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특검팀은 전날 첫 공개소환 대상으로 불러 조사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도 오후 2시 다시 소환한다.
김 전 차관은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새벽 1시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고 구치소로 돌아갔다.
특검은 전날에 이어 삼성이 사실상 최씨가 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 원을 지원한 데 대가성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이날 오전에는 최 씨 일가가 문화계 이권에 개입하는 데 사실상 실무를 책임진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특검은 최 씨를 상대로 특별검사법에 명시된 조사사항 전반을 캐물을 예정이다. 김 전 차관과의 대질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관계자는 "최순실과 김종을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기소한 내용은...
이날 오전에는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최순실-대통령-안종범(57) 전 청와대 수석으로 이어지는 공모관계에 의해 기업 강제모금이 이뤄졌다고 판단하고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했다. 특검은 최씨와 삼성 관계자들, 김 전 차관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제3자 뇌물 수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박 대통령이 직접 뇌물을 받은...
최순실(60)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 측에 삼성 후원금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4일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21일 간판을 내건 특검이 처음으로 부른 수사 대상이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9시51분께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검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속된 김 전 차관은 '최순실의 수행비서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최순실(60) 씨의 조카 장시호(37) 씨 측에 삼성 후원금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4일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김 전 차관은 이날 오전 9시51분께 서울 대치동 박영수 특검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속된 김 전 차관은 '최순실의 수행비서라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수많은 갑질행위를 왜 한 것이냐,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