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계속되면서 연초부터 중저가 캐주얼과 남성복 업체들이 가격을 내렸고, 제조·유통 일괄형 의류(SPA) 브랜드가 대세로 자리잡아 평균 옷값이 싸졌는데도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중저가 패션 브랜드들의 올해 움직임은 일시적 할인행사가 아니라 아예 마진폭을 줄이며 거품 빼기에 나선 것임에도 그렇다.
이유는 간단하다. 불황에도 제조사와...
롯데백화점은 명품관인 에비뉴엘에 있던 명품브랜드를 남성층에 입점시키고, 남성복 편집숍을 추가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매장 공사를 진행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신규 브랜드로 버버리 맨즈를 새로 들여왔다. 버버리 맨즈는 에비뉴엘 매장에 있던 버버리 매장에서 남성 라인만 분리해 단독으로 론칭한 매장이다. 버버리는 이미 지난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제일모직의 남성 가두 브랜드 ‘로가디스 스트리트(ROGATIS STREET)’는 6월 10일까지 로가디스 스트리트 전 매장에 브랜드에 상관 없이 입던 남성복을 가지고 오면 가지고 온 의류와 동일 아이템 구입 시 특별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예를 들어 유행이 지나 버리려던 정장을 가지고 올 경우 정장 구매 시에 5만원의 금액을 할인해 준다. 점퍼나 재킷은 각...
박윤희(여성복), 박기수(남성복), 이승예(가방), 박진(티셔츠)은 각각 자신의 레이블을 가진 독립 디자이너들로 이번 브랜드 론칭에 함께하면서 각각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작품들을 만들었다. FnC에서 전개하고 있는 헨리코튼의 디자이너 박선주, 쿠론의 윤현주 디자인 실장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브랜드 론칭에는 유행이 지난 옷을...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의 남성복 ‘지오투’, ‘슈트하우스’, ‘브렌우드’는 이번 시즌부터 할인 없이 정찰제로 제품을 판매하는 ‘클린 프라이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가격정찰제를 시행하게 되는 올해 SS(봄·여름)제품의 경우 작년 SS제품에 비해 평균 30% 가량 인하하게 된다”며 “다만 그동안 세일을 진행했던 제품의 경우 정찰제를...
예츠가 주요 품목에 대해 상시 가격 인하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인디에프의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도 올 봄 신상품을 대상으로 가격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품빼기 열풍은 지난달 26일 국내 캐주얼 브랜드 메이폴이 ‘한국형 SPA변신’을 선언하고 봄 신상품 가격을 최대 50% 내리면서부터 시작됐다. 뒤이어 LG패션의 신사복 브랜드...
가량 할인된 가격을 최초 소비자가로 책정하는 ‘해피프라이스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990년 론칭한 타운젠트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30~40대의 남성 고객을 중심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국내 가두 남성복 업계의 리딩 브랜드 중 하나이다.
타운젠트는...
이곳에는 오픈마켓 최초로 LG패션의 남성복 브랜드 ‘TNGT’와 ‘타운젠트’가 입점했다. 여성복 브랜드는 ‘오즈세컨’이 새로 들어왔다.
11번가 측은 “패션백화점에서 샤넬, 토리버치, DKNY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시즌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서 “몽클레어, 슈퍼드라이, G-STAR 등 남성 패셔니스타들의 인기브랜드들도 곧 입점할 예정”...
전국 91개 홈플러스 매장에 입점한 남성복과 골프의류를 구입할 수 있는 5만원권 쿠폰을 위메프를 통해 30% 할인된 3만5000원에 판매, 3일간 총 5468장의 쿠폰을 팔아 총 1억9138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홈플러스 측은 “고객들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회사도 큰폭의 고객 증가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유통업체들은 국내 1위 업체...
세정은 인디안 외에도 , 여성복 ‘올리비아 로렌’, 남성복 ‘트레몰로’등 다양한 가두점 브랜드와 할인점, 홈쇼핑 전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 세정과미래는 영캐주얼 ‘NII’와 ‘크리스크리스티’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브랜드 ‘센터폴’을 론칭하면서 업계 매출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결혼 및 취업시즌을 맞아 남성정장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지오지아 울수트를 7만 원대에 만날 수 있으며 바쏘, 지이크, 제스 등 남성복 브랜드의 여름 정장, 자켓, 바지를 10만원 미만의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정장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피에르가르뎅, 바찌 셔츠를 2만 5천원, 2만 9천원, 3만원 균일가 판매도 진행한다.
그 밖에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5월을...
백화점들은 25일부터 유명 브랜드 봄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 세일에 돌입했다. 이번 세일은 꽃샘추위 때문에 판매가 부진했던 봄 상품 물량이 전년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남성 캐주얼 18개 브랜드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그 중 1만원을 일본 대지진 피해 아동을 위해 기부하고, 고객에게 유채꽃...
시계 특집전'을 열어 갤러리어클락, CK 등 캐주얼 패션 손목시계를 싼값에 선보이며 강남점에서도 대학교 입학을 앞둔 새내기를 위한 화장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또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본점 신관 8층 각 브랜드 매장에서 '갭 키즈와 토들러 로고티 특가전'을,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니나리치, 캠브리지 등이 참여하는 '뉴 스프링 남성복 대전'을 연다.
이는 여성복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고성장과 남성복의 회복세, 신규브랜드의 턴어라운드가 이끌었다는 판단. 5월 의류비 지출전망CSI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백화점 의류매출 역시 성장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이에 따라 동사의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을 상반기보다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감가상각비 부담도 완화될 전망....
이는 여성복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고성장과 남성복의 회복세, 신규브랜드의 턴어라운드가 이끌었다는 판단. 5월 의류비 지출전망CSI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백화점 의류매출 역시 성장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이에 따라 동사의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을 상반기보다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감가상각비 부담도 완화될 전망....
이는 여성복 및 아웃도어 브랜드의 고성장과 남성복의 회복세, 신규브랜드의 턴어라운드가 이끌었다는 판단. 5월 의류비 지출전망CSI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백화점 의류매출 역시 성장률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이에 따라 동사의 하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을 상반기보다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감가상각비 부담도 완화될 전망....
주력 cash cow인 여성 고가 정장 및 캐주얼 베이직하우스의 기존점 매출 증가율도 2009년 7.6%에서 2010년 20%대로 확대되었고 중고가 남성 정장 및 캐주얼 Mind Bridge, I’m David 기존점 매출이 2009년 16%, 28%에서 40% 증가세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남성복 부문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 호조로 매출 증가가 가속화, 동사가 계획하는 매장 확대는 순조롭게...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자켓ㆍ니트ㆍ가디건과 같이 한 가지 아이템으로 여러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원 포인트 아이템이 올해 4월 들어 남성의류 전체 카테고리 매출의 40%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닷컴 백화점팀의 양재도MD는 “기존 남성복 시장은 정장 위주로 판매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며 “하지만 올해는 드라마등...
2월 상반기에는 설날 선물세트 수요가 집중되면서 전반적인 매출을 주도했고, 이후 겨울상품 할인 판매를 비롯, 졸업·입학 시즌 등의 영향으로 여성복은 31.7%, 남성복은 39.2% 등 매출이 신장했다.
또 소비심리 회복세와 혼수 시즌이 맞물리면서 대표적인 내구재인 가전,가구의 매출 또한 크게 증가, LED TV가 매출을 주도한 가전은 45.7%, 혼수 수요가 높은 가구는...
나 연구원은 "남성복 부문의 플러스 증가와 스포츠 부문 40%대 매출 성장이 주목할 만하다"면서 "무엇보다 동사가 상반기에 인수한 여성복 7개 브랜드가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하면서 여성복 부문이 100% 이상 성장, 매출 호조를 주도했다"고 언급했다.
반면 나 연구원은 "인수한 여성복 브랜드들이 고가 위주로 수요층이 제한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