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간으로서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기반이 마련되어야 함은 당연지사인데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으로 경증이나 완치된 경우 직업선택에서 차별을 받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우리 현실은 발 붙이고 살아갈 자리, 비빌 수 있는 언덕이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자발적으로 관계를 끊거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늘어났다. 그러나 이제는 대면에 익숙해져야 한다. 마스크도 머지않아 벗는 날이 올 것이다. 온라인이나 앱, 마스크로 가려진 편안함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의 모습으로 조금씩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조증이나 우울증이 심해졌을 때 유병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평가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주변의 판단과 도움이 필수적이다. 의사소통이 더디다 싶으면 속도를 조금 늦추고 이해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준다면 그녀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알코올중독은 우리가 가장 경험하기 쉬운 정신질환임을 알아야 한다. 자신이 알코올중독인지도 모르고, 알더라도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도 쉽지 않고 재발의 위험성도 매우 높다. 전문가들도 단주를 하고 싶다면 그 첫걸음은 술을 한 잔도 마시지 않는 것이라고 말한다. 술자리를 피하는 것부터 지금 당장 시작해 보자.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외로움을 유난을 떤다고 탓할 일도 아니다. 반대로 나의 무심함을 탓할 일이다. 가족 내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괜찮냐고 물어보고 감정을 교류하는 것, 서로 간의 유대감,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 정서적인 교류가 충만할 때 외로움으로부터 내 가족을 보호할 수 있다. 가족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일상이 필요하다.
김현주 서울 서대문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문제는 가정과 사회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나 지원 등 돌봄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그 어디에도 그들의 감정이나 생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도 감정이 있고 그들 나름의 생각이 있다. 생애주기에 따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들을 위한 공간과 24시간 돌봄 및 지원 체계가 아쉽다. 김현주 사회복지사
우리 사회에는 우영우 같은 장애인보다 장영우 같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이 더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와 다르다고 기피하거나 이방인이나 다른 나라 사람 보듯 할 것이 아니라 남사친(남자사람 친구), 여사친(여자사람 친구)처럼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김현주 사회복지사
문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우리 사회의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선택지를 넓혀야 한다. 교육기간, 교육내용을 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재조정해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발달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일거리를 늘리는 동시에 취업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매칭 등 다양한 사회적, 국가적 지원이 필요하다.김현주 사회복지사
전문가들은 장마철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수면시간을 조절해 신체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전날 취침시간과 관계없이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실내는 최대한 밝게 하며 가벼운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도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장마철인 요즘, 그녀는 잘 지내고 있는지, 오랜만에 연락을 한번 해봐야겠다. 김현주 사회복지사
이제는 사회가 개입해 사회 안에서 장애인들도 결혼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해법이 필요하다. 장애인들의 결혼과 출산, 생계 유지 등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하여 부모 동의하에 단산 조치를 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김현주 사회복지사
그런데 기초생활수급자라는 구조적인 문제로 그들은 경제적 활동을 할 수가 없다. 수입이 있으면 수급자에서 탈락되기 때문이다. 일을 원하면서도 수급자 탈락이 더 무서워 그들은 일을 하지 않는다. 모든 수급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수급자인 동시에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발전된 복지서비스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
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제작사 측은 “김새론 소속사에서 사과와 함께 하차 의사를 밝혀와 이를 받아 들였다”고 밝혔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부부가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국회의원 중도 역은 배우 박희순이 맡고, 그의 아내 혜주 역에는 김현주가 출연을 확정했다.
‘트롤리’에서 김새론은 국회의원 중도(박희순 분), 그의 아내 혜주(김현주 분) 부부와 얽히는 인물인 김수빈 역을 맡았다.
또 다른 차기작인 ‘사냥개들’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돈을 좇아 사채업의 세계에 발을 들인 세 젊은이가 거대한 세력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허준호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새론은 극...
처한 여건이 경제적 문제나 건강 악화, 실패 또는 상실, 지지체계 미흡 등 취약한 상황이라면 영향이 더 크다고 한다. 한 사람의 극단적 선택을 가볍게 볼 일이 아니라는 얘기다. 우리가 극단적 선택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4명보다 높은 수치로 노인자살률 역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고 한다.
노년기에 우울증은 흔한 질환이지만 예방이 가능하다. 가장 좋은 약은 대화라고 한다. 관심을 갖고 외롭지 않도록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있을 때 잘해’라는 노래도 있듯이 우리 곁에 계실 때 잘하자.
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
정이로 분한 김현주는 반복되는 뇌 복제 실험 속에서 복제인간의 미묘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연은 김현주와 긴밀한 연기 호흡을 맞췄을 것으로 보인다.
정이의 뇌 복제 실험을 꼭 성공시켜야 하는 연구소장 상훈 역으로는 류경수가 출연한다.
‘정이’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고인이 2013년 개봉한 ‘주리’ 이후 9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오는...
장인상, 김현주·신경미 씨 시부상 = 20일,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3일, 010-3103-7379
▲김정대 씨 별세, 장성철(국민의힘 제주지사 예비후보) 씨 모친상 = 20일, 하귀농협장례식장, 발인 24일, 064-798-8800
▲윤주오 씨 별세, 이동희(전 아리랑방송국장)·광희(전 코레일유통 다원사업본부장) 씨 모친상, 장성진(전 국가보훈처국장·청장)...
보청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잘은 모르겠지만 난청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산물인 만큼 그 효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되었으면 한다. 난청은 누구나 겪는 과정, ‘내 귀에 캔디’ 같은 보청기는 아니더라도 내 귀에 맞는 보청기를 찾을 때까지 사후 맞춤형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김현주 서울 강서구보건소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