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단일팀으로는 처음으로 종합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여자농구남북 단일팀 '코리아'도 연승에 도전한다.
이문규 감독이 지휘하는 단일팀 '코리아'는 이날 낮 12시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농구장에서 대만과 X조 2차전을 치른다.
[2018 아시안게임 오늘의 한국 경기 일정](17일 한국시간)
- 남자 핸드볼
한국 VS 일본(오전 11시)...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인도와 A조 2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4일 북한과의 남북 대결에서 39대 22로 승리한 바 있다.
[2018 아시안게임 오늘의 한국 경기 일정](16일 한국시간)
- 여자 축구
한국 VS 대만(오후 5시)
- 남자 농구
한국 VS 몽골(오후 6시)
- 여자 핸드볼
한국 VS 인도(오후 6시)
KT는 인도네시아의 국민 스포츠인 배드민턴과 남북 단일팀 출전이 예정된 농구 종목에 프리뷰를 적용했다. 피사체를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해 순간적인 동작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타임슬라이스에서 더 나아가 촬영된 영상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원하는 타이밍과 각도를 간단한 동작만으로 선택해 볼 수 있다.
또 골프 종목에 적용된 옴니뷰, 싱크뷰...
9월 2일까지 17일간 총 40개 종목에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국 1만1300명의 선수단이 금메달 465개를 두고 경쟁한다.
한국이 불참하는 유일한 종목은 카드 두뇌 게임인 브리지다. 또 무도의 세부종목인 펜칵실랏, 쿠라쉬, 삼보에 한국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남북 단일팀은 여자농구와 조정, 카누 등 3개 종목이다.
이 총리는 개막식 참석에 이어 19일 한국팀 경기 응원,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참석 및 한국선수촌 방문, 인도네시아 동포·지상사 만찬 간담회, 20일 남북단일팀 여자농구 경기 응원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한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개믹식에 초청했으나 남북 정상 모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남북 단일팀 경기 중계를 책임질 김은혜는 "남북 선수들 간 소통이나 감독 지시사항을 북한 선수들이 얼마나 이해하고 따라주느냐가 중요한데 주장 임영희 선배와 후배 박혜진이 팀을 잘 이끌어 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남한 선수 9명과 북한 선수 3명 등 총 12명의 선수로 엔트리를 짠 여자 농구 단일팀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이날...
“평생 기억에 남을 경기네요.”
15년 만에 평양에서 다시 열린 남북 통일농구. 2002년 남측을 대표해 코트를 종횡무진 뛰었던 허재 선수는 같은 무대에서 대표팀 감독으로 돌아와 감격해했다. 1999년 남북을 오가며 두 차례 가졌던 통일농구는 2003년 평양에서 열리는 대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됐었다.
허 감독은 4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통일농구 첫째...
남북 통일농구대회가 4일 오후 평양에서 개최됐다. 남북이 함께 농구대회를 펼친 것은 14년 만이다.
농구대회 첫날인 이날에는 남북 선수 6명씩 한 팀을 이뤘다. 팀 이름은 '평화팀'과 '번영팀'으로 나눴다. 평화 팀은 흰색 유니폼, 번영 팀은 초록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날 경기는 국제농구연맹(FIBA)의 규칙에 맞게 진행됐다. 심판도 국제 룰에 따라 3심제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열린 남북통일농구 첫날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남북은 이날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농구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는 양측 선수단이 한 팀을 이루는 혼합경기 방식으로 치러졌다.
김 위원장은 남자부 경기가 진행 중인 오후 6시께까지 이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 북측에서는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
남북통일농구 혼합경기가 열리는 4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남북 남ㆍ녀 농구선수단이 연습을 하고 있다.
혼합경기는 남과 북의 선수가 섞여서 한 팀을 이뤄 치르는 것으로 남북 통일농구는 통산 네 번째이자 15년 만이다.
남북은 이날 오후 3시 40분부터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양측 선수단이 한팀을 이뤄 겨루는 혼합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 농구대표팀 내일 평양 떠나. 다음은 축구에 대한 기대가 높아. 8월에 이 경기 볼 수 있을까.
“저도 그러길 바란다. 거듭 말씀드리다시피 중앙정부가 남북관계에 큰길을 내면 그 길을 채우는 건 지방정부와 시민사회라고 말해왔다. 지금은 아직 정부가 큰길을 내는 중이라고 본다. 조만간 서울시가 준비해왔던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평양과의 교류를 실현하는 날이 곧 올...
'남북통일농구경기'가 다음달 네 차례 열린다.
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은 "7월 4~5일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가 이틀간 총 4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황성운 대변인은 "남북 간 대항전인 친선경기와 남북 선수를 섞어 팀을 구성한 혼합경기가 남녀 별도로 총 4차례 진행되며 경기 날짜는 7월 4~5일이 될 것"이라고...
남북이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남북체육회담을 통해 “남과 북이 7월 4일을 계기로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를 개최하기로 하고, 가을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양 경기에 남측은 남녀선수단을 북측에 파견하며, 경기는 남북선수 혼합경기와 친선경기...
'남북체육회담'의 개최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전충렬(왼쪽)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필두로 우리 측 대표단이 판문점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2018 아시아경기대회 및 남북통일농구경기 등 체육 분야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체육회담'의 개최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전충렬(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수석대표를 비롯한 우리 측 대표단이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2018 아시아경기대회 및 남북통일농구경기 등 체육 분야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체육회담'의 개최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전충렬(대한체육회 사무총장·왼쪽 두번째) 수석대표를 비롯한 우리 측 대표단이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2018 아시아경기대회 및 남북통일농구경기 등 체육 분야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체육회담'의 개최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필두로 우리 측 대표단이 판문점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2018 아시아경기대회 및 남북통일농구경기 등 체육 분야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체육회담'의 개최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필두로 우리 측 대표단이 판문점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2018 아시아경기대회 및 남북통일농구경기 등 체육 분야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체육회담'의 개최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전충렬(대한체육회 사무총장·가운데) 수석대표를 비롯한 우리 측 대표단이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2018 아시아경기대회 및 남북통일농구경기 등 체육 분야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한다. 오승현 기자 story@
'남북체육회담'의 개최일인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전충렬(대한체육회 사무총장·가운데) 수석대표를 비롯한 우리 측 대표단이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번 체육회담에서는 2018 아시아경기대회 및 남북통일농구경기 등 체육 분야 교류협력문제를 협의한다. 오승현 기자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