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발 경화성 담관염은 원인 미상의 간내 및 간외 담도 염증과 섬유화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담즙 정체성 간질환이다.
FDA 및 EM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럽의 경우 허가신청 비용 감면,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급성골수성백혈병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급격하게 발생이 증가하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치료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5년 25억 달러(약 2조75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다국적 임상 진행 중인 ‘PHI-101 AML’을 포함한 8개 신약 파이프라인과 독자 개발 및 구축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아보메드는 희귀·난치성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윌슨병,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펜드리드증후군 등과 관련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 개발 회사로 R&D(연구개발) 센터뿐 아니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임상 진행 및 FDA 허가 추진이 가능한 자회사도 갖추고 있다.
특히 양 사는 공동 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약 과제 수행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신약 연구개발에...
한미약품은 향후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난치성 심혈관계 질환, NASH 등 다양한 대사질환 치료를 위한 병용 요법으로 개발을 확장할 계획이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치료제가 없는 NASH 분야에서 혁신성을 입증한 한미의 독자적 바이오신약들의 가시적 연구 성과들이 모아지고 있다”며 “이 신약들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최선을...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12.6%로 10대 암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통계를 작성한 1993년부터 모든 암의 5년 생존율 증가율(27.4%)과 비교해 췌장암은 2.0%로 현저히 떨어지는 난치성질환이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췌관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표준치료인 젬시타빈 단독치료군과 이뮨셀엘씨주와 젬시타빈 병용치료군으로 나눠 유효성과...
또 재단은 의료 미충족 수요가 큰 희귀난치성질환 극복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치료제가 없는 희귀 질환 분야의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비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임성기재단 이관순 초대 이사장은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에 ‘R&D’와 ‘글로벌 신약개발’, ‘제약강국’이란 비전을 제시한 임성기 회장의 철학과 유지를 흔들림 없이 이어나가겠다”라며...
아보메드는 희귀 난치성질환 분야의 신약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윌슨병 치료제, 류마티스 및 건선 치료제, 마취제 등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아모메드의 자회사인 미국 아보메드 파마슈티컬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향후 미국 시장 진출 업무도 협력할 방침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가 서서히 굳어지면서 폐 기능을 상실하는 질환으로 치료가 어렵고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으로 알려진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DWN12088은 콜라겐 생성에 영향을 주는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의 작용을 감소시켜 폐섬유증의 원인이 되는 콜라겐의 과도한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권세창 한미약품 대표이사 사장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등 복합적인 간 질환에서 의미있는 효과를 나타내는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가 FDA로부터 폐질환에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게 됐다”며 “미충족 의학적 수요가 높은 염증 및 섬유화 분야에서도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조속한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년 연속으로 소아암 및 중증 희귀ㆍ난치성질환으로 투병하는 소아ㆍ청소년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선행을 이어간 것.
올해 기부한 3억 원은 장기간 치료에 따른 환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만 24세까지 환아들의 △수술, 검사 등 입원치료비 △외래진료, 검사 등...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그리고 난치성질환을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기증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금까지 기부한 헌혈증은 총 4900여 장에 달한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본인부담금 일부를 공제해 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해야 하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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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당뇨, 치매 등과 같은 난치성질환, 다빈도질환을 겪는 환자의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 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문헌고찰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은 바이오 융합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대학, 병원, 연구소 간 협력 공동체이다. 정밀의료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바이오 신약 개발 및 연구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기간을...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이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과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에 지정되면 세금 감면이나 허가 신청 비용 면제, 시판 허가 승인 시 7년 간 독점권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브룰리 궤양은 호주,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병하는 피부 괴사 질병이다. 수술을 통해 감염 부위...
낼 성과의 시작”이라며 “약물 재창출 분야뿐 아니라 신약 개발 분야에서도 더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SK케미칼 연구개발 센터장은 “SK케미칼의 신약 개발 역량이 외부의 고도화된 AI 기술과 결합해 한 층 향상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 및 연구 센터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난치성질환에 대한 신약 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특히 패혈증, 췌장암 등 중증 난치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혁신 진단키트에 대한 원천기술들을 확보하고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차성남 JW생명과학 대표이사는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하고 있는 의미 있는 시기”라며 “앞으로 글로벌 최고의 수액제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우리들제약의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신약 추진단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까지 접하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방식으로 바이오신약을 설계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당뇨∙치매 등 각종 난치성질환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처방을 가능케 하는 정밀의료를 한단계 앞당길...
활용해 난치병을 치료하는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 치료제 신약개발을 통해 미래전략 파이프라인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CAR-CIK 세포치료제는 제넥신과 SCM생명과학이 대주주로 있는 미국 코이뮨이 개발 중이다.
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는 “제넥신은 툴젠의 유전자 교정기술을 도입해 동종유래 CAR- T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다양한 난치성질환에 적용해 신규...
항암∙난치병 치료제 개발
SK㈜는 미국의 혁신 바이오 기업 로이반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억 달러(약 2200억 원)를 투자해 로이반트와 함께 '표적 단백질 분해'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한국 기업이 미국의 표적 단백질 분해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SK㈜가 최초다.
양사는 현재 항암과 면역∙신경계 질환 중심으로 업계 최고...
이어 “미생물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분야는 매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블루오션 신성장 사업분야로 2023년에는 전 세계 1000억 달러(약 111조 원)의 시장 규모가 예측된다”며 “자폐증, 암, 루푸스 등 난치성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미생물 신약 개발에 더욱 매진하고 임상 연구자분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임상 적용 가능한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겠다”고...
이로써 만능줄기세포 유래 유사간엽줄기세포 유효성분이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박세필 제주대 교수가 설립한 미래셀바이오는 만능줄기세포인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현재 개발된 유사 간엽줄기세포를 활용해 난치성 배뇨장애질환인 간질성 방광염 세포치료제의 식약처 임상 승인을 획득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