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 검찰,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등 7명 자택 및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사무실 압수수색, 청와대 1차 압수수색 시도
▲ 10.30 = 최순실 귀국, 검찰, 청와대 2차 압수수색 시도 후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 받아
▲ 10.31 = 최순실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 조사 도중 긴급체포
▲ 11.2 = 안종범 전 수석 피의자 신분 검찰 조사, 조사 도중 긴급체포....
‘최순실 게이트’와 연루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에게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9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지난 5월 25일 박태환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만나 ‘박태환이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 각종 특혜를 주겠지만, 반대로 출전을 강행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를...
삼성그룹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압박으로 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했으나 실제 입금액은 5억 원으로 알려져 나머지 11억 원을 장 씨가 빼돌려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장 씨를 상대로 이 부분을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38)씨 등을 내세운 영재센터 역시 장 씨와 최 씨가 이권을...
검찰은 전날에는 장 씨의 영재센터에 16억 원을 후원하도록 삼성 측에 강요한 혐의로 김종(55) 전 문화체육부 2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여부는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한정석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결정될 예정이다.
장 씨가 실질적으로 설립·운영한 영재센터는 지난해 문체부로부터 6억7000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최씨 인사로 분류되는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역할도 주목하고 있다. 삼성그룹에 센터에 16억여 원을 후원하도록 강요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등으로 검찰은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검찰은 김 전 차관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최씨의 국정농단 전반과 박근혜 대통령의 관여 여부 등을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
'비선 실세' 최순실(60) 씨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김종(55) 전 문화체육부 차관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우선 삼성 측으로부터 16억여 원의 후원을 강요한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17일 오후 김 전 차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신임 유 2차관은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으로 사퇴한 김종 전 차관의 후임이다. 경남 통영 출신인 유 차관은 중경고,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30여년간 문체부에 근무하면서 주 브라질 대사관 참사관, 홍보정책관, 대변인, 국민소통실장 등을 역임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유 차관은 문체부 업무 전반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사임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후임에 유동훈 국민소통실장이 임명됐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공석 중인 문체부 제2차관에 유동훈 문체부 국민소통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신임 유 차관에 대해 “30여년간 문체부에서 근무하며 주 브라질대사관 공사참사관, 홍보정책관, 대변인...
'비선실세' 최순실(60) 씨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준 김종(55) 전 문화체육부 차관이 20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17일 오전 5시30분께 조사를 마친 김 전 차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은 채 검찰 청사를 빠져나갔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최 씨와 공모해 각종 이권에 개입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강도높게 추궁한 것으로...
지난해 열린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 김종덕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최순실 게이트 파문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가운데 게임업계의 핵심 부처인 문체부와 콘진원이 중심에 있어 주요 인사들이 불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로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15일 현대중공업은 이사회를 열어 조선ㆍ해양ㆍ엔진, 전기전자, 건설장비, 그린에너지, 로봇, 서비스 등 6개 회사로 분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 [포토] ‘최순실 이권 지원’ 김종 전 차관 檢 소환
‘최순실 이권 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 전 문체부 2차관이 16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비선실세' 최순실(60) 씨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준 김종(55) 전 문화체육부 차관이 16일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에 나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최 씨와의 관계나 인사청탁을 했는지, 최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를 지원한 사실이 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차은택 감독 등에게 검찰 수사가 집중되는 상황에서 엔터업계가 다시 위축되고 있다. 정유라를 둘러싼 장시호 씨의 이권 개입이 추가로 들어날 경우 연예계 주요 관계자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와이지엔터는 최근 소속 가수 싸이의 회오리 축구단 관련설 등 최순실 관련 루머에 잇따라 휩싸이며 주가가 2011년...
제5호 내지 제7호 사건과 관련하여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전 비서관 등 청와대 관계인, 김종덕 전 문화체육부 장관, 김종 전 문화체육부 차관,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 등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최순실(최서원)을 위하여 불법적인 방법으로 개입하고 관련 공무원을 불법적으로 인사조치...
우병우 전 민정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김종 전 문체부 차관 등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 와중에 또 한 사람이 국민의 시선을 끌고 있다. “손석희는 믿는다!” 촛불 집회장에서 취재진의 jtbc 로고를 보고 한 시민이 소리친다. 최순실 관련 보도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까지 끌어낸 ‘뉴스룸’ 앵커 손석희. 촛불 집회장과 ‘뉴스룸’ 시청률, 수많은...
또한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인가로 단 하루만에 허가해준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미 김종 제2차관과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줄줄이 사임한 상태다.
이에 조 장관은 차은택과 관련된 모든 인사와 사업을 차단하면서 '최순실 게이트'와 선을 그으려는 모습이다. 이번 TF팀 구축과 의혹 사업 전수조사도 같은 맥락이다. 조 장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지난 3월에는 누슬리 경영진이 서울에서 더블루케이와 K스포츠재단 관계자들을 만났고, 이 자리에 당시 안 경제수석과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참석하면서 사업 논의가 급진전됐다는 얘기다.
최 씨의 조카인 장시호(개명 전 장유진) 씨가 아무 직책도 없는 가운데 동계스포츠영재센터(동계영재센터) 설립을 주도하고, 예산 집행에도 관여한 의혹도...
해당 문자에는 ‘GKL 사장과 미팅했고 어제 보고 드린 김종 차관이 말한 방안대로 진행하겠다. 2020년 올림픽까지 계약 기간으로 하고 선수 계약하기로 했다. 인력은 블루케이에서 파견직으로 GKL에서 채용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이와 관련 손석희 앵커는 “문자 내용만 봐도 상황이 비정상”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최순실, 안종범, 김기춘, 김종 등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고발장에서...
최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종 문체부 차관은 사의를 표했다. 차 씨와 인연을 맺어온 송성각 콘텐츠진흥원장 역시 금명간 사퇴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종 차관은 30일 언론을 통해 “현재 상황에서 업무 수행이 어렵다고 생각했다”며 “문체부 직원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있기 때문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김 차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