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6ㆍKB금융그룹)ㆍ최나연(27ㆍSK텔레콤) 등 한국여자 프로골프 선수들은 3일부터(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리마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ㆍ6738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ㆍ21억4400만원)에 출전, 시즌 첫 승이자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던롭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DunlopSportsKorea)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최경주의 PGA투어 마스터스 우승과 박인비의 LPGA투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을 기원하며 기획됐다.
던롭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두 선수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스릭슨 캐디백(1명), 스릭슨 골프우산(3명), 스릭슨 Z...
박인비와 박세리는 4월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파72·6738야드)에서 열리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21억4400만원)에 출전,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두 선수의 키워드는 시즌 첫 승과 그랜드슬램이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유소연(24...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박인비는 시즌 개막전으로 각오가 남다르다. 작년 이 대회를 기점으로 나비스코 챔피언십까지 3연속 우승컵을 거머쥐며 5승을 기록했다.
LPGA투어 활약 88년생 동갑내기 골퍼들의 활약도 관심사다. 박인비, 신지애, 이일희(볼빅), 김인경(하나금융그룹) 등으로, 올 시즌 몇 승을 합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시즌 메이저대회를 3개 연속 우승했다.
이 기록은 지난 1986년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LPGA 챔피언십, 뒤모리에클래식을 석권한 팻 브래들리(미국) 이래로 한 해에 메이저 3승을 기록한 선수는 박인비가 처음이다.
'암벽 여제' 김자인은 11월 18일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열린...
지난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시즌 첫승을 알린 박인비는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4월)을 제패하며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메이저퀸 등극과 함께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섰다.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는 카트리나 매튜(44·스코틀랜드)와 연장 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었고, 곧이어 열린...
시즌 두 번째 우승은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나왔다. 박인비는 4라운드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유소연(23ㆍ하나금융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했다.
지난 4월에는 노스 텍사스 LPGA 슛아웃에서 세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 박인비는 카를로타 시간다(23ㆍ스페인)를 한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6월에는 다시 메이저...
박인비는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메이저대회 3연승을 비롯해 22개 대회에 출전해 6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써 박인비는 2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총상금 200만 달러ㆍ우승상금 30만 달러) 성적에 따라 한국인 첫 3관왕(올해의 선수ㆍ상금왕ㆍ최저타수상)도...
특히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을 비롯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를 연속 우승하며 사상 첫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했다. 그러나 브리티시 여자오픈 공동 47위, 올해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67위에 그쳐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박인비는 올해 22개 대회에 출전에 6승을 거두는 동안 ‘톱10’...
박인비는 올 시즌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3개 메이저대회를 석권,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이후 63년 만에 메이저 대회 3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 세계 이목은 박인비에게 집중됐고, 사상 첫 캘린더 그랜드슬램 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심적 부담과 컨디션 난조로 캘린더...
나비스코 챔피언십(공동 25위),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공동 17위), US여자오픈(공동 36위), 브리티시 여자오픈(공동 42위)에서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리디아 고는 심리적 압박 속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남은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만약 리디아 고가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면 1951년 타이틀홀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패트 오설리반(미국)...
올해 우승은 없지만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최나연(26·SK텔레콤)도 우승 후보다. 유소연은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전부 박인비에 져 2위에 만족했다. 최나연은 브리티시 여자오픈 2위, 웨그먼스 챔피언십 9위 등 큰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만큼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유소연은 올 시즌 LPGA투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준우승을 비롯해 US여자오픈 3위,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준우승 등 매 대회 상위권에서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세계랭킹은 5위로 올해 들어 아직까지 우승은 없지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이 대회 2연패가 기대되고 있다.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LPGA투어 첫...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연못세레모니로 유명하다. 우승자는 18번홀 옆 연못에 뛰어드는 이벤트로 2008년 챔피언 로레나 오초아(맥시코)는 그의 부모와 지인들 포함 총 26명이 물에 뛰어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매년 봄 하와이에서 열리는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자는 하와이 원주민들과 함께 훌라댄스를 춘다.
반면 디팬딩챔피언 리디아 고는 지난해만큼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나비스코 챔피언십 공동 25위, 웨그먼스 챔피언십 공동 17위, US여자오픈 공동 36위 등 올해 열린 4개 메이저대회 중 공동 42위를 차지한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제외하고 전부 박인비에게 완패, 이번 대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섀도프는 올해 나비스코 챔피언십 공동 7위, US여자오픈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우승자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모건 프레셀(25ㆍ미국), 카트리나 매튜(44ㆍ스코틀랜드)와 한 조를 이뤘다. 출발시간은 오후 7시 48분이다.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지난달 웨그먼스 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3개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휩쓸며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그는 4월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지난달 웨그먼스 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3개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연속 거머쥐며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미국) 이후 63년 만의 메이저대회 3연승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한 시즌 메이저 4승을 기록하며 사상 첫 캘린더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캘린더그랜드슬램은 한 선수가 한...
박인비는 여세를 몰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4라운드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을 4타 차로 따돌렸다.
4월에는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카를로타 시간다(23스페인)에 한 타 차 우승했고, 6월에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였던 웨그먼스 챔피언십에서 카트리나 매튜(44잉글랜드)와...
박인비는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웨그먼스 챔피언십, US여자오픈 등 메이저 3연승을 비롯해 시즌 6승을 차지하며 상금랭킹과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희영도 박인비와 함께 태극낭자 연승 합작에 합류했다. 2010년 이 대회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4위 최나연(26ㆍSK텔레콤)과 지난해 챔피언 유소연(23ㆍ하나금융)...
LPGA투어에서는 크래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 LPGA챔피언십,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에비앙마스터스 등 5대 메이저대회에서 시즌에 상관없이 4개 대회만 우승하면 커리어그랜드슬램이다. LPGA투어는 캘린더그랜드슬램과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분리해 인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LPGA투어에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루이스 석스(1957년), 미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