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원내대표도 "늦은 만큼 출범을 서둘러야 한다"며 "추천위는 역사적 사명감 가지고 공수처를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할 후보를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연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새해에는 공수처를 출범하겠다는 입장이다. 유동수 의원은 "가급적 인사청문회가 연내로 있으면 좋겠다"며 공수처...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수처 출범으로) 최고의 공정성, 균형으로 청렴 사회를 만들겠다"며 "공수처는 권력기관 개혁, 그 이상의 시대적 가치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수처의) 법정 출범일이 한여름이었는데, 겨울이 시작된 지금도 출범을 못 했다"며 "개혁은 험난한 과정의 연속이지만 멈출 수...
9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직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긴급 회동을 열고 이 같은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데에 합의했다. 여야는 본회의에서 ‘기업 3법’을 포함한 비쟁점 법안을 우선적으로 의결했다.
논란이었던 기업 3법은 9일 바로 처리됐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경우, 국회 상임위 통과 과정에서 전속고발권...
박 의장은 7일 오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불러 회의를 진행했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공수처장 후보 추천에 대해 "양당 원내대표가 밀도 있게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양당 원내대표는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양당 정책위의장 및 수석부의장은 국회의장 주재로 티타임을 갖고 법안에...
당 의원들은 시대적 소명 완수에 모든 것을 걸겠다는 각오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태년 원내대표는 최고위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공정경제 3법을 처리하겠다"며 "야당은 상임위 심사도 하지 않고 협의를 거부한다. 마냥 기다리지 않겠다. 입법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충분히 무르익었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