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도시성장을 이끌던 이곳은 세계 해상화물의 중심이 산적화물에서 컨테이너로 이동함에 따라 경쟁력을 잃고 낙후됐었다. 지저분하고 퇴락해 천덕꾸러기가 된 도심 속 항만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항만재개발 사업이 시작됐고, 그 결과 지금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새로운 도심 공간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1968년 최초의...
어촌뉴딜300사업은 낙후된 선착장 개선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촌·어항 통합개발 사업이다.
해수부는 2022년까지 총 300개소를 선정하고 2024년까지 약 3조 원(국비 2조1000억 원, 지방비 9000억 원)을 투입해 어촌‧어항 개발을 추진 중이다.
현재 2019년에 첫 사업 대상지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재개발이 추진된다. 전체 면적 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2121만㎡이며 총사업비는 약 6조8000억 원(상부시설 포함 시 약 51조 원)이다. 또 부지조성 시 일자리 창출 4만 개(상부포함 시 63만 개), 운영 시 2만5000개 일자리 창출을 예상했다.
부산북항이나 인천내항과 같이 원도심과 인접한 7개 항만공간은 원도심 활력제고형 사업으로 낙후된...
40호선 홍성 서부남당 우회도로와 굴곡이 심하거나 도로 폭이 협소한 기존도로를 선형 개선 및 도로 폭을 확장하는 국도 40호선 보령 주포~오천 국도도 31일 오후 4시 개통한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간 연결을 위한 도로 연계망을 강화하고 도시지역의 상습 지·정체 해소 및 낙후지역의 위험도로개선 등에 투자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이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총 300개소를 선정, 2024년까지 약 3조 원(국비 2조1000억 원, 지방비 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LG하우시스는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낙후한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날 LG하우시스는 경기도 광명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2020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을 열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 사회의 돌봄 시설이 중요해지고, 대부분 시설이 낡은...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으로 동서발전이 위치한 울산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연료전지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보급과 연계한 연료전지 사업, 낙후된 도심지역에 연료전지와 전기충전소를 보급하는 도심형 생활 SOC사업, 부생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사업 등 수소경제...
대전역 인근 쪽방촌 밀집지역을 전면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와 대전시‧대전 동구는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역 쪽방촌은 현재 170여 명이 좁은 공간에서 거주 중이다. 이들은 10만 원대의 임대료를 내면서 단열, 냉‧난방 등이...
낙후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개별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공동활용 스마트플랫폼 조성, 앵커기업의 지역 내 투자를 유도해 지역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민관협력 중소벤처 스마트혁신지구 조성에도 60억 원을 투입한다.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협업활동 촉진을 위해 개방형혁신바우처, 공동활용, 융복합R&D 등을 지원하는 ‘산업단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12월 중에 낙후도와 정비 시급성, 지역 활성화 필요성 등을 종합 검토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공공재개발은 후보지 공모 기간에 총 70곳에서 신청함에 따라 현재 검토를 진행 중...
중소벤처기업부는 구도심의 낙후된 풀뿌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권 르네상스’ 4차(2021년) 사업 대상지 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지자체는 서울 동작, 경기 양평, 강원 춘천, 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진도, 경북 문경, 경남 창원 등이다.
이로써 지난 2018~2019년까지 3차에 걸쳐 선정한 상권 12곳을 포함해 ‘상권 르네상스’ 사업 대상지는 총 20곳이...
아울러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작업 중 하나로 신림역 일대에 2024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을 투입해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난곡동 일대에 낙후된 동네 가게 개선을 위해 2023년까지 총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생활상권 육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몸의 실핏줄이 구석구석으로 혈액을 공급하여 건강한 신체를...
수상자인 김용자 약사는 소록도 한센병 환자 마을, 뇌성마비환우 시설, 소년원,장애인 복지시설 등에서 의료봉사활동과 1996년 필리핀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수십 년을 말레이시아 낙후된 지역에서 의료봉사에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문희 약사는 새내기 약사였던 1970년 초부터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무한 투약 봉사를 하기 시작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통해 낙후지역의 발전 기회를 확보하고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동남권, 대구·경북권, 호남권을 연결한 '남부 경제권'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1∼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된 달빛내륙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또한, 7월에는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낙후지역 학생들에게 교보재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의 교실’ 사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고, 9월에는 뇌성마비 아동 그림전을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개최하고 모금 활동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서울의 낙후 지역들이 대부분 재개발을 신청했다. 주거여건 개선에 대한 욕구가 높은 구도심 중심이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12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신규 예정구역을 내년 3월 발표한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제외, 용적률 상향 등의 인센티브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반면 공공재건축 정책은 실패로 가고 있다. 사전 컨설팅에 다수...
2001년부터 중국 낙후지역 청소년 학업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공정 사업에 참여하며 총 37개 두산희망소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올 하반기에도 10개 학교를 선정해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26살 건장한 젊은이로 성장한 중국법인의 20만대 기록은 중국 굴착기 시장의 성장사와 궤를 같이한다”라며 “중국...
낙후했다는 평가를 받던 강서구는 마곡지구 개발을 시작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강서구는 '의료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노 구청장은 28일 "강서미라클메디특구는 불임 치료와 산부인과 분야 특화기술이 우수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양한방 융합 미라클메디특구 사업’과 의료관광사업, 지역...
이외 지역에서 이런 정도의 대규모 IPO가 이뤄지는 것은 처음이다. 이는 5년 전, 심지어 3년 전만 해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앤트의 IPO로 마윈은 총 자산이 716억 달러로 증가해 단숨에 세계 11위 부호로 부상할 전망이다.
NYT는 마윈이 앤트를 통해 불신이 판을 쳤던 중국 인터넷 쇼핑 시장을 신뢰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으며 낙후됐던...
이들 골목길은 대부분 오래되고 낙후된 저층 주거지 내에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각 대상 골목길마다 3년 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을 지원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현장밀착형 골목길 재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길재생 사업지는 내년까지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골목길 재생사업에 들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