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있다면 정신건강을 위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아직은 거절하는 이들이 더 많다.
우울증은 이미 우리에게 국민질병으로 떠올랐다. 우울증은 조기에 치료하면 80~90%는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단순히 병에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심각하면 극단적 선택에 이르는 무서운 병이라는 사실, 명심하길 바란다.
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생기, 활기 등 봄의 상징과는 달리 봄의 또 다른 얼굴인 우울증! 우리가 봄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다. 일상이 즐겁지 않거나 삶이 무기력한 상태 등 마음이 힘들거나 혹은 주변에 마음이 힘든 사람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보다는 마음을 먼저 살펴주길 바란다.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우리는 슬픔을 참고 견뎌야 하는 것으로 배우다 보니 대부분 감정을 억누르고 참으며 내면에 쌓아두는 경향이 짙다. 그러나 사별 후에는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듯 고인의 빈자리를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하다.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상담을 할 때 죽고자 하는 이유뿐만 아니라 힘든 상황에서도 삶을 지탱해온 이유, 살아있는 이유를 함께 탐색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살아있는 이유를 함께 이야기하다 보면 잃어버렸던 삶의 동력을 찾을 수 있다. 죽고 싶은 생각이 들거나 누군가가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다면 그 이유와 함께 살아야 할 이유를 함께 들어주길 바란다.
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노인 우울증은 정서적인 유대감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다고 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은 시기적으로 어르신들이 느낄 허전함, 공허함이 더 크기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에게 가장 큰 힘을 줄 수 있는 존재는 뭐니 뭐니 해도 가족이다. 우리 부모님에게 자주 안부를 전하자.
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감정은 정서를 통해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안다는 것은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해 주고 스트레스의 폭도 줄여주고 긍정적인 자기 강화를 통해 자기 만족감, 행복감을 높여줄 수 있다. 감정통제나 억제보다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감정 관리도 훈련이 필요하다. 지금 나의 기분은 어떠한가?
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김현주 현대캐피탈 해외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은 “현대캐피탈 프랑스의 공식 출범으로 프랑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성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캡티브 금융사(전속금융사)로 다양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문성을 쌓은 현대캐피탈과 프랑스 내 강력한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지닌 CGI 파이낸스의 협업으로 프랑스...
비록 사진 한 장이지만 이 작은 변화는 처음으로 내게 보여준 유능감이기에, 이 유능감이 어쩌면 이분에게 그동안의 ‘살아내는 삶’이 아닌 ‘사는 삶’을 사는 전환의 계기가 될 것 같은 생각을 감히 해본다. 나 역시도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고 응원할 것이다.
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우리가 가야 할 길이 하나의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의 연륜과 원숙미가 있지 않은가. 그 유연함으로 포기하지 말고 뜻을 펼치면 길은 만들어지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 것이다. 인생의 황금기는 20대도, 40대도 아닌 바로 지금, 내가 사는 이 순간이다. ‘나이’라는 숫자에 주눅 들지 말자.
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