속 구매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꺼번에 쏟아진 언론의 관심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도 눈에 띄었다. 박명철(45세, 신림동)씨는 "나쁜 짓을 하는 것도 아닌데 괜히 눈치를 보게...
17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남영동 본사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과자나라 앨리스전'(이하 앨리스전)을 연다. 과자라는 재료에 자신만의 상상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들을 만지고, 보고, 듣고 냄새를 맡아보는 경험하는 전시회로 모든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워크샵 재료비 5000원 별도)
샘표는 22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