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유 전 장관의 언론 인터뷰를 계기로 문체부 내에선 김종 제2차관과 법정공방까지 예고하는 진실공방까지 벌어지는 등 공직기강 해이문제가 부각된 상태였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영상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를 독려하는 한편 부처별 업무계획 보고를 내년 1월중으로 완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등 국정운영의 속도전을 주문했다.
박...
김 차관에 대해선 "유 전 장관이 '김종 차관과 이재만 비서관은 하나로 묶어서 생각하면 정확하다'고 인터뷰한 점을 근거로 수사의뢰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와대 파견경찰 인사 개입 혐의로 안봉근 비서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으며, 이른바 '정윤회 동향' 문건을 근거로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과 김춘식 행정관 등 '성명불상의...
김종 차관 쪽지 논란 "여야 싸움 몰고가야"…"공직자 맞나?" 비난
5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상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이 직속 상관인 김종 차관에게 '여야 싸움으로 몰고가야'란 메모를 전달한 것이 언론사 카메라로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의원은 "우 국장이 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이재만 청와대 비서관의 인사청탁 창구기능을 했다며 자신을 지목한 유진룡 전 장관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면서 관련 의혹들이 사실일 경우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차관은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전체회의에서 해당 보도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잇단 추궁에 이재만 비서관과는 한 번 만났다고 주장하며 “만약...
이 자리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김종 2차관, 우상일 체육국장 등이 출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유 전 장관의 폭로가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의혹 공세라고 막고 나섰다. 하지만 야당은 문체부가 5월 실시한 대한승마협회 조사의 결과보고서를 통해서만 진실을 가릴 수 있다며 압박했다.
폭로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정윤회 씨 딸의 승마 국가대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5일 비선실세 정윤회씨 인사창구 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불러 추궁하던 중 문화부 관계자가 “여야 싸움으로 몰고가야”라는 쪽지를 김 차관에게 건네면서 논란이 일면서 한 때 정회됐다.
우상일 문화부 체육국장은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정윤회씨의 승마협회 인사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이재만 청와대 비서관의 인사 청탁 창구기능을 했다고 자신을 지목한 유진룡 전 장관의 의혹제기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김 차관은 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사퇴가 김 차관과 이재만 비서관에 의해 이뤄졌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또 새정치연합은 정윤회씨가 대한승마협회 감사 및 문화체육관광부 간부 인사에 개입한 의혹과 관련해 이날 김종 문체부 차관 등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국회 교육문회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해명과 진술을 요구할 예정이다. 교문위 야당 관계자는 “김종 2차관의 상임위 출석은 당연한 것”이라며 “문체부도 모르쇠로 일관하는데 불러서 사실 확인을...
최근 차별화된 발상의 전환으로 희망의 꿈을 현실로 바꾼 농업인의 삶을 모아 전국의 강소농 경영체 교육을 하다보면 의외로 교육생 중에 귀농한 농가가 많음에 크게 놀랐다. 귀농이란 원래 도시에서 살던 사람이 농사를 짓겠다며 농촌에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것으로, 전국의 누적 귀농 농가수는 2000년 1만8798가구(전체 농가의 1.4%)에서 2013년 10만2943농가(9.0...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 서울시 임종석 정무부시장, 홍보대사인 배우 김성은,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왼쪽부터)가 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시종을 하고 있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올해 65억원을 목표로 전국 360여 곳에서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아울러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종 문체부 2차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박순호 선수단장, 조양호 체육회 수석부회장, 정의선 양궁협회장 등 정부 및 체육계 인사도 자리를 함께한다.
박 대통령은 이번 대회에서 뛴 선수단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2년 뒤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 하계올림픽에서도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이밖에 “문화재정 2% 달성 계획이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2014년도 재정 4조4224억원 대비 약 7000억원 이상(2015년 5조1635억원) 증액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구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문화부에서 조현재 1차관, 김종 문화부 2차관이 참석했으며, 당에서 교문위 간사인 신성범 의원을 비롯한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안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현안 질의에 출석한 김종 제2차관을 향해 "정 선수의 특혜 여부가 확인되면 차관이 책임지고 물러날 것이냐"고 추궁했고, 이에 김 차관은 "그렇게 하겠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안 의원이 자신의 질의 순서를 끝으로 회의장을 떠난 직후 여당 의원들의 반박이 이어졌다.
교문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희정 의원은 정씨...
현직 고위공직자 중 평균재산을 가장 많게 신고했던 김종 문체부 2차관의 재산도 1억 1414만원이 줄었다. 종전 신고액인 52억 7877만원에서 이번에는 51억 6463만원을 신고했다.
문체부 유관기관 중에서 상당한 재산을 신고한 고위공직자도 있었다.
박재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은 76억 9631만원을 신고했다. 공직유관단체장 재산총액 중 두 번째로 높은...
박인비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체육훈장 맹호장 전수식에 참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으로부터 맹호장을 전수받았다. 이날 전수식에는 김종 차관을 비롯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이영귀 부회장이 참석했다.
체육훈장 맹호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위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은 17일 "소치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빙상연맹의 비리와 파벌 문제, 국가대표 및 지도자 선발 방식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되짚어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 차관은 "지금은 선수들이 남은 경기에 집중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올림픽 기간에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빙상연맹의 파벌...
지난 15일 김종 문화체육부 제2차관은 산하 2099개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0년 이후 단체 운영과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가히 충격적이다. 감사 결과 총 337건의 비위가 적발됐다.
조직의 사유화, 단체 운영의 부적정, 심판 운영 불공정, 횡령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단체별로도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망라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