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정보로 주가를 조작해 189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지난 11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김 회장을 구속 기소하고, 전·현직 임직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반도체 전문기업인 바른전자는 2015년 11월 1000억 원 규모의 중국...
그러나 유상증자 진행중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이사가 구속되면서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이 발생해 주식가치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와 관련된 증권신고서 철회로 인해 자본시장과 투자자에게 혼란을 준 점에 대하여 양해를 구한다”며 “해당 유상증자의 청약 및 납입이...
반도체기업 바른전자가 김태섭 회장의 구속 소식에 장중 52주 신저가로 하락했다.
26일 오후 2시 28분 현재 바른전자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90원(15.54%) 내린 4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중 500원대를 뚫고 내려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의 9배가 넘는 1185만7034주, 거래대금은 58억 원 규모다.
김태섭 회장은 중국에서...
김태섭 바른전자 회장이 허위 정보를 흘려 주가를 조작해 200억 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오현철)는 지난 23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회장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도체 전문기업인 바른전자는 2015년 11월 1000억 원 규모의 중국 투자유치설이 돌며 주가가 급등했다. 당시 중국에 메모리반도체 공장...
반도체 부품기업 바른전자의 김태섭 대표가 또 한번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바른전자는 12일 김태섭 대표에 대한 금융당국의 불공정거래 조사로 평판 리스크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미공개정보 이용금지 및 주식 대량보유 보고 의무 위반으로 바른전자를 검찰에 고발 조치한 상태다.
우선 김...
김태섭 주산연 선임연구위원은 “서울의 주택가격 급등은 수요 대비 아파트 공급 부족량이 누적된 가운데 정부 규제로 인한 매물 잠김 효과가 가중되면서 문제가 커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형건설사의 한 관계자는 “정부는 대출 규제로 주택 수요를 눌러놓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분양가를 통제하고 있어서 주택 공급에 보수적일 수밖에 없다”며 “지금처럼...
이날 발표를 맡은 김태섭 주산연 선임연구위원은 △17개 시도광역시 △인구 30만 이상 도시 △조정대상지역을 포함한 54개 지역을 연구한 결과 서울 주택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을 겪으면서도 아파트 공급은 부족한 시장으로 진단됐다.
김 연구위원은 서울의 신규 주택 수요가 5만5000가구인데, 평균공급량은 6만4000가구로 전체 주택 공급량 자체는 부족하지 않다고...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도시·금융연구실장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간임대주택 관련 토론회에서 “기본형건축비가 연2회 인상하는 것에 비해 표준건축비 비현실화로 건축비 격차가 심화됐다”고 지적했다.
표준건축비는 임대주택에, 기본형건축비는 분양주택에 각각 따로 적용된다. 건설공사비는 2008년 이후 작년 말까지 28.4% 상승한 반면, 표준건축비(2008...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도시·금융연구실장은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민간임대주택,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서 “민간임대주택특별법을 개정해 민간임대주택 기본계획을 수립하자”고 말했다.
김 실장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면 정책의 지속성 확보와 실질적인 서민...
최근 주택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민간임대주택사업의 나아갈 방향과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책세미나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민간임대주택 공급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김태섭 주택산업연구원 도시·금융연구실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이에 대해 정부·학계·업계에서 나온 5명의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 책을 통해 날로 우리 생활 속으로 깊숙이 다가오는 반도체의 매력을 느끼고 IT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의 저서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가 지난 6월 말 출간된 이후 반응이 뜨겁다. 인터넷 서점 집계 베스트셀러에 오른 데 이어 대학가로부터 전공교재 채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규석기 시대의...
두 번째 주제인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방안’은 주택산업연구원 김태섭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토론시간이 이어진다. 토론은 이용만 한성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권혁삼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김흥진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 노승한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박천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서용식...
바른전자 최대주주 김태섭 대표는 당시 보유 지분의 약 80%를 담보로 맡기고 대출을 받았다. 바른테크놀로지가 자금 조달에 있어 신용도가 낮았기 때문에 바른전자 주식을 담보로 맡길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바른테크놀로지의 부채비율은 올해 상반기에만 200% 이상이며 차입금 규모는 130억 원이다. 단기차입금은 8억5000만 원에 불과하지만, 신용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