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리스 선주들의 LNG선 발주 움직임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 선사들의 발주도 늘고 있다"며 "중기적으로 러시아 야말2 프로젝트와 미국 애너다코(Anadarko)가 개발 주도하는 모잠비크 LNG 프로젝트에서도 각각 15척 전후의 발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꾸준한 수주 환경...
이날 위촉식은 김 부의장을 시작으로 김기찬, 김동환, 김양희, 김은미, 김은희, 김홍균, 류영재, 박귀천, 박상인, 박혜린, 성태윤, 양채열, 이무원, 이지환, 이희숙, 정세은, 정영록, 조훈, 주상영, 황수철, 허향진 위원 순으로 진행됐다. 임지원 위원은 출장으로 불참했다.
이들 민간위원은 학계·연구계·기업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경제 전문가들로 전문분야에 따라...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IG넥스원은 상장 후 지난 2년간 매번 4분기에 수익성이 둔화됐다”면서 “12월 신규 수주할 개발사업에서 원가초과가 예상되고, 해외 수주계약 지연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전망도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대한해운은 SM상선의 합병 이슈와 관련해 부정적 전망이 제기되며 지난주에만 16.08% 하락했다. 이 회사는 3일...
잇따른 낭보에 내년 이후 조선주의 바닥 탈출을 전망하는 목소리도 점차 힘을 얻고 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조선업 구조조정이 거의 끝난 상황에서 업황이 회복 흐름을 보이는 것은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수주 증가 추세는 주가의 우상향 지표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전일 장 마감 이후 현대로보틱스의 지분 7.98%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며 “현대로보틱스는 지난 4월 인적분할로 신설 지주회사가 되었고 오는 11월 1일까지 예정된 신규 순환출자 구조 해소를 위해 지분 전량을 처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현대로보틱스 지분 매각으로 3000억 원대 중반의 현금 유입과 함께 2000억 원...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미사일 전력화 기간 단축과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조기 전력화 등의 계획은 관련 방산업체의 수주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방산주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진단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앞다퉈 국방예산 증액 공약을 내놓고 있는 점은 방산주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재편해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해 지배구조를 투명화하겠고 밝혔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사업분할 이후 신설 회사들은 글로벌 경쟁력에 걸맞는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전반적으로 기업가치 개선을 끌어낼 수 있는 이번 분할에 대한 효과가 선명해질수록 개별 회사들의 매력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4개 분할 회사를 합산한 2021년 매출 및 영업이익률은 16년 대비 각각 58.6%, 8.1%p 상승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내용과 달성 가능성은 추후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적어도 강력한 의지 표명과 함께 현시점보다는 확연한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분할 회사들의 2021년 사업비전으로 각자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시드릴로부터 드릴쉽 2척을 척당 5억2000만 달러(약 5900억 원)에 수주했고, 선수금 30%를 받았다”며 “지난해 말 드릴쉽 중고선가가 3억5000만 달러~3억9000만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최근 유가 안정화에 따른 시장 개선을 고려하지 않아도 시드릴 관련 우려가 현실화 될 경우 추가적인 피해는 미약할 전망이다”라고...
회동이 열릴 경우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 세 사람은 앞서 작년 12월 13일 서울에서 미국 오바마 행정부 임기 중 마지막 3자 회동을 한 바 있다.
이번 회동이 열리면 기존의 대북 제재ㆍ압박 기조를 유지ㆍ강화하는 방안과 함께 북한을...
지난 9일 북한 핵 문제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신규 결의를 성실히 이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시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우다웨이(武大偉) 중국 외교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만나 이번 유엔 대북 제재 결의의 철저한 이행을 중국 측에 강조했고, 중국 측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안보리 신규 결의를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대표단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용우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등 관련부처 고위 실무급 인사들이 포함될 예정이다.
대표단은 이번 방미 때 미국 대통령 인수위원 및 차기 미국 행정부에 참여 가능성이 예상되는 주요 인사들과의 접촉해 미국의 대한(對韓) 방위공약과 굳건한...
이 날 회의에는 조양호 위원장(한진그룹 회장), 폴 제이콥스 위원장(퀄컴 회장) 등 양측 위원장을 비롯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 양국 정부인사와 양측 재계회의 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양호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은...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의 핵실험 위력이 10kt(킬로톤)이라는 것은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탄 폭발력과 같은 것이냐는 박 의원의 질문에 “그 정도 위력을 가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김 본부장은 “김정은의 현재 목표는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것으로, 그때까지 핵을...
우리나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북한이 감행한 핵실험 위력이 10kt(킬로톤)이라는 것은 일본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탄 폭발력과 같은 것이냐'는 박 의원의 질문에 "그 정도 위력을 가진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김 본부장은 '지금까지의 제재와 압박으로는 북핵을 제거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안의 일환으로 유상증자를 추진함에 따라 최소한 버틸 수 있는 여력은 확보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가 성공하면 올해 말 부채비율은 200% 미만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다만 김 연구원도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요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 삼성중공업의 향우 주가 흐름은 부진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