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행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은행으로서의 소명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최고의 전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용택(사진 왼쪽부터) 전북은행장, 김한 광주은행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사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진웅섭 금감원장과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광주은행장은 서울 출신이다.
◇범영남권, 금융권 권력 여전 = 호남·충청권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무색할 정도로 금융권에는 범영남권 인사들이 아직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부산)을 비롯해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부산), 김한조...
이밖에 JB금융지주 김한 회장과 KB국민은행장을 지낸 이건호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도 서울대 출신이다.
대형 생보업계 가운데 유일한 오너 경영체제를 갖고 있는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은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대 교수에서 경영자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최측근이자 구조조정 전문가로 꼽히는 김연배 한화생명 대표이사...
김한 JB금융그룹 겸 전북은행장이 지주와 은행에서 지급한 보수를 합쳐 16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현역 CEO 중 두 번째로 높았다.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의 연봉은 급여(5400만원)와 성과급(3억6800만원), 10년간의 퇴직소득(10억700만원)을 합쳐 15억1900만원으로 구성됐다.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퇴직소득은 2억6700만원이 합쳐지면서 10억9500만원을...
김한 J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지주사에서 1억5300만원을, 전북은행에서 14억7500만원을 받아 합계 16억2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JB금융지주로부터 1억5300만원을 지급받았고, 은행장을 겸했던 전북은행으로부터는 14억7500만원을 받았다.
김 전 행장의...
이날 개점식에서 광주은행 김한 은행장은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광주·전남지역 출향인과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라며 “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번 개점으로 서울에 총 9개의 점포망을...
이날 김한 광주은행장은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광주·전남지역 출향인과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라며 "광주은행 소형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김한 JB금융 회장은 "JB금융그룹은 파격적인 혁신과 노력으로 소규모 지방은행에서 지금의 중견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며 "스타트업 단계의 핀테크 혁신 기술을 용이하게 받아들이고, 적용할 수 있는 금융기업은 당연 JB금융그룹이 적격이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핀테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김한 광주은행장은 11일 1분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김 행장은 임원,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손익 마인드 제고 및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중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소매전문 은행 만들기에 역점을 다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변화와 혁신을 통한...
광주은행 제12대 은행장으로 김한 은행장이 정식 취임했다.
김한 신임 행장은 26일 오후 3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행장은 지난 10월 14일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은행장 후보에 선정된 후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광주은행 제12대 은행장에 공식 취임했다.
김 행장은 "4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일부 지자체 등이 광주은행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을 지자체 금고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예로 들며 "광주은행이 아닌 다른 금융기관이 이 지자체 금고가 될 경우 자금의 역외유출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김한 회장을 만난 바 있는데 지역민들의 이러한 바람과 정서를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덧붙였다.
민영화된 광주은행의 첫 수장으로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지역민이 바라던 자행출신이나 지역출신 광주은행장 선임이 물건너 가면서 노조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광주은행은 15일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을 민영화 광주은행 수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오는 11월 26일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JB금융이 광주은행...
김한 JB전북은행장이 대전지역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에 나섰다.
김 행장은 18일 대전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업체의 금융 애로사항을 상담했다. 이를 금융지원에 반영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전북은행은 2010년 김 행장 취임 이후 중소기업 대출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