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은 버디 8개, 보기 2개를 기록했지만 최혜진은 버디 5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기록했다.
단독선두 김수지는 보기없이 버디만 7개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11개월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23ㆍ롯데)는 버디는 3개에 그치고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로 공동 97위에 머물러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김효주(23ㆍ롯데)가 지난해 5월 이후 약 11개월 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한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는 지난해에도 공동 4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통산 4승을 올리며 국내 최강자 자리에 오른 이정은6이 강력한 우승후보다. 특히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후 승승장구했던 이정은6에게 이번 대회는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