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현지시간) '피겨 여제' 김연아를 포함해 김해진, 박소연이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김연아에게 모아진 관심을 대변하듯 공항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연아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선수 생활 마지막 무대를...
김연아 출국 현장서, 김해진에 발 밟혀 당황… "얼마나 아팠을까"
김연아가 대표팀 동료 선수인 김해진에게 신발 뒷굼치가 밟혀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12일 소치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취재진에 둘러쌓여 공항내에서 이동하는 과정에서 동료 김해진에게 발을 밟혔다. 순간 움찔한...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연아와 함께 출전하는 후배 박소연(17ㆍ신목고)과 김해진(17ㆍ과천고)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러시아 홈 텃세에 대한 질문에 김연아는 “피겨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기록으로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매번 똑같은 기준으로 심사할 수 없다”며 “그런 것들은 내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서 그는...
김연아 출국, 박소연-김해진과 '피겨 삼각편대'
피겨스케이팅 대한민국 대표팀 김연아와 박소연, 김해진이 2014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로 떠나기에 앞서 각오를 밝혔다.
김연아는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다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는데 두 번째 올림픽이기도 하고 마지막 대회인 만큼 만족스러운...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연아와 함께 출전하는 후배 박소연(17ㆍ신목고)과 김해진(17ㆍ과천고)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김연아는 “예전에는 국내 선수의 올림픽 출전이 어려웠다”며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에도 곽민정(20)과 함께 출전할 때 뿌듯했다”며 지난 올림픽 출전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서 그는 “다른 나라 선수들은 휴식시간 때마다 항상 팀끼리...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김연아와 함께 출전하는 후배 박소연(17ㆍ신목고)과 김해진(17ㆍ과천고)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러시아 홈 텃세에 대한 질문에 김연아는 “피겨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기록으로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매번 똑같은 기준으로 심사할 수 없다”며 “그런 것들은 내가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서 그는...
피겨스케이팅에 출전하는 김연아와 김해진, 박소연 등은 일정이 대회 후반부에 있는 만큼 12일 도착 예정이지만 그 외 대부분의 선수들은 모두 선수촌에서 대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선수단뿐만이 아니다. 러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동계올림픽인 소치올림픽은 87개국 2900여 명의 선수가 총 7개 종목(15개 세부종목)에서 98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함께 출전하는 박소연, 김해진 등도 김연아와 함께 출발한다. 여자 피겨 싱글은 대회 후반부인 20일 쇼트가 열리며 21일 프리스케이팅이 열린다. 때문에 선수들은 국내에서 충분히 몸을 만든 뒤 현지로 출발하고 소치에서는 컨디션 조절과 세부 프로그램 다듬기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김연아는 올림픽 출전 선수 중 랭킹이 15위에...
피겨여왕 김연아를 주니어 유망주 시절부터 발굴·지원했으며, 김해진 등 새로운 유망주 육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컬링 등 비인기 종목에도 기업들의 지원이 잇따랐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후원계약을 맺고 오는 2018년까지 훈련비 및 썰매 구매비 등을 지원한다. 역대 최대인 20명의...
최연소 출전 선수는 97년생 박소연, 김해진(이상 피겨스케이팅), 심석희(쇼트트랙), 강영서(이상 17·알파인스키)다. 최고령 선수들과 최연소 선수들의 나이차는 무려 19살이다.
동갑내기가 가장 많은 나이대는 93년생으로 쇼트트랙 박세영(단국대·21) 등 8명이다. 피겨스케이팅 김연아(24) 등 90년생 말띠와 89년생(25), 94년생(20)도 각각 7명, 88년생(26)은 6명이...
이어 피겨스케이팅에 같이 참가하는 박소연과 김해진 두 선수에 대해 “같이 가는 선수들이 첨이라 긴장이 많이 될 텐데 부담 갖지 말고 잘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는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열심히 했으니까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세계대회 준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준비하고 올림픽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일반 대회라고...
이번에는 2명의 선수(박소연·김해진)와 같이해서 즐겁게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회복한 부상에 대해서 김연아는 “나쁘지 않다”고 했다. 이어 피겨스케이팅에 같이 참가하는 박소연과 김해진 두 선수에 대해 “같이 가는 선수들이 첨이라 긴장이 많이 될 텐데 부담 갖지 말고 잘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열심히...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고 바이애슬론 성봉주 위원은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이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라고 소개했다.
피겨 방상아 위원은 “밴쿠버 때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는 듯하다”고 전제하며 “김연아 선수의 마지막 무대인 동시에 김해진, 박소연 등 유망주들이 성장할 수 있는 무대인 만큼 세 선수들 모두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에 이어 2위는 178.17점을 차지한 박소연이 차지했다. 박소연은 전날 쇼트(52.31점)에서 5위에 머물렀지만 프리에서 125.86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쇼트와 프리 합계 159.75점을 받은 김해진이 차지했다. 김연아와 함께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박소연과 김해진이 나란히 2위와 3위에 올라 소치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해진(16·과천고)이 피겨 종합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101.27점을 얻었다.
김해진은 5일 오후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 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프리스케이팅에서 101.27점(기술점수 50.09, 구성점수 52.18, 감점 1)을 얻었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 58.48점을 합해 총점 159.75로 대회를 마무리...
김연아와 같이 러시아 소치올림픽 출전권을 가지고 있는 김해진(16·과천고)은 58.48점(기술점수 32.39, 구성점수 26.09)으로 뒤를 이었다. 3위는 54.15점을 받은 김규은(14·강일중)이 차지했다.
이날 김연아는 2분50초간의 완벽한 연기로 빙판 위를 압도했다. 첫 번째 트리플 러치와 트리플플립 성공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인 김연아는 카멜스핀, 연아스핀에서 레벨4로...
첫 트리플 트리플 콤비네이션 성공한 박소연은 이어지는 러치 실패를 실패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러시아 소치올림픽 출전권을 가지고 있는 박소연과 동갑내기 김해진(16·과천중)은 오는 2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참가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5조에 편성돼 마지막 순서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피겨스케이팅 김해진(16·과천중)이 58.48점으로 활약했다.
김해진은 4일 오후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 남녀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쇼트프로그램에서 58.48점(기술점수 32.39, 구성점수 26.09)을 얻었다.
이날 러시아 소치올림픽 출전권을 가지고 있는 김해진은 섬세한 표현력과 무난한 경기를 펼쳤다....
‘제68회 전국 남녀피겨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시니어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종합선수권 대회에는 김연아, 박소연, 김해진 등 90여명이 출전하며, 김연아는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쇼트프로그램에서 28번째 선수로 나선다.
해당 경기는 오후 5시부터 KBS2를 통해 생중계되며, 아프리카TV에서도 종합선수권 대회를 일부 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