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동반위는 상생협약을 통해 골드바 유통거래질서 확립 노력이 잘 실천,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도 “조폐공사의 금 품질인증을 통한 골드바 시장에 참여가 음성 거래를 통한 세금 포탈 및 부당이익을 편취하려는 오래된 관행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폐공사 관계자들은 “중국산 짝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코파이 생산업체인 오리온,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 등의 관계자들이 오늘 시연회에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며 전했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자체 개발 기술을 널리 공유해 짝퉁제품 피해 줄이고 민간업계와 윈윈할 수 있는 방안 찾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취임한 공사는 김화동 사장이 그 동안 공사의 전 사업장을 순회하며 공공기관 정상화 관련 직원 설명회를 갖고, 노조와 20여 차례 협상한 결과, 이번 정상화 협상 타결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타결된 협상 항목은 △공사 퇴직·순직 시 퇴직가산금 지급 폐지 △산재보상 휴업급여와 정상급여 차액지급 금지 △공사 퇴직·순직 자녀 고등학교·대학교...
32년간 몸 담았던 공직을 떠나 지난 4월 공기업 최고경영인으로 변신한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 그의 어깨가 무겁다. 5만원권 발행과 함께 전자결제 확산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 조폐공사의 주력사업인 화폐사업이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위기 속에서 그가 찾은 답은 역시나 ‘수출’이다. 특히 그는 주민등록증과 전자여권의...
지난달 9일 취임한 김화동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기획예산처와 기획재정부 고위공무원 출신이다. 관료 출신은 아니지만 최근 임명된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정부의 보은인사로 변종 낙하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관피아, 공직 철밥통이란 부끄러운 용어가 사라지도록 공직사회를 개혁하겠다”고...
김화동(57) 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조폐공사 신임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김 전 상임위원은 조폐공사의 임원추천위원회와 정부의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검증작업을 통해 1순위로 추천돼 현재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만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상임위원은 경북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4회 행정고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