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원하는 동네 슈퍼로 최근 폐업이 크게 늘어 문제가 된 ‘나들가게’를 브랜드화하기로 했다. 교육·컨설팅 대상 점포도 기존 연간 1500개에서 3000개로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공단이 도심의 빈 상가 점포를 약 50개 임차해 창업 희망자들이 실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돌봄교실과 드림스타트, 방과후...
최근 5년간 총 7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중소기업청의 '나들가게' 사업이 자생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한표 의원이 중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2014년 6월까지 나들가게 사업에 750억원의 예산이 지원됐지만 총 3만6230개 나들가게 중 1086개가 폐업 또는 취소한...
이 밖에도 소상공인과 자영업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협동조합, 나들가게 등에 자금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 주 의원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벤처법을 개정하고 내년엔 소득공제 추가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실패 중소기업인들이 재도전할 수 있도록 연대보증 면제 확대 등 재도전 인프라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 의원도 △적합업종 실효성 제고...
골목슈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나들가게 육성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을 새롭게 개편해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나들가게란 ‘정이 있어 내 집같이 드나드는, 나들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란 뜻이다.
나들가게 육성지원사업은 대기업 골목상권 진출 가속화에...
중기청은 기상정보와 나들가게 매출정보 간 상관관계 모델을 개발하고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오는 10월부터 날씨경영 마케팅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확한 수요예측 기반 마케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별 기상예보에 따른 상품별 권고발주량 조절과 판매전략 수립을 할 수...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1일부터 지역 농산물을 싸게 공급하기 위한 ‘나들가게 로컬푸드 공급사업’을 광주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로컬푸드 공급사업은 협약을 체결한 생산자와 소매업자 등이 중개 수수료와 마진을 대폭 줄여 대형마트 대비 80~90%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생산자가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협약 체결로 우리은행은 전통시장 및 나들가게 사업자 전용 대출상품인 ‘우리전통시장 사랑대출’을 출시해 상인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이들이 매출 증빙서류 없이도 사업장 및 주택 보유형태에 따라 대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만기 목돈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중도상환 수수료 없는 일일자동상환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 밖에 우리은행 전 영업점을...
소상공인진흥원은 나들가게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마련을 위해 국내 8개 밴(VAN)사와 나들가게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나들가게 점주가 이용중인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시스템 사후관리를 8개 밴사와 협력해 현장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는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스마트로, 제이티넷...
나들가게에 당일 ‘온라인 주문·배송 시스템’도 도입한다. 나들가게와 중소유통물류센터간 ‘상품주문→분류·출고→배송’이 1일 내에 가능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 올해 12월말까지 1개 센터를 시범운영한 후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10개까지 확대한다.
소공인 특화지원 강화 방안도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6개가 운영 중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2일에도 전국 1만여 개 나들가게(동네 소규모 슈퍼마켓) 통합검색과 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부동산사업 철수에서부터 맛집, 패션, 여행 등 콘텐츠정보 사업철수, 중기 및 소상공인 상생협력기구 설립 등 가히 상생정책 '대방출' 수준입니다.
인터넷 골목상권 침해로부터 시작된 이래 공정위 독과점 조사와 정치권의 '네이버...
네이버와 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과 나들가게의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와 소상공인진흥원은 올해 안으로 소상공인진흥원이 보유한 전국 나들가게 1만여 건의 정보를 네이버 통합검색과 지도서비스 검색결과에 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1일 신용보증기금은 ‘나들가게’로 선정된 동네슈퍼 등 소규모 유통업체에 대한 특화보증인 ‘나들가게 다정다감 특화보증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나들가게란 내 집같이 편하고 나들이하고 싶은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으로 골목골목에 있는 소규모 슈퍼마켓을 의미한다.
해당 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중소기업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공동으로 나들가게와 지역 농산물 생산자간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9월부터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복잡한 유통단계로 인한 가격경쟁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던 나들가게에 사이버 공간을 통한 공동구매 시스템을 도입해 싱싱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중기청은 말했다.
농산물 직거래는 나들가게가...
LG전자는 “‘그린 스마트 스토어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전국 2만여 개 편의점 및 나들가게, 베이커리, 커피 전문점까지 확대 적용 시, 고리 1호기 원자력 발전소 1기 이상의 전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공동수상한 대우일렉의 ‘미니’는 세계 최초 벽걸이형 3kg 드럼세탁기로 기존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이번 협약식은 녹색소비·생활의 접근성 및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1개 녹색제품 제조·서비스업체와 편의점, 나들가게(슈퍼마켓의 업태로서 점포 총 면적이 300㎡이하인 소매점포로 정부의 인증을 받아 세제 해택 등을 받는 가게) 등에서 참여한다.
이날 협약으로 그동안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매장 중심으로 주어지던 그린카드 혜택이 동네슈퍼와...
‘지난 2년간 점포운영상의 변화를 시도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점주 45.3%가 ‘시도한 적이 없다’고 답했고, ‘시도 경험이 있다’는 54.7%의 점주들도 ‘나들가게로 전환’(55.4%), ‘점포시설 개선’(20.8%)을 주요 방법으로 꼽은 가운데 ‘가격인하’(8.7%), ‘취급상품 확대’(5.2%), ‘고객서비스 개선’(3.7%) 등 상품·가격경쟁력 인하를 위한 노력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은 골목슈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나들가게 전국 순회설명회’를 오는 30일부터 전국 15개 도시에 걸쳐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나들가게는 SSM 등의 골목상권 진출에 대응해 골목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POS시스템설치,시설개선등의 사업으로 작년까지 5300개 점포를 지원했다. 올해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현대로지엠은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전국 1만여 나들가게를 통해 년간 1백만개 이상의 택배 물량을 처리하게 됐다.
나들가게는 정부에서 동네 슈퍼마켓이 자생력 있는 슈퍼마켓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시설 등을 지원해 선도적 우수 소매점포로 거듭난 슈퍼마켓을 말한다.
현대로지엠은 앞으로 나들가게에 대한 첨단 택배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