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회장은 "여자배구가 36년 만에 올림픽 4강에 오르고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남자배구 또한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과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메달 등 꾸준한 성적으로 아시아 정상급에 자리매김했다"고 재임 기간의 성과를 돌아봤다.
아울러 "남녀 3개 프로구단 창단이라는 경사를 맞았고, 2013년에는 야구...
축구에 이어 ‘리듬체조’(26%), ‘수영’(21%), ‘야구’(19%), ‘농구’(10%), ‘펜싱’(8%), ‘양궁’(6%), ‘배구’(5%), ‘배드민턴’(4%), ‘탁구’(3%) 순이었다.
남자 축구는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만나 연장 종료 직전 극적인 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듬체조는 사상 첫 금메달로, 농구는 남녀 팀 동반 우승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두각을 나타낸 펜싱...
연수구의 선학체육관에서는 복싱 여자 51㎏과 60㎏급, 75㎏급 결승을 시작으로 총 13개의 금메달 주인이 가려진다.
그밖에 29일 오후 6시 30분에는 남자 단식과 혼합복식 결승전이 열리고, 30일 오후 2시 30분에는 남자 스키트 결승전이 열린다. 남녀 핸드볼과 하키 결승전은 10월 1일과 2일 치러지고, 남녀 농구와 배구 결승전은 10월 2일과 3일 결전을 앞두고 있다.
양학선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진 남녀 개인전 결승 도마 부문에 출전해 15.200점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양학선의 이번 은메달은 최근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얻은 은메달이라 그 어느 때보다 값지다.
당초 1,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한 남북 맞대결은 리세광의 결정적인 실수로 불발됐다. 리세광은 1차 시기에서 ‘드라굴레스쿠 파이크’를 연기...
카자흐스탄과 대만을 차례로 연파한 한국 배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8년 만의 아시안게임 정상을 노리고 있다.
골프는 28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최종 라운드가 열린다. 남녀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린 골프는 한국의 금메달 싹쓸이가 유력하다. 3회 연속 전 종목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은 공태현(호남대)·김남훈(성균관대)·김영웅(함평골프고)...
한국 선수단은 25일 체조, 펜싱, 사격,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에 출전해 메달 사냥을 시작한다.
‘도마의 신’ 양학선이 나선다. 양학선은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남녀 개인전 결승에서 도마 부문에 출전한다. 특히, 북한의 리세광과의 남북 맞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학선은 ‘양학선1’과 ‘양학선2’, 리세광은 ‘리세광’과...
남녀 프로농구는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가장 큰 종목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부작용은 고스란히 구단의 몫이었다.
SK 나이츠의 포워드 애런 헤인즈는 지난 시즌 KT 김승기 코치에게 한국어로 욕설을 하는가 하면 ‘격투기 농구’ 파문까지 일으켜 농구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선수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경우도 많았다. 버나드 블런트...
한국배구연맹(KOVO)이 올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남녀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KOVO는 10일 오후 남자선수 8명, 여자선수 13명 등의 FA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남자팀들 중 가장 많은 FA를 배출한 팀은 대한항공이다. 김민욱, 김형우, 최부식 등 3명이다. 우승팀 삼성화재는 유광우와 황동일 등 2명의 세터들이 FA 자격을 얻었다. 그밖에...
GS 칼텍스가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 IBK 기업은행을 물리치고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에 올랐다. GS는 4일 경기도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최종 5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7-25, 25-21, 22-25, 29-27)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GS는 챔피언결정전 최종 성적 3승 2패로 지난 2007-2008 시즌 이후 6년만에...
배구의 꿈나무인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배구 한마당인 본 대회는 배구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포함한 전국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남녀 1위, 2위, 3위팀에게는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능MVP’를 선정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남녀선수 각각 1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