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자가 “공수처가 국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수사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자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공수처는 건국 이래 지난 수십 년간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해온 체제를 허물고 형사사법시스템의 전환을 가져오는 헌정사적...
이 변호사와 한 교수는 공수처 후보추천위가 지난해 12월 28일 공수처장 2배수 후보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을 의결한 데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아울러 개정 공수처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도 신청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작된 심문은 1시간 만인 오후 4시께 끝났다. 심문에는 신청인인 이...
이 변호사와 한 교수는 공수처 후보추천위가 지난해 12월 28일 공수처장 2배수 후보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을 의결한 데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아울러 개정 공수처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 제청도 신청했다.
이 변호사는 심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한 의결은 야당...
법원이 야당 측 추천위원들의 신청을 받아들여 집행정지를 결정하면 지난달 28일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이건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을 공수처장 2배수 후보로 결정한 공수처 후보추천위 결정은 한시적으로 효력을 잃게 된다.
이 변호사와 한 교수는 당시 표결에 앞서 퇴장했으나 이들을 제외한 상태로 의결이 진행됐고, 개정 공수처법에 따라 다른...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는 5일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며 “새해 소망을 말하자면 이제 태어나는 공수처가 소처럼 꾸준하게...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아버지, 두 아들의 재산으로 총 17억9660만 원을 신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아파트 전세권 6억6500만 원(2건), 2015년식 제네시스 자동차 2598만 원, 예금 3억6347만 원 등 본인 명의 재산 11억6219만 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4시20분께 문 대통령이 재가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강민석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김 후보자를 초대 처장에 지명하면서 공수처 출범의 '마지막...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이 4일 국회에 제출된다. 예정대로 요청안이 제출되면 국회는 오는 23일까지 청문회 절차를 마쳐야 한다.
김 후보자의 청문회를 준비하는 공수처설립준비단 관계자는 3일 "내일 청문요청안을 마무리해 국회에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의 병역과 재산, 최근 5년간의...
김진욱 공수처장 후보자도 연휴 이후부터 사무실에 출근해 국회 검증에 대비한다. 야당은 김 후보자에 대해서도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수사역량과 정치적 중립성, 청렴성 등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이 이달 내 공수처 출범 강행 의지를 드러낸 만큼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선발을 두고도 난타전이 예상된다. ‘1호 수사 사건’으로 검찰이 수사 중인...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가 “공수처의 권한은 국민에게 받은 것”이라며 “어떻게 돌려드릴지 심사숙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자는 31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 처음으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후보자는 지하철을 이용해 첫 출근길에 나섰다.
김 후보자는 “공수처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에도 판사 출신인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54·사법연수원 21기)을 내정했다.
그럼에도 이번에 검사 출신인 신 전 실장을 발탁한 것은 그동안 검찰개혁 추진 과정에서 검사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했던 만큼 검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검찰 출신을 등용해 개혁 과제들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신 전...
문 대통령은 30일 초대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초대 공수처장으로 임명했다. 이어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법무부 장관에 같은 당 한정애 의원을 환경부 장관으로 지목했다. 국가보훈처장은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내 편 챙기기 보은 개각"이라며...
김종호 수석은 이날 오전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으로 김진욱 후보자가 지명됐기 때문에 관련 업무 마무리 차원에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진행될 청와대 개편에서 관심의 초점은 노영민 비서실장의 후임 인사다. 사실상 '마지막 비서실장'이 될 인물은 대선을 치러야 하고 다음 정부로 권력 이양을 해야하는 책임도 맡게 된다.
청와대...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가 "공수처 출범에 대한 기대, 그리고 걱정 잘 알고 있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30일 "부족한 사람이지만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검증인 인사청문회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초대 공수처장에 김 후보자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정의당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으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54·사법연수원 21기)을 지명한 결정과 관련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송곳 심사'를 예고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초대 공수처장으로 김 선임연구관을 지명했다"며 "남은 것은 국회 청문 절차...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이 지명되자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함으로 공수처를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영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20년 넘게 기다려 온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시작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인사청문회를 포함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자에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을 지명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김 연구관을 최종 후보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오랜 논의 끝에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했고, 최종 지명한 만큼 법률이 정한바 대로 국회...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자에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을 지명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김 연구관을 최종 후보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회에서 오랜 논의 끝에 공수처장 후보를 추천했고, 최종 지명한 만큼 법률이 정한바 대로 국회 인사청문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