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나로호 발사 성공도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주요 언론보도에서 북한은 최근 제3차 핵실험을 위한 2개의 핵실험 갱도의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17일부터 진행된 통상적인 한미동계훈련에 대해 자위적 핵억제력으로 자주권을 지켜나가겠다며 3차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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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B광주은행은 나로호 발사 성공을 기념하는 e-우주 팡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e-우주금융센터와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U-스페이스정기예금, KJB스마트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갤럭시노트 10.1, 11명에게는 나로호 우주센터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큰 가능성을 봤습니다.”
나로호 발사 성공에 대한 자축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현일 그린광학 대표의 기대감은 한층 더 고무됐다.
그린광학은 광학 관련 제조능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등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간단한 착용으로 영화관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헤드마운티드...
보병 제31사단의 장병들은 강추위 속에서도 나로호의 성공발사를 위해 매일 경비업무와 안전사고 예방업무 등을 충실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기진 은행장은 “온 국민의 염원인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것은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도 한 몫했다”며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우리 지역 장병...
토목·건축·전기전자 등의 재료 생산 노하우를 살려 나로호 기체를 구성하는 특수소재를 개발했다. 나로호에 사용된 소재는 카본-알루미늄으로 항공기용 알루미늄보다 무게 대비 강도·강성이 3배 이상 높다.
이밖에 현대중공업은 나로호 발사대시스템 개발에, SK C&C는 발사체 못지 않게 중요한 나로우주센터 지휘관제시스템을 구축해 발사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이어 다음날 오전 3시28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나로과학위성과 14분58초 동안의 첫 번째 교신에 성공했고 오전 5시11분부터 26분까지 15분간의 2차 교신도 끝냈다. 최종 발사 성공이 확인되는 순간이었다.
나로호는 지난해 10월26일과 11월29일 두 차례나 고무링 결함과 과전류 등의 이유로 발사 직전에 멈춰섰던 탓에 연구진들의 초조함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나로호는 30일 오후 4시 이륙한 뒤 54초만에 음속을 돌파했고 215초 뒤에는 예정대로 위성덮개(페어링)를 분리했다. 이어 232초 뒤 1단(하단) 로켓이 떨어져 나간데 이어 395초에는 2단(상단) 고체연료가 점화돼 그 추진력으로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
발사 하루 뒤인 31일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나로과학위성과 오전 3시28분 첫 번째 교신을 시도해 성공했다고...
27%) 오른 2만550원을 기록중이다.
나로과학위성은 이날 오전 3시27분12초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주파수(RF)신호를 시작으로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 교신은 오전 3시43분까지 약 15분간 계속됐다.
30일 오후 4시 발사에 들어간 나로호는 11시간27분12초 만인 예정된 시간에 교신이 이뤄지면서 나로호 사업은 최종 성공으로 돌아갔다.
전일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 된 오후 4시 이후 관련주들은 시간외 거래에서도 급등한바 있다.
나로과학위성은 이날 오전 3시27분12초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주파수(RF)신호를 시작으로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 교신은 오전 3시43분까지 약 15분간 계속됐다.
30일 오후 4시 발사에 들어간 나로호는 11시간27분12초 만인 예정된 시간에...
그는 나로호 발사에 대해 “미국은 옵서버로서 한국이 1월30일 나로우주센터에서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시켰음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 뉼런드 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 위협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 2087호 위반이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것임을 이미 분명히 밝혔다”면서 “우리는 그런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발사는 완벽한 성공이 확정됐다.
나로과학위성은 이날 오전 3시27분12초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주파수(RF)신호를 시작으로 첫 교신에 성공했다. 이 교신은 오전 3시43분까지 약 15분간 계속됐다.
30일 오후 4시 발사에 들어간 나로호는 11시간27분12초 만인 예정된 시간에 교신이 이뤄지면서...
이후 발사 약 1시간 반 뒤 노르웨이 수신국에서 나로과학위성의 전파 비콘 신호를 수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남은 것은 나로과학위성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의 교신여부다.
31일 오전 3시27분께 이 교신만 이뤄진다면 나로호 발사의 최종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
지난 10년간 나로호 개발사업에 시간과 노력을 쏟았던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관계자들도 나로과학위성이 궤도에 오른 것을 확인하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항우연 연구원 150여명, 러시아 연구원 150명, 협력업체 직원 200명 등 총 500명의 실무진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 가운데서도 나로우주센터 책임자인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은...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 발사가 성공하면서 나로호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나로호 관련주는 시간외거래에서도 급등세를 보였다.
30일 증권시장의 오후 3시 정규거래 마감 뒤인 시간외거래에서 비츠로시스는 종가보다 4.96% 오른 3175원에 마감했다. 비츠로테크는 4.90% 상승했다.
비츠로테크는 나로호에서 고압터보펌프와 엔진 등...
CNN은 서울 특파원을 연결해 "한국이 두 번의 실패를 딛고 나로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중국CCTV는 뉴스전문 채널을 통해 우리나라 TV의 생방송 화면을 그대로 내보내며 사실상 생중계했다. CCTV는 발사성공이 확인된 이후에도 약 10분간 나로호 발사 과정과 의미 등을 집중 보도했다.
영국 국영방송 BBC도 발사 오분여 뒤 속보로 나로호 소식을...
정부가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성공을 계기로 우주 진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국형발사체의 발사 목표 기한은 당초 2021년으로 잡혀 있었으나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이를 2∼3년 앞당겨 2018∼2019년에 발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나로호 계획의 후속인 '한국형 발사체(KSLV-Ⅱ)' 사업에...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30일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함에 따라 지난해 12월 12일 북한이 쏘아 올린 장거리로켓 '은하 3호'에 대한 관심도 다시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나로호와 북한의 은한 3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둘 다 100kg급 위성을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한 것으로 보이지만, 나로호가 2단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Vl-Ⅰ) 개발에 참여한 대한항공은 30일 나로호 발사 성공에 “커다란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이어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우리나라도 독자적인 우주기술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며 “나로호 총조립 업체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대한항공으로서는 값진 결실을 거둬 매우 기쁘다"고...
전경련은 “나로호의 성공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 주소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우주산업에서도 세계 10대 경제강국에 어울리는 위상을 갖게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로호 발사성공을 우리나라가 항공우주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고 과학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으로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