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동해북부선 △2006년 동해북부선 저진~군사분계선 △2015년 경원선 백마고지~남방한계선, 연천~백마고지 기존선 전철화 △2018년 남북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조사 참여 등이 주요 성과다.
유신은 최근 인천광역시에서 발주한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기본계획’을 수주했으며 이는 개성공단, 해주 등으로 연결되는 프로젝트의 1단계...
에코마이스터는 철도 검수 장비를 생산하는 정밀기계장치 기업이며 대아티아이는 철도신호제어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다. 양사는 남북 철도연결 사업으로 인한 수혜 이슈로 주목받아 왔다.
아시아종묘는 국내외 작물 재배자들을 대상으로 종자를 개발 및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남북 경협 수혜주로 꼽혀 왔다.
간접적이지만 이산가족들의 상봉 기회를 확대하고 이산가족들이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도입, 2005년 첫 실시 후 그간 7차례 진행됐다.
이번 제재 면제를 통해 정부는 적십자 실무접촉 등 북측과 협의를 거쳐 화상 상봉 준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대북제재위는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북한 내 철도 공동조사에 대해서도 면제를 승인한 바 있다.
정부가 우선 과제로 삼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는 말할 것도 없고,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등 어떤 경협도 제재 완화가 먼저 이뤄져야 가능하다. 미국이 주도했지만, 국제사회가 합의한 유엔 차원의 제재다. 우리도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다.
정부가 분명히 직시해야 할 현실은 북이 비핵화에 진정성이 없다는 점이다. 그런데도 자꾸 경협만 앞세운다....
남북 철도와 도로, 민족의 혈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해5도의 어장이 넓어져 어민들의 만선의 꿈이 커졌습니다.
무지개처럼 여겼던 구상들이 우리 눈앞에서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비무장지대는 국민의 것이 될 것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자연이 우리에게 축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평화공원을 만들든...
실제로 북한에 대한 제재가 일부 완화될 경우 남북경협에 있어 첫 단추로 여겨지는 철도 및 도로 연결이 가장 먼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됐었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북한 도로의 총연장은 남한의 24% 정도이고 포장률도 낮다. 고속도로는 2차선 지방도 수준으로 상당수 개보수가 필요하다.
철도도 총연장은 양호하지만, 노후화해 열차가 시속 70㎞ 이상 낼...
특히 북미정상회담 후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철도·도로 연결, 산림 협력 등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었다. 남과 북은 최근에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철도·도로 관련 자료를 주고받고 연결 사업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지난 2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新)한반도체제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겠다”라며 남북 경협에 적극적으로...
문제는 김 위원장이 자칫 오판으로 중국과 손을 잡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경우 어렵게 키워왔던 한반도 평화 분위기는 신냉전으로 대전환을 맞을 수도 있다.
특히 남북 간 추진 중이던 남북 철도·도로 연결 등 남북 사업들과 기대를 모았던 금강산 관광이나 개성공단 재개도 불투명해져 장기 표류 가능성도 있다.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고 북한이 문호를 열면, 우리는 대륙으로 연결된다. TSR(시베리아횡단철도), TCR(중국횡단철도) 등 육상은 물론 해상의 큰 길목에서 우리는 세계 물류와 무역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대한상의가 남북경협에 대비해 ‘지속성장 이니셔티브’(SGI)를 설립한 것을 두고 “박용만 회장의 현명한 리더십”이라고 언급하면서...
또 가시권에 들어온 남북 철도·도로 연결과 산림협력도 본격화할 사업으로 꼽힌다. 아울러 비무장지대(DMZ) 평화공원 조성과 서해평화경제지대 조성, 가스관 연결, 광물 개발, 나진항·부산항 항로 개설, 조선협력단지 조성 등 남북경협 사업들이 줄줄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남북경협에 따른 경제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8·15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런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전용열차로 평양에서 단둥 베이징 광저우를 거쳐 하노이로 횡단한다면 동북아에서 동남아까지 철도 여행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셈이다.
이 밖에 남북 간에 경의선·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이 사업의 필요성을 부각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남북 간 철도·도로 연결부터 경제협력사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면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다. 그것이 미국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이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협 카드를 비핵화 견인의 유인책으로 내세울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 요청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남북 사이의 철도 도로 연결부터 남북경제협력 사업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다면 그 역할을 떠맡을 각오가 돼 있고 그것이 미국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길”이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하노이 회담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며 그 결과를 문재인 대통령과...
그동안 남북은 3차례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철도 연결 및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남북한 경의선 현지 공동조사를 벌였고, 지난해 12월 26일 착공식을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하지만 당시 경의선 현지 공동조사는 미국과 유엔의 대북 제재에 묶여 공동조사 열차와 조사인력만 북한으로 건너가 조사하는 선에 머물렀다. 실제 조사할 수 있는 장비는...
이 회사는 과거 철도·도로·경수로 사업 경험을 살려 남북 철도 연결, 통신사업, 관광 명승지 종합개발, 임진강 댐 건설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계에서 대북 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본격적인 사업 채비를 갖추면서 다른 건설사들도 이를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나아가 최근 우리 정부가 남북철도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친환경 ‘수소전기열차’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결국 미래 수소전기차 패권은 초기 시장 확대에 달려 있다. 시장을 선도 중인 한국과 일본 메이커의 기술력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 만큼, 향후 시장 주도권은 기술력은 물론 경영 전략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업계...
남북철도 및 도로연결사업과 관련해서도 김 장관은 언급했다. 유 이사장이 “우리 정부가 천문학적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지적하자 김 장관은 “대북제재가 풀리면 북한에 전 세계 자본이 몰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고속철을 평양과 서울까지 잇고 싶어 하는데, 이게 부산까지 가면 일대일로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남북철도 연결을 위해 지난 2000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기부금을 쾌척했으며 서북도에서 희생당한 장병들을 위해 해병대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 미국 9.11테러,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사건 등 국제적인 이슈가 있을 때에도 어김없이 선행을 베풀어왔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골드 어워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퓨전데이타...
김 위원장은 열차가 진동이 심하고 속도를 내지 못하게 건설했다면서 올해까지 철길 노반 보수공사를 다시 추진해 혜산-삼지연 철길을 표준 철길로 완성할 것을 지시했다.
남북은 지난해 말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 동해선 철도, 도로 연결,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수소전기열차는 남북철도 연결사업의 핵심이다. 북측의 전력 상황이 여의치 않은 데다, 전선 설치 작업 없이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친환경 열차가 수소전기열차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완성차(쌍용차)와 철도(수소전기열차) 등으로 수소산업의 범위가 확대되면 공급활성화에 따른 단가 인하 이외에 수소충전소 및 관련 인프라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