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우리 정부가 연초부터 제기한 북한 개별관광을 비롯해 철도·도로 연결,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등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측은 개별관광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데다 오히려 교착상태에 놓인 북미대화 재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점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철도...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북한 개별관광과 철도·도로 연결, 비무장지대(DMZ) 평화지대화 등 남북협력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미국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렬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과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경부고속도로 중심의 수도권 남북축 기능을 보완하고 그간 고속도로 단절로 인해 수원 도심을 통과해야 했던 장거리 차량이 도로 하부에 신설되는 지하도로로 통행할 수 있게 함으로써 통행시간을 단축하고 도심지 지정체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상습 지정체 구간의 도로용량을 확대하거나 고속도로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등 필요성과...
남북 간 철도·도로 연결이 핵심이다. 환동해권과 환서해권, 남북 접경지역 등 3대 벨트를 중심으로 ‘하나의 시장’,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를 만든다는 꿈은 장밋빛이다. ‘전쟁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의 3대 원칙으로, 남북한과 주변국들이 경제협력을 통해 번영과 평화의 선순환을 이루는 길, 우리의 둘도 없는 희망이자...
이날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남북 철도ㆍ도로연결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에 따르면) 비상업적 공공인프라로 분류돼 있다"면서 "정부는 우선적으로 1차 조사에 이어 정밀조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트래픽은 철도 신호ㆍ통신 설비, 역무자동화설비(AFC) 등 철도 교통사업을 벌이고 있다.
남북 간 철도와 도로 연결 사업을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남북이 함께 찾아낸다면 국제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남북 간의 관광 재개와 북한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뒷받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는 남북한의 상호 안전을 제도와 현실로 보장하고 국제적인 지지를 받기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구체적인 방안으로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 △됴코올림픽 단일팀 구성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 등을 언급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거듭 만나고 끊임없이 대화할 용의가 있다”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노력도 계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국‧중국‧일본 등 주변국 외교와 관련해 그는...
그러나 중국과 러시아가 지난달 1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서 남북 철도ㆍ도로연결 프로젝트 제재 면제 안을 제시하면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새해에 남북 철도 연결 사업에 속도를 내고 비무장지대(DMZ) 남북공동실태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뜻을 밝히고 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오후 열린...
대림씨엔에스는 ㈜삼현피에프와 104억9200만 원 규모의 새만금남북2축도로3공구 현장 중 램프교 상부공 공사(HD-BOX 강교 제작, 설치, 도장)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5.07%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22년 12월22일까지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 포함된 '남북간 철도와 도로 연결'도 다시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기고문에서 "신북방정책은 대륙을 향해 달려가는 한국의 포부"라며 "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협력의 기반을 넓히고 동북아시아 철도공동체로 다자협력, 다자안보의...
세종~안성 간 고속도로는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년) 간선 도로망 중 남북 2축 지선으로 경부와 중부고속도로의 기능 보완을 위해 건설하는 고속도로 공사다.
세종시 장기면 하봉리~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안리간 총 55.86㎞의 왕복 4~6차로로 건설되며 대우조선해양건설은 6공구(대우건설 컨소시엄), 8공구(포스코건설 컨소시엄)에 지분 참여해 공사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남북의 도로와 철도가 연결되면 기업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중국과 러시아가 UN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에 남북간 도로와 철도 연결을 제제 면제 대상에 포함한 것과 연결된 내용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스테판 뢰벤(Stefan Löfven) 스웨덴 총리 방한을 계기로...
결의안 초안은 또 남북 간 ‘철도·도로 협력 프로젝트’를 제재 대상에서 면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남북은 지난해 12월 판문역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했지만, 본격적인 공사를 위해서는 물자와 장비 반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안보리 제재 결의에 따라 대북 투자 및 합작 사업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 결의안에는 남북 간 철도·도로 협력 프로젝트를 제재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이 미국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걸어 결국 판을 깨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미국측의 어조도 한층 단호해졌다. 미 국무부는 17일 “지금은 대북제재 완화를 고려할 때가 아니다” 중국과 러시아의 시도를 일축했다. 국무부는...
이 초안에는 남북 간 철도·도로 프로젝트와 북한의 해외 노동자 송환 시한 폐지, 북한산 수산물 및 의류 수출을 금지하는 규정 폐지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하지만 미국 국무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이같은 조치에 대해 "지금은 대북제재 완화를 고려할 때가 아니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여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서도로와 십(十)자형으로 연결될 남북도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도 2023년 8월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이전에 개통될 예정이다.
새만금 내부의 주간선도로가 연차적으로 완성되면 전주ㆍ김제권 및 수도권을 포함한 새만금 외부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새만금 내부에서는 어느 곳이나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새만금청은 새만금 지역 내...
예산안을 보면 주요 계속사업으로 동서도로(396억 원), 남북도로 1단계(1231억 원)ㆍ2단계(925억 원), 장기임대용지 조성(416억 원) 등이 반영됐다.
장기임대용지의 경우 계획된 100만㎡ 중 잔여 면적 34만㎡ 조성을 위한 280억 원이 정부안에 반영되고 올해 하반기 활발한 입주계약실적을 감안해 국회심의단계에서 136억 원이 추가로 증액됐다.
또 새만금...
서부내륙 고속도로는 3개 도(경기, 충남, 전북) 7개 시‧군(평택, 아산, 예산, 홍성, 부여, 익산, 완주)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국토간선도로망 남북1축 지선(익산∼서울)을 완성한다.
또 건설 중인 서울~문산(2020년 개통예정), 문산~도라산(2020년 착공예정) 고속도로와 연계해 향후 통일을 대비한 주요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익산~장수...
고속도로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
4일(수)
△국토부 2차관 14:00 항공산업 정책간담회(김포)
△장기미집행공원 조성현황 및 계획 발표
△2019년 4차 행복주택 입주자모집
5일(목)
△국토부 1차관 10:30 차관회의(미정)
△온라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장터가 열린다(석간)
△공간정보 활용 아이디어로 창업의 길 열려
△자동차 튜닝 활성화 추가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