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대변인은 또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북한에 군사회담을 제의했는지에 대해 "지금까지는 제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부 대변인은 '남북 군 당국 간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별도 계획은 없다"면서도 "필요할 경우 통일부 화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되면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한반도 청년 정상회담 개최 △남북한 유스 올림픽 개최 △한반도 역사·문화 청년대학생 탐방단 구성 공약도 발표했다.
추 전 장관은 "남북 교류협력과 평화체계 구축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도전과 희망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직접 깨닫게 해야 한다"며 "미래의 주역이 청년세대에 다시 평화와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청와대는 28일 로이터 통신의 남북 정상회담 개최 논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부인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중이라는 외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그러면서 "논의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이날 복수의 한국...
박 수석은 이번 조치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남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생긴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그는 "최종 목표는 비핵화가 아니겠나"라며 "합의가 가능한 징검다리를 놓아가겠다. 남북 정상회담도 하나의 징검다리"라고 말했다.
이어 "암초를 제거하며 북한이 발표한 대로 '큰...
AP “북한이 미국과 핵 협상하던 과거로 돌아갈지 불확실”CNBC “북한 경제난 악화하면 한국에 손 뻗지 않을 수 없어”산케이 “식량 사정 어려워 인도적 지원 받으려는 전략”
주요 외신들은 남북이 27일 통신연락선을 다시 가동했다는 소식을 긴급 타전했다. 양국 관계 개선을 기대한다는 평가를 내리면서도 북한이 미국과의 대화 재개와 식량난 해소 등의 목적을 갖고...
그는 "남북 정상 간 친서는 지난 4월 판문점 남북 정상회담 3주년을 계기로 상호 교환했다"면서 "코로나와 폭우 상황에 대해 조기 극복과 위로의 내용 등이 있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대화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두 정상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남북 모두가 오래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9·19 군사합의는 송영무 당시 국방장관과 노광철 북한 당시 인민무력상이 2018년 9월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판문점선언(4·27 남북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에 각각 서명하고 합의서를 교환한 것을 말한다. 적대행위 중지,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교류협력 및 접촉 왕래 활성화에 필요한 군사적 보장대책 강구 등이 담겼다.
하지만 현재...
박 대변인은 "대통령 접견에 이어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셔먼 부장관을 면담,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남북·북미대화 재개와 한미동맹의 포괄적 강화·발전을 위한 후속 이행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오후 비공개 일정을 소화한 후 23일 ‘제9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갖고 몽골로...
송 대표는 "스가 총리는 우리 정부가 지난 평창 동계 올림픽 통해 적대적 남북관계 새롭게 대화와 평화의 문으로 연 것을 벤치마킹해 올림픽 정신에 맞게 성의를 보여서 한일관계를 누그러뜨리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정부의 감정적인 대응 탓에 한일 정상회담이 무산됐다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일본올림픽을 계기로 열릴 예정이었던 한일정상회담이 결국 무산됐다. 과거사, 수출규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등 산적한 현안을 두고 일괄 타결을 기대했던 양국 정부로서는 아쉬운 대목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한일정상회담 무산으로 한일관계 개선 기대가 사라진 점은 아쉽지만 당장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없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간 남북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된 2018년 4월과 6월 각각 50까지 떨어졌다. 이는 고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간 남북정상회담이 있었던 2007년 10월(41) 이후 최저치다.
연평균으로 보면 리스크지수는 2017년 228.7에서 2018년 67.0으로 70.7...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한일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17년째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13일 일본 방위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방위백서를 게재했다. 방위백서에서 ‘다케시마’는 목차와 설명, 도표 등 총 스무 차례 등장했다.
방위백서는 우선 동아시아 지정학적 관계에 대해 “한반도에선 반세기 이상 단일 민족의 분단이 지속해 남북 양측 병력이...
홍준표 의원은 “남북·북미 정상회담 쇼를 거듭했으나, 우리 국민을 속이는 위장 평화 쇼에 그쳤다”며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을 설득해 남북 핵 균형을 위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식 핵 공유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토식 핵 공유는 미국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나토 회원국들과...
남북정상회담을 처음 열어 한반도 평화정착의 큰 걸음을 내딛으셨습니다.
대한민국을 IT강국으로 도약하게 하셨고, 한류의 기반을 닦으셨습니다.
그 자산들을 이어받을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2. 민주당의 도전 -노무현 대통령
`민주당다운 도전`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저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삶이 그러했다고...
'곰이'는 지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2마리 중 암컷이다.
전 전 의원의 글에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이건 독설이 아니라 배설 수준의 말"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신 의원은 "이런 배설 수준의 언어 사용 능력을 갖고 정계 복귀하는 것이 우리 정치권이나 본인을 위해 좋을...
곰이는 2018년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선물한 풍산개 한 쌍 중 암컷이다.
문 대통령은 "모두 건강하게 자라 벌써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난산으로 태어난 한 마리가
아직 잘 먹지 않아 따로 우유를 조금씩 먹이고 있다"며 직접 강아지에게 우유를 먹이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곰이가 남한에서 새끼를 낳은 건 이번이...
물론, 비핵화가 전제된 북미회담, 남북관계개선이 전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저 안상수는 인천시장 재임시절 2005년 5월 평양에 가서 고위당국자들과 협상하여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합의했고, 당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요청으로 북을 설득하여 ‘9.19 평양공동선언’을 이끌어 낸 육자회담의 단초를 연 경험이 있습니다. 북측과는 일정부분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