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체계가 어려워진 때에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소아청소년 환아를 돕기 위해 치료비 3억 원을 기부했다. 이후 4년째 선행이 이어져 현재 누적 기부금은 12억 원에 달한다.
특히 시몬스 측은 지난달 업계 최초로 ‘뷰티레스트 1925’를 한정판으로 출시하면서 해당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암 치료와 치료제 개발 동향, 임상 결과 및 혁신 의료 기술 등 세계 각지의 암 관련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PHI-501’은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신약 후보 물질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PHI-501을 피부 악성 흑색종, 난치성 대장암,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 물질로 중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셀바이오 관계자는 “작년 3월 CAR 면역세포치료제의 국내 특허 출원을 진행한 이후 추가적인 전임상 시험을 통해 간암과 위암 등 여러 난치성 고형암에서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며, “CAR 치료제 플랫폼을 강화하여 전세계적인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국제 PCT 출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사 하이센스바이오와 손잡고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 치과질환 전문치료제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과 임상 인허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이센스바이오는 트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시린 이 치료제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 사업을 3대 신사업으로 선정한...
적용된 후, 2013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에 대해서도 급여 인정 기준이 확대돼왔다.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희귀·난치성 질환 전문 제약사로서의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성 질환 관련 제품군들을 더욱 강화해 국내 희귀질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낭암은 통상 침샘암으로 불리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반복적인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외에는 치료옵션이 없는 난치성 암이다. 선낭암은 복잡한 조직학적 특성으로 미리 진단하기 어렵고 타액선 전반에 다발적으로 발생하며 신경을 따라 국소 재발하거나 폐나 뼈, 내장, 뇌 등으로 원격전이도 빈번하게 일어나 치료하기가 어려운 암종이다....
선낭암은 통상 침샘암으로 불리는 희귀질환으로 반복적인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외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이다. 조직학적으로 워낙 다양하고 복잡해 미리 감별하기가 어렵고, 타액선 전반에 다발적으로 발생하며, 신경을 따라 국소 재발하거나 폐나 뼈, 내장, 뇌 등으로 원격전이도 빈번하게 일어나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HLB의...
현재 백토서팁은 대장암, 췌장암, 골육종 등 난치성 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을 적응증으로 단독 및 병용임상을 진행 중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박 부사장 영입을 통해 투자 유치의 영역을 본격적으로 해외로 넓히고자 한다”라면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의 성과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C셀(지씨셀)도 이달 초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호원...
“난치성 질환치료제는 미충족 수요가 크기 때문에, 이를 해결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임성빈 엘피스셀테라퓨틱스 대표(경희대학교병원 임상약리학과 교수)는 난치 질환 정복을 위해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이름에 들어간 ‘엘피스’는 그리스신화 속 닫힌 판도라의 상자에...
파시가는 신장과 심부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판매가 크게 늘었지만 이르면 내년이면 복제약과 경쟁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암 치료제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2021년에는 미국의 희귀 난치성 질환 전문 제약사 알렉시온을 390억 달러에 인수했다.
PHI-501은 케미버스의 적응증 확장 분석 역량으로 난치성 대장암(CRC), 악성 흑색종(MEL) 및 삼중음성 유방암(TNBC) 치료 물질로 개발되고 있으며 전임상 단계에 있다. 두 물질은 각각 2019년과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개발책임자(CDO)는 “AI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인 만큼 글로벌...
현재 건선·전신홍반루푸스, 알츠하이머, 크론병, 심부전, 암 등 다양한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최 대표는 “기존 항체주사제 시장을 경구용 약물로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 수요가 매우 높다”며 “기존 약물이 없는 질환이나 난치성질환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 미충족 수요가 크다. 희귀질환을 우선으로 신약 허가 가능성을 높이고 적응증을 확대하는...
암(두경부암, 피부암)에 대한 임상 유효성 평가를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 상반기중에는 우리나라 식약처에도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하여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CJRB-101과 면역관문억제제를 함께 사용해 기존 면역항암제의 낮은 반응률을 높이고, 면역항암제 효과를 잘 보지 못하는 난치성...
기부금은 올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950만 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조성했다.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한 롯데제과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원에 이른다.
신라젠은 삼중음성유방암(TNBC) 등 난치성 암종을 타깃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향후 혈액암(AML) 등 다양한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도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신라젠은 R&D 고급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박상근 신라젠 전무는 “노바티스·릴리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임상 경력이 있는...
유선암은 피부암, 림프종과 함께 반려견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질병이지만, 아직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어 항암제 개발이 시급한 난치성 암이다. HLB생명과학은 3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반려견 유선암에 대한 허가용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
한용해 HLB생명과학 대표는 “마우스, 비글견 비 임상 연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판교 지역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코스닥 CEO 간 정보교류 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염 대표이사는 감염성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차세대 백신과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 면역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신약에 대한 접근성 제고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보령과 국가임상시원지원재단은 아직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글로벌 신약 244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국내 도입에 필요한 공동연구 및 학술행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근우 현대바이오 연구소장은 “쥐 동물실험을 통해 독성은 낮고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암 세포는 67~80% 사멸됐고, 부작용의 지표인 체중감소도 없었다. 생존율도 100%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진 연구소장은 “글리벡이 백혈병은 만성질병화했듯이 난치성 질환인 췌장암에 도전하겠다”라며 “단순한 항암제 하나 개발에 그치지 않으려고 한다....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는 재발/난치성 골육종 환자 대상 백토서팁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승인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재발성, 불응성 또는 진행성 골육종을 앓고 있는 14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드팩토는 임상에서 백토서팁 단독요법의 안전성, 내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