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켐온은 뉴로나타 알주 외에도 줄기세포를 활용한 희귀난치성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은 신경계 질환 5개, 면역질환 2개 등이다. 권 사장은 “줄기세포 치료제의 글로벌 트렌드가 희귀난치성치료제이기 때문에 개발하고 있다”며 “시신경 척수염 치료제가 임상 1상 계획을 신청한 상태로, 뉴로나타 알주 다음으로 개발 속도가 빠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국내 첫 품목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학 분야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1)’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임상 시험을 마치고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솔리리스는...
있다"면서 "피부, 간, 혈관 조직 개발에 이어 이번 공동연구 협약으로 뇌 분야까지 기술력을 확장하고,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오가노이드 상업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체의 뇌는 어느 장기보다 복잡하고, 아직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난치성 뇌 질환도 많다"며 "이러한 분야를 연구하는 데는 오가노이드 관련 기술이...
다만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산정특례대상질환으로 인한 의료비와 노인장기요양 1~2등급자에 대해서는 예외 적용된다.
한편 내년 1월부터는 연금저축·퇴직연금계좌에서 연금을 수령할 경우 연금소득에 대한 저율분리과세(3~5%)가 되는 기준금액이 기존 1200만 원에서 1500만 원으로 상향된다. 15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5%의 세율이 적용된다. 다만...
기초원천기술연구를 통해 후보 치료제를 선정하고 전임상 연구와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만성 난치질환용 생균 제제를 개발하고 난치성 면역질환과 암 표적 마이크로바이옴 원천기술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치료제 개발 과제를 수행 중이다. △간이식 환자들의 치료와 예후 △신경인성 방광 △소아 발생...
메드팩토는 전임상 단계서 뼈 질환 치료 신약 ‘MP2021’ 연구로 15억 원을 받고, 헬릭스미스는 12억 원의 연구비로 루게릭병 치료제 후보물질(NM301) 개발에 나선다. 앱클론은 17억5000만 원으로 유효물질 단계인 난치성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AM109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을 마친 KDDF는 내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제3회 대한민국 벤처ㆍ스타트업 특허 대상’에서 최우수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대상은 우수한 특허를 보유한 중소ㆍ벤처ㆍ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대한변리사회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큐롬바이오사이언스는...
종근당에 따르면, 6일 오전 종근당은 노바티스에 희소난치성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심방세동 치료제 등으로 개발 중인 HDAC6 저해제 ‘CKD-510’을 최대 계약 규모 130억500만 달러(약 1조7000억 원)에 기술 수출했다. 계약금은 8000만 달러(약 1061억 원) 규모다.
CKD-510은 앞서 전임상 연구에서 심혈관질환 등 여러 HDAC6 관련 질환에서 효능이...
남기엽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 개발 총괄사장(CTO)은 “희귀·난치성질환은 신속한 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영역“이라며 “신약 개발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AI를 활용해 R&D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다만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간암은 초기 치료가 어려운 대표적인 난치성질환으로,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장기적으로 사망 가능성이 매우 크다. 블록버스터 약물로 큰 기대를 받았던 ‘키트루다+렌비마’, ‘티쎈트릭+카보메틱스’ 마저도 간암 1차 치료제 도전에서는 고배를 마셨던 이유다.
이 가운데 2022년 ESMO에서 글로벌 3상 성공...
난치성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는 급성신장손상 치료제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임상 2상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아이수지낙시브에 대해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5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조영제 유발 급성신장손상(CI-AKI) 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 임상은 한국과 미국 약 15개...
예영민 교수는 “만성 두드러기 관련 새로운 HSP10 자가항체를 발견함과 동시에 천연의 비만세포 탈과립 억제제인 HSP10 단백과 마이크로 RNA의 조절이 ‘만성 난치성 두드러기’의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만성 두드러기의 예방 및 치료법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지난 4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CAR-T 항암치료센터는 암세포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것”이라며 “난치성질환 환자에게 도움이 될 최신의 술기와 장비 도입을 준비해온 CAR-T 항암치료센터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 의학의 발전을 선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승범 고려대안암병원장은 “CAR-T 항암치료센터를...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의 동반진단 기술을 활용해 삼중음성유방암 등 난치성 암종에 대한 항암제 및 각종 질환 치료제 개발과 바이오마커 발굴 등에 협력한다. 또한, 인공신경망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바이오마커 및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 공동연구도 진행한다.
동반진단은 환자에게 치료제를 투여하기 전 유전자 검사 등을...
양사는 협약을 통해 △난치성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및 개발 △기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 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 전반 등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도모하고, LBP 신약개발 고도화를 위한 기술 공동개발에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필두로 양사는 기존 파이프라인 강화 및 혁신적 타깃 발굴 등 신약개발...
2016년 설립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희귀난치성질환 중심의 혁신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신약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주요 파이프라인 중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 PHI101은 다국적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임상 2상부터 조기상용화가 가능한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특성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이번 연구를 통해 SB12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의 동등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미국 알렉시온(Alexion)이 개발한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는 연간 치료 비용이 수억 원4에 달하는 초고가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액은 약 5조 원에 달한다.
행사에 참여한 환자들은 “약 20년 전 처음 다발성경화증을 진단받았을 때는 치료제가 없다는 막막한 현실 속에 반복되는 재발과 입원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치료와 재활을 통해 조금씩 걸을 수 있게 되면서 하루하루 나의 삶이 ‘현재 진행 중’이라는 사실에 감사하다”, “어느 날 갑자기 다발성경화증이라는 희귀 난치질환을 진단받아 가족 모두가 힘든 시간을...
hiPSC란 인체 기관 중 원하는 모든 신체 조직 및 장기 등으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 조직 재생과 세포치료를 통해 다양한 중증 및 난치성질환 치료의 열쇠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공적혈구란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배달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한 물질이다. 최근 혈액수급 불균형이 커지면서 헌혈에만 의존하는 기존 혈액 공급 시스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