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을은 새누리당이 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을 단수 추천하면서 현역인 김태환 의원이 탈당해 4선에 도전한다. 당의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장 위원장과 당의 지원은 없지만, 오랜 기간 지역구를 갈고닦은 노련한 김 의원 간 치열한 접전을 예상한다.
울산 울주에선 3선의 강길부 의원이 공천 탈락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로 가닥을 잡으면서 당의 공천을 받은...
앞서 공천에서 배제된 김태환ㆍ임태희 전 의원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고 강길부 의원, 박대동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 중이다.
특히 이재오 의원은 동반 공천 배제당한 진영 의원과 이날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통화에서 총선 무소속 출마를 결의하고, 강승규·임태희 전 의원 등 다른 지역 탈락 후보들과 연대하는 방안도 논의한 것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3선의 강길부(울산 울주), 주호영(대구 수성을), 서상기( 대구 북을) 의원 등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원외도 별반 다르지 않다. 경북 경주의 정종복 전 의원과 류화선(경기 파주을) 전 파주시장, 이철규(강원 동해삼척)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이 무소속 출마를...
탈락한 비박계 의원들과 후보들은 이 같은 결과에 ‘월요일의 공천 학살’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앞서 공천에서 배제된 김태환 의원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혔고 강길부 의원, 박대동 의원도 무소속 출마를 고려중인 단계다. 이번에 추가로 컷오프된 의원들이 추가로 무소속 출마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오는 4∙13 총선의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태환 의원은 9일 “12년간 오직 당을 위해서 헌신해 왔는데, 이유도 명분도 해명도 사전 통보도 없이 당이 저를 헌신짝처럼 내버렸다”며 탈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대표는 국민들에게 상향식 공천을 약속했지만 구미시민에게 돌아온 것은 아무 기준도 이유도 없는 밀실 공천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새누리당 '컷오프 1호' 현역의원인 김태환 의원이 경북 구미을에서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12년간 오직 당을 위해 헌신해 왔는데 이유도, 명분도, 해명도, 사전통보도 없이 당이 저를 헌신짝처럼 내버렸다"며 "당에 남아있을 이유도 명분도 없어 분루(분해서 흘리는 눈물)를 삼키며...
앞서 공천위는 지난 4일 1차 경선 및 우선추천·단수추천 지역 대상 발표를 통해 3선 중진이자 친박(친박근혜)계로 알려진 김태환 의원을 탈락시켰다. 때문에 이 위원장의 이날 발언에서 언급된 ‘능력’을 갖추지 못한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2차 ‘컷오프’가 시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 위원장은 능력자 선정 원칙과 관련, “현역들 중에는...
1차 발표에서 친박(친박근혜)계 3선의 김태환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면서 현역의원들의 동요가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7일 최고위원회를 찾아 이 같은 결정에 부당함을 호소했다. 일각에서 김 의원의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예측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살생부’ 명단 논란을 두고 내홍을 치렀다. 김무성 대표가 사과를 표명하면서 가라앉는 분위기지만 김...
원유철 원내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탈락한 김태환 의원을 포함해) 우선추천지역, 단수추천지역 다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에서 공천위의 1차 명단에 만장일치로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지만 내부에서 반발이 나오면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최고위에 참석한 이한구 공천위원장은 비공개 회의에서 ‘보고형태’로 참석하는 것에...
특히 이날 공천에서 3선 중진인 김태환(경북 구미을) 의원이 탈락했다. 현역 의원 중에서 첫 사례다. 대신 구미을은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낸 장석춘 미래고용노사네트워크 이사장이 공천을 받았다.
새누리당 공관위는 이날 장 이사장과 함께 조경태(부산 사하을), 원유철(경기 평택갑), 이주영(경남 창원마산합포), 김정훈(부산 남갑),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서용교...
이날 콘서트에는 벳쇼 코로 주한 일본대사, 김태환 한일의원연맹 회장대행(새누리당 의원) 등 한국과 일본의 정치·외교·경제·문화 예술계 인사 300여명을 포함해 1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했다.
특히 일본과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재즈 기타리스트 요시다 지로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 등을 편곡해 기타 솔로로 연주했다. 히노 테루마사는...
공개된 사진에는 MBC ‘위대한 조강지처’와 ‘이브의 사랑’에 각각 ‘조경순’, ‘홍대리’ 역을 맡아 출연 중인 김태환과 김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누나 김지영과 김태환은 배우 남매답게 훈훈한 외모를 뽐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8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우리는 형제입니다’에서는 EXID 하니의 남매, 배우 공승연·트와이스 정연 자매...
만나 최근 한·일 양국 정부간 타결된 일본군 위안부 협상 결과에 대해 평가한 뒤 양국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서 최고위원은 지난해 1월에도 일본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를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한 바 있다.
방일단에는 서 최고위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태환·심윤조·주호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김성곤 의원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