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 준공과 관련, “우리나라가 2개의 남극기지를 갖게 된 세계 10번째 국가인데 국회와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 출범 2주년과 관련해 “2년 전 우리는 14년 넘게 사용한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바꾸면서 재창당을...
현대건설이 1988년 대한민국 최초의 남극 연구기지인 ‘세종과학기지’를 완공한지 26년만인 2014년 2월, 인류의 미래생존을 위한 극지연구소인 ‘장보고 과학기지’를 준공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설기지를 보유한 국가 반열에 올랐다.
혹독한 추위와 극한의 자연 환경이 지배하는 남극을 탐구할 새로운 전진 기지가 갖춰진...
우리나라의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가 오늘(12일) 준공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설기지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동시에 기존 세종기지와 연구 영역도 차별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오전 10시(남극 현지시간) 동남극 테라노바만의 장보고 과학기지 영내에 장보고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보고 기지...
윤 전 장관은 8개월 재임 기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준공과 e-내비게이션, 해양에너지, 선박평형수 설비 등 창조경제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수산업에 첨단 양식기술의 육성, 자원관리 강화, 수산물 유통구조개선 등 성과도 나타냈다. 특히 부산항과 인천·광양항을 비롯해 항만별 특화 개발 추진과 울산항에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착공이라는 뚜렷한 성과도 보였다.
아쉬운...
그는 "지난해 4월 부처 출범 이후 첫 업무보고에서 '바다를 통해 꿈과 행복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을 국민과 대통령께 드린 기억이 난다"며 남극 장보과학기지 준공, e-네비게이션, 해양에너지, 선박평형수 설비, 수산물 유통구조개선 종합대책, 항만별 특화개발, 해운보증기금, 거점형 마리나 항만 기본설계 착수, 크루즈 육성 종합대책 등 추진했던 업무를...
장보고 기지
우리나라의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 과학기지가 오늘(12일) 준공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열 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설기지를 보유한 국가가 됐다. 동시에 기존 세종기지와 연구 영역도 차별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오전 10시(남극 현지시간) 동남극 테라노바만의 장보고 과학기지 영내에 장보고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두 번째 남극기지인 장보고과학기지가 착공 1년 9개월만에 오는 12일 준공한다. 이번 준공은 세계에서 남극 대륙에서 2개 이상 상주기지를 보유한 10번째 국가로 우리나라가 해양강국으로 깃발을 들어 올리는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해양수산부는 12일 현지시각 오전 10시(한국시각 오전 6시) 강창희 국회의장과 문해남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김예동...
해수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 상황이 너무 어수선하고 답답하다”며 “여수 사건도 해결해야 할 게 많고 남극 장보고기지도 가야 하는데 걱정스럽기만 하다”고 말했다.
후임 장관을 찾는 일도 만만치 않아 업무 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청와대는 곧 후임 인선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지만 윤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질 논란을 빚었던 만큼...
국립해양조사원은 국지연구소와 함께 다음달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준공식에 맞춰 기지 인근 해역에 대한 해도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남극해도 제작, 우리말 해저지명 발굴 등의 공동 사업을 벌였다.
대한민국 남극해도는 지난해 10월 돌고래 해저구릉 등 우리말 해저지명 2건을 국제기구에 등록한 데 이어...
우리나라는 선진국보다 뒤늦은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연구를 시작했지만 빠른 속도로 기술 개발을 이루며 지난 2010년 남극 세종기지에 채소 재배가 가능한 식물공장을 설립했다.
현재 농진청은 지난 2011년 수직형 식물공장을 완공해 실용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김 연구관은 설명했다.
식물공장 내부로 들어서려면 소독 단계를 거쳐야 한다. 온실 식물이다...
그러면서 윤 장관은 "(적절한) 위치를 찾고 있다"면서 "바다에서 5월에서 9월까지밖에 (설치 작업을) 못 한다. 거기에 맞춰서 (올해 안에) 할 수 있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남극기지 활주로 건설에 대해서는 "거리를 볼 때 (가까운) 이탈리아 기지와 (암반 지대에) 활주로를 같이 이용하는 것이 좋다"면서 이탈리아와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극 킹조지섬에 첫발을 디딘 지 29년 만에 세계에서 10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 상주기지를 운영하게 돼 말할 수 없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보고기지는 남극대륙 중심의 기후변화, 우주과학 등의 연구를 위해 환경친화적 신개념 공법을 적용한 강소형 첨단기지다. 전체면적 4458㎡ 규모에 60명을 수용하며 태양열과 풍력 에너지로 자체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외계 같은 남극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영국 남극 연구 기지 내 연구소의 요리사인 앤소니 더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계 같은 남극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외계 같은 남극, 합성 아냐?" "외계 같은 남극, 완전 대박" "외계 같은 남극, 아름답다" "외계 같은 남극, 직접 보고 싶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을 조사한 결과, 일본의 남극기지 돔 후지가 위치한 산의 3779m 지점 산등성이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곳은 일본의 네 번째 극지 연구소인 돔 후지가 들어서 있다. 1995년에 세워진 돔 후지는 빙판 위에 건설된 기지다. 거주동을 비롯해 드릴 작업실, 굴착 제어실 등을 갖췄다. 무엇보다 극한의...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바로 일본의 남극기지 돔 후지가 위치한 산의 3779m 지점 산등성이이다. 이곳은 최고 ‘-91.2℃’로 측정됐다.
기존 기록은 남극 보스톡기지의 -88.3℃이다. 이 온도는 인간의 눈, 코, 심지어 폐까지 수분 만에 얼게 만든다.
빙설 데이터 센터 측은 “위성을 통해 이 지점 1km²의 평균 온도를 측정했다” 면서...
내년 2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공사현장에서 헬기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4일 오후 3시 30분경(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을 지원하고자 현대건설이 창운항공에서 임차한 헬기(까모프)가 아라온호에 착륙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헬기는 러시아 쿠메르타우(KUMERTAU)...
선발된 청소년들은 아라온호를 타고 장보고기지를 방문해 남극의 자연환경과 과학 연구 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장보고 주니어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2월13일까지다. 모집대상은 2014년 고등학교 진학예정 또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그에 상응하는 연령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극지연구소...
이를 위해 현대건설 직원을 포함한 장보고과학기지 2단계 공사를 맡을 140여 명의 건설단 본진이 지난 16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아라온호에 승선해 건설지인 남극 테라노바베이로 떠났다.
2단계 공사는 1단계 공사에 이어 기지 내·외장 공사 및 기계, 전기, 통신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돼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