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팹리스 스타트업 딥엑스는 하반기 삼성 파운드리의 5나노미터(㎚·10억 분의 1m) 공정을 활용해 차세대 신경망처리장치(NPU) ‘DX-M1’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로봇과 보안 시스템 등에 특화된 칩으로, 이르면 내년 고객사에 납품될 것으로 보인다.
딥엑스는 앞서 2022년 삼성 파운드리와 정부가 함께 국내 유망 팹리스 업체를 대상으로...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길원 교수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유기반도체 및 고분자 나노 표면 기술에 관한 독창적 연구로 유기 전자 소재의 기술혁신을 이루고, 이를 유연 전자소자에 응용해 차세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에 이바지했다.
유기반도체의 자기조립 기술 및 고분자 유기반도체 단결정 제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차세대...
13일 김귀욱 SK하이닉스 HBM선행기술팀장은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국제메모리워크숍(IMW 2024)에서 이같은 로드맵을 밝혔다.
김 팀장은 “그동안 HBM은 2년 단위로 발전해왔지만, 5세대(HBM3E) 제품 이후로는 1년 주기로 단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6세대인 HBM4는 내년, HBM4E는 내후년 개발을 완료할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올해 나노광학사업부 실적은 1분기 호조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2분기에도 갤럭시A55 같은 판매량이 많은 중저가 라인업 신제품의 글로벌 출시로 전체 매출액 내 고부가 OIS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액추에이터...
특히 나노셀룰로즈 보강재 기술 및 SKC가 40여 년간 축적한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로 공정을 효율화해 투자비를 줄이고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현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신재생에너지로만 필요한 전력의 100%를 충당하는 ‘RE 100(Renewable Energy 100%)’을 실행한다.
SK리비오는 생산시설 건설과 함께 현지 친환경 생분해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셀로이드는 기계공학 기반 나노생산 기술과 로봇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3차원 세포(오가노이드, 스페로이드) 자동화 배양에 특화된 배양 기기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비임상시험에 활용되는 동물대체시험법으로서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독성평가 키트 생산기술과 자동생산장비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드림팩...
이 기술은 원래 TV 화면의 색상을 더 선명하게 표현하는 데 사용됐지만, 바이오스퀘어는 나노셀 기반의 나노입자 패키징(Packaging) 기술을 이용해 이를 생물학적 타겟 마커와 결합해 질병을 식별할 수 있는 고감도 다중검출 진단 도구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오스퀘어는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호흡기 질환 등 감염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시지트로닉스는 한국나노기술원과 ‘GaN 전력소자’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수행 중이다.
무상감자 후 첫 거래 재개일을 맞은 에스유홀딩스는 이날 30.00% 오른 27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앞서 에스유홀딩스는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해 지난달 11일부터 전날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
실리콘투는 29.95% 오른 2만6250원에 거래를...
지난해에는 자사 최신 스마트폰에 7나노미터(nm·10억 분의 1m) 기술을 중국 최초로 적용해 대중국 수출 규제 무용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또 신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작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870억 위안(약 16조4325억 원)에 달했다.
중국 바이트댄스는 자회사 틱톡 관련 최근 미국에서 통과된 강제매각법에 반발해 소송전에 돌입했다. 해당...
이번 선언식은 경기도 ‘일회용품 제로화’ 정책 일환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이 참여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경과원이 제작한 ‘함께 할수록 더 커지는 효과,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캠페인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각 기관장의 일회용품 제로화 실천 선언, 단지 내 임직원의 ‘일회용품 제로, 우리가 제대로’...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를 훈련할 계획이며 엔비디아가 하드웨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TSMC는 최근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에서 2026년 하반기부터 1.6나노 공정을 활용해 반도체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이는 2025년 2나노와 2027년 1.4나노의 중간 단계인 1.6나노 공정을 2026년 개시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mRNA와 ASO 등의 치료 물질들을 효과적으로 나노입자에 봉입하는 대량생산 기술 개발을 완료했고 실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노입자 제조 자동화 장비 나노칼리버를 올 중순에 출시하고 GMP 시설에 적용되는 대량 생산 장비를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김용태 멥스젠 대표는 "프로멥스를 통해 동물실험에서 신뢰성 높은 실험 결과에...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앞선 양산 기술은 3나노다. 2나노 부문에서는 TSMC가 대체로 우세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한편, TSMC는 최근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에서 2026년 하반기부터 1.6나노 공정을 통한 반도체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태다. TSMC의 이번 발표는 2025년 2나노와 2027년 1.4나노의 중간으로 1.6나노...
효성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는 왕겨, 커피 찌꺼기(커피박) 등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플라스틱 소재인 나노셀룰로오스(CNF)를 제조하는 ‘에이엔폴리’에 신규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CNF는 고강도·고내열성의 경량 소재로 바이오플라스틱 제조공정에 쓰여 합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일 수 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플라스틱 대비...
또 1b나노 32Gb(기가비트) DDR5 기반 128GB(기가바이트) 제품의 2분기 양산 및 고객 출하할 예정이다.
낸드는 2분기 중 초고용량 64TB SSD 개발 및 샘플 제공을 통해 AI 용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업계 최초로 V9 양산을 개시해 기술 리더십 또한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시스템LSI는 스마트폰 판매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플래그십 SoC 및 센서의 안정적 공급에...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 부분에서는 2022년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을 세계 최초 양산하고, 미래 첨단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규 파운드리 공장을 미국 테일러에 착공하는 등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졌다.
특히 메모리 사업에서 포트폴리오를 고부가ㆍ고용량 제품 중심으로 최적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고성능...
삼성전자는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기술 우위 지속 △고객사 다변화 △선제적 R&D 투자 △과감한 국내외 시설 투자 △반도체 생태계 육성을 통해 파운드리 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이 회장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당시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도 중국이 7나노미터(㎚=10억분의 1m) 칩의 기린 9000을 내놓음에 따라 중국의 반도체 자체 생산 기술이 높게 평가됐다. 또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의 고삐를 조이는 데 결정적 배경 중 하나로 작용했다.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화웨이가 6월 프로모션 행사를 앞두는 등 시장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카운터포인트에...
이어 “A16 기술은 나노시트 트랜지스터로 칩 뒷면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며 “기존의 위에서 아래로 전력을 공급하는 대신 아래에서 위로 전력을 공급해 복잡한 내부 배선을 피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만큼 AI 칩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미세공정 주도권을 놓고 TSMC와 삼성전자, 미국 인텔의 삼파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SK하이닉스는 3월 세계 최초로 양산을 시작한 HBM3E(5세대 HBM) 공급을 늘리고, 10나노미터(㎚·10억분의 1m) 5세대(1b) 기반 32Gb(기가비트)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제품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3E는) 현재 진척도를 고려하면 가까운 시일 내 HBM3(4세대 HBM)와 비슷한 수율을 달성 가능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