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 ITC 제소 건으로 주가가 급락했다"며 "올해 말 FDA 품목 허가와 GS컨소시엄 최대주주 변경 완료를 고려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낙폭이 과대하다고 본다. 다만 미국 ITC 제소로 발생한 소송 비용을 반영해 목표가를 하향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부터 국가 출하 승인이 정상화돼 국내...
NH투자증권은 25일 쿠콘에 대해 낙폭과대 성장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데이터 수집, 유통 분야에서 데이터 결합, 분석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했다”며 “데이터 경제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중장기 성장성 유효하다.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하락 국면으로 판단한다”고...
8% y-y 전망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
◇쿠콘
낙폭과대 성장주
데이터 비즈니스 확대
펀더멘털 대비 과도한 하락 국면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
◇오리온
우려 대비 견조한 성과
내부 통제 노력으로 우려 대비 견조한 성과 전망
2월 법인별 실적 정리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
◇이엠텍
지난 1개월간 주가 조정, 고마운 매수 기회
헬스케어 부문...
전 거래일 미국 증시가 테슬라(+7.9%), 애플(+2.1%) 등 대형 성장주들을 중심으로 반등했다는 점은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주들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성장주들의 반등은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도 내재되어 있었던 만큼, 향후 성장주들의 주가는 실적 전망 호전 여부에 따라 차별화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단기적으로 코스피가 2500~3000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하단을 어느 쪽으로든 돌파할 트리거는 없어 보인다.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은 이어질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반등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본다. 박스권이 넓어지기 보다 좁아지는 구간이 이어질 것이다.
이익률이 높은 주식의 비중을 높여 나가되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낙폭과대 종목 중 실적 모멘텀(동력)이 부각될 수 있는 종목은 차별화된 흐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국내의 경우 해당 유형의 상당 수가 시총 상위에 포진돼 있어 인덱스의 하방 경직성도 확보될 수 있다고 본다.
국내 증시는 낙폭이 여타 증시 대비 깊었던 만큼 일련의 반등은 이번 주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매크로 불확실성이 여전하기에 1월...
한편 유일하게 투자 의견을 ‘중립’을 유지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1.2x로 과거 역사적 PBR 밴드 평균 수준이고, 주주환원 확대는 긍정적이며,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또 “2분기 이후 수요 가시성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월 코스피지수 범위는 2500~2800으로 전망했다.
변동성이 큰 증시에선 낙폭이 과했던 실적 개선 종목을 눈여겨보라는 조언도 있다.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실적 모멘텀(동력), 배당 등으로 아이디어를 세분화할 수 있다”면서도 “패닉(공황)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반등 주도권까지 고려하면 낙폭 과대 실적 주식을 최우선으로 담는 것이 대안”이라고 밝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27일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한 이후 왜곡 현상은 점차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실적 성장 기대감이 유효한 낙폭과대 수출 대형주 위주로 향후 출현할 반등 장에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증시의 변동성이 ‘과매도’에 와 있다는 다양한 증거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연이은 패닉셀링으로 인한 주가 폭락은 펀더멘털을 넘어선 측면이 있다”며 “이에 대한 낙폭과대 인식성 기술적 및 저점 매수세 유입이 지수 전방적인 하방 압력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에스디바이오센서(10.00%), 현대건설(9.61%), 한미사이언스(8.32%), KCC(6.87%)가 올랐다. 반면...
◆ 전문가들 "저평가 종목 위주 투자 필요"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경험적으로 봤을때 금리 상승세를 가정한다면 점차 한국 PER은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금리가 상승할 수록 저평가 및 중장기 주가 낙폭과대, 고배당 팩터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된 만큼 저평가 위주의 베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총 상위권 PER을 보면...
그러면서 “금리 상승으로 자본 조달 비용이 증가하고, 물가 상승으로 가격 전가가 어려워지는 국면에선 장래 기업 현금흐름의 현재가치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며 “패닉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반등 주도권까지 고려하면 낙폭 과대 실적주가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대안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다만 그는 “비관론자들이 설파 중인...
전 거래일 급락에 따른 낙폭 과대 인식성 매수세 유입, 미국 나스닥 플러스 전환에 따른 안도감에 힘입어 성장주, 수출주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파월의장 상원 인준,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예상 7.1%) 등 연준 관련 이벤트가 잇따라 예정된 만큼 이를 둘러싼 경계 심리가 장중 국내 증시의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측된다. 나아가 1월 말 상장인 LG에너지솔루션...
오미크론과 관련한 우려 자체가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 최근 하락세에 대한 낙폭 과대 인식이 형성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븐스 리포트 리서치의 톰 에세이 창립자는 마켓워치에 "지난해 WTI 선물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은 봉쇄로 인한 소비 수요 급감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하지만 투자자들 사이에서 낙폭 과대 인식이 형성되면서 반발매수가 유입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부터 반등에 성공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 연설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연설에서 "미국인은 가족과 국가를 위해 백신을 접종해야 할 의무가...
완화될 수 있다”며 “연방기금 선물 금리가 최근 상승세 둔화를 보이고 있음에도 한국 주식시장 상대 벨류에이션은 통화정책 긴축을 선반영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12월 FOMC 이후 가격 회복세를 이어갈 수 있다”며 “낙폭과대 업종보다 외국인이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반도체, 2차전지, 커뮤니케이션 위주 접근 전략이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운송은 오미크론 우려 속에 그동안의 낙폭이 과대하다는 인식, 운임 상승으로 업황 둔화를 일부 상쇄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증시는 오미크론 확산이란 악재에 내성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투자자의 시장에 대한 시각은 서로 다른 것으로 보인다. 개인의 투자 심리가 나빠지며 거래 대금은 감소하고 있고, 외국인의 수급 영향력이 점차 확대 중이다.
펀더멘털, 낙폭과대낙폭과대, 내년에도 올해 수준 영업이익 가능
해저케이블, 북미 트랙터, 제련수수료 주목
김지산 키움증권
◇HMM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 유지
이동걸 회장 인터뷰 내용에 대한 당사의 소견
산업은행 지분 매각 → 해진공 지분 매각 → 영구채 인수 순으로
양지환 대신증권
◇효성화학
폴리케톤, 올해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
◇한지영ㆍ김세헌 키움증권 연구원= 파월 의장의 발언과 관련해 국내 증시도 재차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여타 증시 대비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기술적 및 저점 매수세 유입과 원ㆍ달러 환율 하락 등을 감안하면 낙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나아가 연준의 테이퍼링 가속화는 오미크론 사태 이전에 시장에서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었고, 오미크론...
하지만 이날 시장에서는 지난주 낙폭 과대 인식이 나오기 시작했다. 스위스쿼트의 이펙 오즈카르데스카야 선임 애널리스트는 "유가 측면에서 오미크론에 대한 반사적인 반응이 과도했을 수 있다"며 "뉴스가 악화하면 배럴당 70달러 선 밑에서 추가 하락할 수 있지만 오미크론 뉴스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공급이 타이트할 것이라는 기대를 되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