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며 황호은(63) 새무리 대표와 문진미디어 최대주주 이순자(71)씨도 곧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노른자쇼핑과 국제영상이 유 전 회장의 계열사라고 볼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전해왔습니다.
전씨는 올해 초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세모그룹 계열사의 핵심 경영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국제영상은 지난 1997년 세모가 부도난 이후 유 전 회장이 모든 계열사 주주 명단에서 빠졌는데도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가지고 있던 회사다.
검찰 소환에 불응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장녀 섬나(48)씨, 측근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이 청구됐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8일 이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혁기씨와 김 대표, 김 전 대표는 세 차례에...
8일 검찰에 따르면 혁기씨와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필배(76) 전 문진미디어 대표는 출석 통보 시간인 이날 오전 10시가 넘어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혁기씨와 김 대표 등 유 전 회장 핵심 측근들에게 세 차례에 걸쳐 출석을 통보한 바 있다.
검찰은 앞서 두 차례의...
뿐만 아니라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42) 씨와 측근 김혜경(52) 한국제약 대표이사, 김 전 문진미디어 대표 등이 최후통첩 출석시한인 8일 오전 10시까지 등장하지 않을 것에 대비, 강제 소환 작업에 돌입했다. 대검 국제협력단, 미국 연방 수사국과 국토안보수사국에 연계해 이들의 소제 파악 및 강제 소환 방안을 논의하는 중이다.
검찰은 유 전 회장 측근 변기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