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고기록으로 돌파하며 36초95로 새로운 올림픽 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달린 카롤리나는 37초34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기록했다.
한편 김민선(19)은 9조에서 헤더 베르스마(미국)와 함께 달려 38초53으로 첫 번째 올림픽 출전 기록을 세웠다. 10조 김현영(24)은 유디트 단하우어(독일)와 레이스를 펼쳐 38초2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고다이라의 경기 결과를 확인한 뒤 뛰게 된다는 것이 이상화에게는 유리할 수도, 혹은 부담으로 작용될 수도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 이상화와 함께 출전하는 유망주 김민선은 헤더 베르흐스마(미국)와 함께 9조에 배치돼 인코스에서 출발한다.
김현영은 10조 인코스에서 유디트 단하우어(독일)와 경쟁한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는 이상화 외에도 김민선, 김현영이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 선수들의 경기도 같은 장소에서 이뤄진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예선 경기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남자 팀추월 예선에는 이승훈, 정재원, 김민석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깜짝...
결심한 박승희는 피나는 노력 끝에 지난해 10월 월드컵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후 월드컵에서 올림픽 1000m 출전권을 손에 넣어 올림픽 16위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
한편 일본 국가대표이자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고다이라 나오는 네덜란드의 요린 테르모르스에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국의 김현영(24ㆍ성남시청)은 1분16초366의 기록으로 18위에 올랐다.
“경기하는 매 순간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우리나라 김현영(24ㆍ성남시청)도 함께 출전한다. 김현영은 7조 인코스에서 노르웨이 이다니오툰과 경기를 치른다.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는 15조에 배정됐다. 빙속 여제 이상화는 자신의 주 종목 500m에 집중하기 위해 기권했다.
전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김민석이 깜짝 동메달을 안긴 가운데 이날 오후 7시부터는 강릉 스피스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박승희와 김현영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500m에 전념하기 위해 1000m 출전을 포기한 가운데 박승희와 김현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박승희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에서...
박승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여자 1000m에 김현영과 함께 출전한다.
국내 선수 중 2개 이상의 종목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빙상 선수는 박승희가 처음이다.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빙상 선수로 처음 나서는 박승희는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경기하는 매 순간 집중한다면...
이날 1000m 훈련에는 박승희와 김현영만 이름을 올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와 1000m 두 종목 모두 출전권을 확보한 이상화는 올림픽 3연패를 목표로 500m에 초점을 맞춰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해왔다.
사실상 1000m는 이상화의 주종목이 아니다. 다만 500m 레이스에 앞서 스케이팅 감각을 끌어올리고 컨디션을 점검하는...
라이벌인 일본의 고다이라는 37초33으로 1위에 올랐다. 3위는 37초88을 기록한 일본의 아리사 고가 차지했고, 김민선(서문여고)과 김현영(성남시청)은 각각 38초02, 38초52로 6위, 17위에 올랐다.
한편, 이상화는 전날 열린 1차 레이스(37초 60)에서도 고다이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현영 연구원은 "넷마블 상장 이후 조정 받은 주가 재상승 요인은 펀더멘털(방송, 영화) 사업 업황 및 실적 성장세를 확인하는 것"이라며 "금번 실적시즌을 전후로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하기보다는 하반기 광고경기 회복과 국내영화 신작 개봉을 앞두고 점진적 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임금님의 사건수첩...
김현영(한국체대·1분18초31)과 김민선(서문여고·1분19초56)은 7위와 13위에 그쳤다.
남자 500m 디비전B 2차 레이스에 나선 김준호(한국체대)는 35초38로 7위, 장원훈(의정부시청·35초402)과 김진수(의정부시청·35초407)은 8,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이번 월드컵 5차 대회에 나선 남녀 대표팀 선수들은 디비전A 그룹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목에 걸지...
출전권을 남녀 1장씩 확보했지만, 세계 올라운드 선수권대회 출전권(국가별 남녀 최대 각 3장)은 따내지 못했다. 이번 대회 대표팀 목표는 추가 출전권 확보다.
남자부 단거리는 김태윤, 김진수, 모태범, 김준호, 장원훈이, 여자부 단거리는 김민선, 김현영, 박승희, 남예원이 출전한다. 남자부 장거리는 주형준, 김철민, 문현웅이, 여자 장거리는 임정수가 출격한다.
이상화는 나머지 400m를 27초20으로 주파하며 37초59를 기록, 1위를 차지하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다만 이날 이상화의 기록은 이번 시즌 펼친 7차례 레이스에서 가장 느린 기록이다. 함께 경기를 치른 김민선(서문여고·38초83)과 김현영(한국체대·39초01)은 각각 17위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