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도에는 투자했던 회사를 통해 러시아 사할린 지역의 유연탄 6만여 톤을 한국남동발전에 공급했다. 자원 개발 사업과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착실히 쌓아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남궁견 고려포리머 회장은 “사할린에서 쌓은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자원개발과 유통에 대해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고려포리머 기업가치를 높일...
또한 발전사인 남동발전의 경우 민간업체와는 1년 단위 수의계약을 체결하면서 자회사인 한국발전기술과는 무려 5년짜리 계약을 체결했다. 감사원의 지적을 받자 민영화를 하면서 부사장을 발전사 본부장 출신으로 임명해 현재까지 263억원의 일감을 몰아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중부발전은 정부가 민간개방을 확대하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민간업체인...
사업장별로 보면, 경남의 남동발전 삼천포본부(3만5000톤)와 충남의 태안화력발전처(3만5000톤), 보령화력발전본부(3만2000톤), 전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2만1000톤), 강원의 쌍용양회(1만4000톤)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됐다.
환경부는 이들 사업장의 전체 연간 배출량은 2006년 이후 감소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5년마다 배출기준이 강화된...
지역난방공사와 남동발전, 석탄공사는 하반기 추가 채용을 하지 않는다. 3사는 상반기 각각 150여 명, 60명, 22명을 뽑은 바 있다.
실적 부진으로 민간 투자를 확대하거나 사업 규모를 축소할 예정인 광물자원공사와 석유공사는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상반기에도 채용을 하지 않았고, 광물자원공사는 2명을 뽑은 바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3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신입사원 60명과 가족, 임직원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은 회사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제도를 통해 1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사원으로 선발됐다. 3개월간 인턴과정과 직무능력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한수원과 남부발전은 지난해 D등급을 받았지만 올해 B등급으로 올라섰으며 남동발전과 서부발전은 지난해 C에서 올해 B등급으로 한 단계 성적을 높였다. 이는 경영실적개선, 방만경영 해소, 성과연봉제 도입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데다, 전력수급 안정과 설비 관리에 따른 고장 감소로 계량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남부발전 등 전력공기업 7곳이 내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해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에 학교당 1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20년간 운영하는 것이 골자다. 대학교, 정부출연연구기관, 공공기관 등에 설치하는 방안도 추가로 검토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들...
남동ㆍ중부발전 등 발전 5사와 한전KDN, 가스기술공사, 한수원 등 8개 에너지 공공기관의 상장을 추진한다. 지분의 20~30%만을 상장, 민영화가 아닌 혼합소유제 방식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공공지분을 현재 64.63%에서 51%로 줄일 방침이다.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기존 부채 상환 재원으로 활용한다. 또 한수원의 원전 수출 기능을 강화하고...
한국남동발전은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품 전시회(INPEX)에 참가해 금상 및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INPEX는 스위스 제네바, 독일 뉘른베르크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품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총 21개국에서 357점이 출품됐다.
남동발전은 ‘무선네트워크 기반의 보일러 튜브 온도 및 부식 모니터링 시스템’과...
한국남동발전은 전국 공공기관 중 선도적으로 시행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생 30명 중 22명이 협력 중소기업에 채용됐다.
훈련생들은 1개월 간 발전분야 관련 이론과 실습,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직무교육을 받았다. 이후 3개월 간 남동발전의...
이날 설명회에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ㆍ남동발전ㆍ동서발전ㆍ서부발전ㆍ남부발전ㆍ중부발전 등 발전 6사와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11개 공기업이 참여했다. 또 전력공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약 2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들었다.
이들 공기업 중 한전이 최대 규모인 72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한수원은 170명, 한전KPS는160명...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최하는 이번 '201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국민식품 라면에 대한 역사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국내 제조·유통기업의 발전과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 국민들의 대표적 먹거리가 된 라면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라면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남동발전이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영흥화력발전소는 운영비만 연간 640억원이 드는 최첨단 고효율 환경설비를 구축해 배출농도와 총량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기존 석탄발전소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성능개선작업인 ‘리트로피팅(retrofitting)’을 추진한다. 리트로피팅이란 발전소 효율을 높이고 미세먼지 배출을 지금보다 줄이는...
산업부 산하 정부 권고 대상 공공기관 27곳 중에서도 남동ㆍ남부ㆍ중부발전 등 발전자회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이 노조 동의를 거치지 않고 성과연봉제를 시행키로 했다.
특히 발표 하루 전인 30일 집계 결과에서 미가입 기관이었던 가스공사는 하루만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성과연봉제를 도입해...
화력발전소의 고효율석탄의 수급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연료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동일발전량 대비 석탄사용량을 감소시켜 적은양의 석탄으로 많은 양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한국테크놀로지는 석탄건조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1월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에 석탄 반입량 기준 3000톤/일 규모의 석탄건조설비를 성공적으로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