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노조 관계자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의 대화 요청을 거절한 것은 과거 '2.17'합의서의 당사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라며 "'2.17합의서'에 서명한 두 핵심 주체간에 대화가 이뤄져야 한다. 금융위원장도 중재자의 역할로 대화에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9월 임시 조합원 총회 참석으로 징계를 받은 898명에 대한...
그는 "노조와 (외환)은행과의 문제를 지주 회장이 관여하면 경영간섭이라는 말이 나온다"며 "내부적으로 해결할 사안으로 김한조 은행장이 합리적으로 잘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외환은행은 당초 지난 8월28일에 통합 관련 이사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외환은행 노조의 합의를 얻기 위해 이를 연기했다. 김 회장은 지난 1일 직접...
5일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지난 1일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 주최 시상식에서 13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은행(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 및 4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14)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외국환 분야에서 외환은행은 거래규모, 시장점유율, 고객서비스...
차화엽 SK종합화학 대표 등 전·현직 기업인 39명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무위는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전 국민은행장을, 기재위는 민영진 KT&G 사장을 부를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노동위에선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이경목 포스코엠택 대표,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1일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과 김종준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및 양행 노조위원장이 함께 모여 통합과 관련해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으나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의 불참으로 대화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양행 통합 논의가 진척이 안되면 그룹 안팎으로 혼란이 가중되기 때문에 김 회장이 노사의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심 의원은 이외에도 이경목 포스코 엠택 대표이사, 외환은행 김한조 행장도 증인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경목 대표는 지난 해 강릉 옥계공장에서 발생한 환경오염에 대해 재발방지를 약속했음에도 또 다시 올해 환경오염이 확대되고 있어 책임을 따지기 위해 증인 신청했고, 김한조 행장은 최근 불법부당노동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기 때문”이라고...
25일 외환은행 노사에 따르면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경영진은 전날 오후 김근용 외환은행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와 노사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만남은 노조의 개최 요구에 사측이 응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노사의 만남은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7월 조기통합 추진을 밝힌 뒤 처음이다.
노사는 전일 마무리된 외환은행 인사위원회의 직원...
이들의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김한조 행장의 결재로 확정된다. 김 행장은 인사위원회의 징계 심의 결과를 수정할 수 있다.
앞서 외환은행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닷새에 걸쳐 인사위원회를 열어 898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심의했다.
사측은 대규모 징계를 계기로 노조가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 노사 협상에 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세미나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하나은행 김종준 은행장, 외환은행 김한조 은행장, 하나대투증권 장승철 사장 등 그룹의 주요 경영진은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계열사간 협업을 독려했다.
김정태 회장은 세미나에서 “은행업무, IB업무 등 담당 업무만을 생각하지 말고 항상 그룹의 발전을 고민해야 하며 협업의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도 잊지...
외환은행은 지난 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러시아 중앙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현지법인(러시아한국외환은행)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러시아 한국 외환은행은 2008년 처음 사무소 형태로 러시아에 진출했고 올해 7월 러시아 감독당국으로부터 법인영업 인가를 받았다. 자본금 3000만달러...
하나ㆍ외환은행 조기통합을 잠정 연기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이 조용히 외환은행 노조를 압박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과 김 행장은 금융위원회의 외환은행 카드분사 승인 이후 외환은행에 대한 노조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김 회장은 전일‘드림 소사이어티’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조기통합에 반대해 소송 등을 제기하는...
홍보대사 전원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팀 및 개인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 활동팀 및 개인에게는 입행 지원 시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김한조 은행장은 "외환은행이 젊은 고객층들에게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열정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의 카드사업 부문 분할과 하나SK카드와의 합병 추진은 '2.17합의서 위반'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감독당국의 최종 확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27일 대직원 메시지를 통해 "카드사업 부문의 분사를 추진한 지 8개월만에 금일 금융위로 부터 인허가를 승인받았다"며 "카드3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로...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조기 통합은 두 은행이 상생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있고, 김한조 외환은행장 역시 “행장직을 걸고 하나은행과의 통합을 책임지겠다”고 전면에 나서 외치고 있다. 다만 노조와의 원만한 관계를 위해 통합 추진을 잠정 연기한 상태다.
두 은행이 통합을 서두르는 이유는 막대한 시너지 효과 때문이다. 투 뱅크 체제를...
이번 활동 기간에는 총 175개 본점부서 및 영업점 직원이 190여 곳 사회복지시설의 독거노인 등을 방문,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한조 은행장은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의 정신을 기업문화로 정착, 승화시키기 위해 명절을 앞둔 전행적인 특별활동은 물론 상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은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현재 조직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통합을 도모하자며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양 행이 통합 선언문을 발표하고 공식적 절차에 돌입하게 된 배경에는 통합 논의 없이 시간만 지체하다가 조직 혼란을 사전에 막기 위한 포석으로...
이날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김종준, 김한조 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조직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 두 은행의 경쟁력 강화를 위함이다.
이에 대해 노조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외화은행 노조와 아무런 협의도 없는 상태에서 지난달 조기통합을 선언했다"며 "이후 '노조와 협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본격적인 통합 절차에 돌입했다.
19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두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외환은행 통합을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현재 조직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양행의 합병이 필요함을 인식했다"며 "본격적인 통합 절차에 병행해 양행의...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은 김한조 행장이다. 종교적 믿음을 달리하는 비신자들까지 교황에게 열광한 것은 그의 ‘진정한 리더십’에 감동했기 때문이다. 단상에서 조기 통합을 외치는 수장이 아닌 직원과 같은 위치에서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