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문은 이화여대 컴퓨터공학 박사인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가 논문의 제1저자로 참여했고, 동대학 컴퓨터공학과 최병주 교수와 함께 공동 연구를 수행했다.
공동 연구는 '축우(畜牛) 분만 예측을 위한 경구투여 바이오 센서를 활용한 AI 분석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국내 정보기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학술지인 한국정보기술학회 저널에 실렸다.
논문에...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유라이크코리아가 농림축산식품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 ‘축산 부문 ICT 융복합시스템’ 과제 주관사로 선정됐다. 내년부터 UAE 현지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브케어 서비스는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가축헬스케어 서비스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상호 협조하여 대한민국 스마트축산 ICT 기술의 UAE 현지...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라이브케어의 바이오캡슐을 투여하고 14일 이내에 발생한 손해에 대한 배상을 약속하는 내용으로 진료비, 치료비, 약품비, 도태비용 등을 포함하며, 축우가 폐사했을 경우 약 600만원을 보상한다. 최대 2000만원까지 배상 보장이 가능하며, 연간 보상한도액은 최대 1억원”이라고 밝혔다.
‘라이브케어’는 약 800만건의 축우...
19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이사와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가 참석해 덴마크 외교부 산하 덴마크 투자청 및 코펜하겐 지역 투자 진흥 기구와 협력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라이크코리아는 내년 초 유럽 17개국의 허브 역할을 하는 덴마크에 유럽 법인을 설립할...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초로 송아지용 경구투여 바이오 캡슐을 개발하게 돼 고무적”이라며 “송아지의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송아지용 라이브케어’의 경제적인 가치가 상당히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 10월부터 국내와 해외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송아지용 캡슐 매출을 약 200억 원으로...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농촌진흥청 출원 2017년 10월보다 앞서 유라이크코리아는 2016년 11월 24일 국내외 활동량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체온 및 활동량 측정 가능한 제품 개발을 완료해 그 제품으로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농촌진흥청에 세 가지를 요구했다. 첫째, 특허침해를 인정하고 스스로 사업을 철회할 것, 둘째...
한국은 13-19에서 이재영(흥국생명)과 김희진(IBK기업은행)의 연속 강타와 김수지(IBK기업은행)의 서브 득점으로 20-23까지 쫓아갔지만, 전세를 뒤집진 못했다.
한국은 2세트에서 일본에 블로킹 0-3, 서브 에이스 0-2로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기며 내줬다. 우리 대표팀은 일본의 빠른 공수 전환에 이렇다 할 대비책을 찾지 못한 끝에 3세트도 내주면서 결국...
한국은 '주포'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이 양팀 통틀어 최다인 21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이재영(10점·흥국생명), 김희진(9점·IBK기업은행)까지 가세하며 3세트 모두 러시아를 20점 미만으로 묶었다.
한국은 서브와 블로킹 싸움에서 각각 6-3, 8-5로 앞서며 공수에서 흠잡을 데 없는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
이로써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2주차 첫 두...
11월 들어 수출이 10% 이상 증가하는 등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수출액은 160억 달러로 전년같은기간에 비해 15.6% 늘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증가세를 보인 수출은 지난 10월까지 12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수출 호조의 일등공신은 단연 반도체다. 11월 들어 반도체는 64.1% 크게...
일본군 성노예제(위안부) 피해자인 이기정 할머니가 11일 노환으로 영면했다. 향년 93세.
11일 충남 당진시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거주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등에 따르면 당진 탑동에 있는 병원에 입원 중이던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8시 35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당진시는 당진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유족과 장례 절차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1일 한라홀딩스에 대해 “사업 자회사인 만도 대비 지나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최근 주요 자회사인 만도의 주가 상승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주가할인율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도와 만도헬라 등주요 자회사의...
IBK투자증권은 1일 흥국에프엔비에 대해 “원가부담으로 이익 개선 기대감이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149억 원, 8.4% 늘어난 25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커피와 젤라또 등 기타제품 판매 확대가 전체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부동산 정책 공약이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대규모 철거 위주의 사업에서 벗어나 기존 도시의 틀을 유지하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지자체가 신청한 사업 196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제안한...
유진투자증권은 31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이미 확충된 자본 하에서 향후 주가상승을 이끌 요인으로 신규수주를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500원을 제시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거래가 재개된 대우조선해양은 자기자본 확충,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긍정적인 측면과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따른 주가 희석이라는 부정적인...
하이투자증권은 31일 제일모직에 대해 “삼성전자 대행 물량 증가의 호재가 지속되며, 4분기부터는 국내 광고 경기회복도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 삼성전자의 신사업 추진과 해외 진출 확대에 따라 향후 2년간 삼성전자 대행 물량은 연간 7% 수준의 성장률을 지속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코스닥 시장으로 대변되는 모험자본 투자를 활성화해, 혁신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자본시장 본연의 기능을 살리겠다는 취지에서이다.
이전 정부에서도 화두는 코스닥 시장이었다. 박근혜 정부에서 추진된 ‘창조금융’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생산적 금융’으로 이름이 바꾸었지만,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위해선 가능성...
대신증권은 30일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 단체 관광객 회복에 따른 레버리지 기대감으로 우상향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한 1조700억 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303억 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단체 관광객 하락에도 보따리상 유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