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지역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경북 ICT이노베이션스퀘어’가 이날 개소했다고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지역 산업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ㆍ확산해 혁신 성장을 끌어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기존의 서울 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확대해 경북 김천과 부산...
이번 사업은 올해 7월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선도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 중 김천을 남부권 물류 중심지이자 스마트물류 선도도시로 육성한다는 ‘남부권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 과제의 일환이다.
김천시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물동량 통과가 많고 산업단지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김천나들목과 동김천나들목이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이에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2017년부터 230억 원을 투입해 김천혁신도시 내 9848㎡ 부지에 4층 규모의 연구동 및 교육동을 구축했다. 카빅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해 초 공단 내 센터 운영조직(3처 1팀 정원 26명)도 신설했다.
카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첨단안전장치 검사기술 연구 연구개발(R&D), 2023년까지는 수소버스 검사기술...
경북도는 2018년 김천혁신도시와 구미일원을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받고 2027년까지 3단계(10년)에 걸쳐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 부품산업에서 전기차 부품산업으로 업종전환을 유도 및 지원하여 관련 산업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경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기관으로서 경상북도와 미래 모빌리티 관련 공동...
◇ KTL,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누적 8억5000만 원 달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매 명절 빠짐없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기간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금액만 약 8억5000만 원에 달한다.
올해 추석도 KTL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이어졌다. KTL은 21일 진주 중앙시장과 청과시장을 찾아 추석...
강원, 경북, 대구 권역은 경북도(주관), 강원도, 대구시가 협력체를 구성해 김천혁신도시에 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조성하고, 대구, 포항, 강릉, 원주, 춘천 등 다섯 곳에 AI복합교육공간을 구축·운영한다.
강원도는 신소재, 바이오, 의료기기, 경북도는 자동차 전장, 미래형 이동체,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자동차 등 권역 내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 프로젝트를...
태양열, 지열, 도시배열, 해양 온도차 등 자연 에너지원으로도 전기를 얻을 수 있다.
열전모듈 기반 발전시스템은 올해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에서 혁신 핵심기술로도 지정됐다.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24시간 발전할 수 있고 소음과 진동은 물론 탄소도 배출하지 않는다. 발전량을 예측할 수 있고 유지보수도 필요 없다.
KCC 관계자는 “KCC는 이전부터...
이 같은 오름세는 다른 혁신도시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국민연금공단(전주)과 한국전력공사(나주), 한국도로공사(김천), 한국토지주택공사(진주) 등 굵직한 기관이 이전한 지역에서는 ‘연금마을, 한전타운’ 등으로 불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집값 상승효과를 시현하고 있다.
현 정부와 여당은 2차 혁신도시 계획에 박차를 가하는...
이를 위해 교통안전공단은 김천 혁신도시 클러스트 부지에 건축연면적 9948㎡ 규모의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를 건립해 올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운행 자동차 검사 기술을 향상시켜 국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앞으로도 미래형자동차에 대한 운행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2014년 경북 김천으로 이전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올해부터 경북보건대학교와 협업해 공단에서 보유한 인적자원과 시설을 활용해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오픈캠퍼스(지역교육과정)를 운영한다. 오픈캠퍼스란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대학이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교과목을 개발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이전 기관과 혁신도시에...
경북 김천혁신도시내 위치한 한국도로공사가 지역상생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실내수영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역주민에게 전격 개방한다.
17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기존 탁구장을 약 10억 원을 투자해 성인풀(25m) 6레인, 유아풀 1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으로 전환했고 자동화 운영시스템, 주차장(100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5월부터 지역주민에게...
동서 고속도로의 연결고리인 세종~청주 간 고속도로(8000억 원)와 경부·호남고속철도 합류 및 KTX·SRT 교차에 따른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평택~오송 간 복복선화(3조1000억 원), 대전시 5개구 전역을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7000억 원)도 예타가 면제된다.
영남권에선 김천~거제 간 고속 간선철도(남부내륙철도)를 비롯해 광역 교통망이 대폭...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 사업은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4000억 원,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2000억 원,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7000억 원, 도봉산 포천선 1조 원, 동해선 단선 전철화 4000억 원, 국도 위험 구간 1조 2000억 원 등이 있다.
아울러 일부 사업은 예타 진행하거나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 제천~영월 고속도로(1조2000억원), 문경~김천철도...
사업은 △남북내륙철도(김천~거제·4조7000억 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청주공항~제천·1조5000억 원) △세종~청주고속도로(8000억 원)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9000억 원) △평택~오송 복복선화(3조1000억 원) 사업이다.
지역주민 삶의 질 제고 부문에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4000억 원) △산재 전문 공공병원(2000억 원)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