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우 한국당 김형오 위원장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지만, 공관위원이 추가될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통합당은 황 대표 주재로 출범식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상견례를 하고 공관위 확대개편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상징색은 연한 파스텔톤 분홍빛인 '해피 핑크'로 정했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유전자(DNA), 피 한 방울이...
김 의원은 "저는 문재인 정권을 불러들인 원죄가 있는 사람으로서 자유우파의 대동단결을 위해 기꺼이 저를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개혁 공천, 이기는 공천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 지난날의 아픈...
박 위원장은 당 공관위 구성 방침과 관련, "공관위원을 늘릴지 여부는 새 지도부가 구성된 뒤 김형오 공관위원장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통준위 회의에는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가 추천한 장기표 공동위원장 등 준비위원 6명이 '신당이 혁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이유로 전원 사퇴하고 출석하지 않았다....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13일 단수공천 신청자 4명의 공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나경원 의원(동작을),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 오세훈 전 시장(광진을),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동대문갑)이 대상자다.
김 위원장은 “용산과 파주갑 지역은 후보가 9~10명으로 너무 많아 4~5인으로 줄여서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며 “공천 신청 역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은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 이틀째인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에 대한 공천 방침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단수 신청 후보 중에서 오세훈(광진을), 나경원(동작을), 허용범(동대문갑)과 오늘 면접을 본 신상진(성남중원) 후보 지역은 사실상 확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관위가 출범 후 공천...
공천관리위원회도 기존 김형오 한국당 공관위를 바탕으로 위원을 추가한다.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앞으로 이 정당이 청년들에게 주인이 되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통합이란 단어는 이 정당이 중도와 보수가 통합한 정당이란 것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래통합당’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당색은...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전 대표의 출마 지역을 두고 “절반의 수확을 거뒀다”고 말했다.
앞서 고향인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출마를 고수해 온 홍 전 대표는 지도부의 끈질긴 ‘험지 출마’ 요구에 ‘양산을’을 역제안했다. 이를 한국당이 수용하면서 홍 전 대표의 양산 투입이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양산을은...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잘못된 장소를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의사를 피력함으로써 '절반의 수확'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 공관위원장의 발언은 그가 홍 전 대표의 제안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김 위원장은 홍 전 대표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입장을 밝혔다는 점까지 공개했다. 김 위원장은...
9일에는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홍 전 대표가 있는 경남 밀양에 찾아가 서울 험지 출마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김 위원장은 '공천 배제' 카드까지 꺼내며 압박했다.
하지만 홍 전 대표는 역제안을 내놓았다. 그간 고수해 온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외에 '친노 핵심'인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양산을이라면 옮길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 경남에도...
자유한국당과의 신설 합당을 추진 중인 새로운보수당은 11일 한국당의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 체제'를 수용한다고 발표했다.
유의동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대표단 회의에서 "새보수당은 현재 한국당 김 공관위원장과 다른 공관위원의 개혁공천을 위한 열망과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이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유...
유 위원장의 결단과 황 대표의 화답은 친박과 거리를 두고 있으면서 새보수와의 통합 의지를 보이는 김형오 공관위원장에 기대를 심어줬다. 새보수 현역의원들은 김 위원장이 어떤 형태로 공천을 정리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 위원장이 대구 불출마를 선언한 데다 김 위원장이 ‘완전국민경선’을 도입하고 있어 경선에 부담을 느끼는 새보수 현역 의원들에게는...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황 대표의 출마 선언 기자회견이 있은 직후 입장문을 내고 “환영하고 존중한다”며 “깊은 고뇌와 숙고 끝에 나온 결단은 피 끓는 당원과 나라를 사랑하는 전 국민에게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며 평가했다.
한편 상대 후보인 이 전 총리도 황 대표의 기자회견 직후 “종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김형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장이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 선언에 대해 “환영하고 존중한다”는 뜻을 밝히며 반색했다.
김 위원장은 7일 황 대표의 출마 선언 기자회견이 있은 뒤 발표한 입장문에서 “깊은 고뇌와 숙고 끝에 나온 결단은 피끓는 당원과 나라를 사랑하는 전 국민에게 불신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며 이같이...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1대 총선 후보를 공모한다. 총선 후보 등록 시 납부해야 할 당비는 최근 3개월분 90만 원이며, 공천 심사료는 100만 원이다.
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공관위가 23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총선 후보 공모 등과 관련한 일정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공관위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오늘의 처참한 현실을 어떤 식으로 타개해나가야 옳을지, 왜 미래를 잃어가고 있는지에 대해 나름 뼈아픈 고민과 생각을 가진 분들"이라며 "어떠한 잡음과 외부의 압력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공정하고 엄정하게 양심을 걸고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관위원인 김세연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한국당의 물리적인...
공천방식이 다른 새로운보수당과 통합할 경우 김형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추대할 것이냐는 질문엔 "혁신통합추진위원회나 저희가 새보수당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떤 분이 좋은 공관위원장일까에 대해 의견이 모아지리라 생각한다"며 "사심 없이 이 일에 임하겠다"고 원론적으로 언급했다.
통합신당 추진 데드라인(시한)에...
이날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자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오전 10시 18분께 장례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뒤 14분 정도 빈소에서 머물렀다.
김 위원장은 "(신 회장의) 삶은 대한민국의 현대사의 곡절과 굴절 속에서 신화적인 성공한 기업인의 표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가 가난을 벗어나는 5000년의 한을 벗어나는 투철한...
이 외에도 재계 수장 가운데 가장 먼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빈소를 방문했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김광수 농협 회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오거돈 부산시장, 하임 오셴 이스라엘 대사, 브루노 멕시코 대사 등이 조문하러 다녀갔다.
신동빈 회장의 부인인 스게미쓰 마나미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선임한 자유한국당은 공천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칼자루를 쥐게 된 김 위원장은 첫 메시지부터 대대적인 ‘물갈이’ 의지를 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아끼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칼날이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공관위원장을 수락할 때 번민하고 고민했다”며 “새로운 물고기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