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갑에서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정권심판론’이 불면서 총선 중반까지만 해도 혼조세를 보이던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국민의힘이 40곳 중 34곳에서 이기며 선방했다. 특히 부산 18석 가운데 17석을 차지했다. 21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부산에서 3석을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1석으로 줄었다. 이외에...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세종갑 지역구에서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됐다. 김 후보는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행정수도 완성의 바통을 김종민이 이어받아 달리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0분 기준 세종시의 개표율은 80.0%다. 김 후보는 5만 2187표를 얻어 56.4%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국민의힘...
눈길은 민주당을 탈당해 새로운미래 후보로 출마한 김종민 후보(충남 논산금산계룡‧재선)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에게로 쏠렸다.
김종민 후보는 민주당 공천 파동에 반발하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세종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영선 전 후보 공천 취소로 야권에서 유일한 후보가 돼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민주당 출신인 김 후보에게로 민주당...
금융개혁당 대표인 신미숙 비례대표 후보는 에코프로 214주를 포함해 POSCO홀딩스(192주), 포스코퓨처엠(30주) 등 이차전지 관련주를 다수 가지고 있다.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세종특별자치시 갑에 입후보한 김종민, 광주 광산을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본인 보유 주식이 없다고 신고했다.
후보 등록 시한이 지났기 때문에 민주당은 초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세종갑에 대체 후보를 낼 수 없다. 하지만 이 전 후보의 공천을 유지했을 때 전국 선거에 미칠 부정 여파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세종갑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은 새미래와의 세종갑 선거 연대는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세종갑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단숨에 야권 단일후보가 된 김 후보는 어부지리 당선을 노릴 수 있게 됐다. 민주당은 안정권 1석을 선거 직전 포기한 셈이 됐지만, 전체 판세에 미칠 부정 여파를 고려하면 불가피한 결단이었다는 것이 내부 중론이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정도...
하지만 이 후보의 공천 박탈로 세종갑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한편 민주당은 김 후보와의 야권 연대는 추진하지 않는다. 강 대변인은 "연대는 없다. 유권자가 판단할 일"이라며 "우리 당이 배출해온 지역에서 후보를 내지 못하는 상황을 감내하고 유권자에게 할 도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이 후보는 공천 검증을 위해 당에 제출한 자료에는 이러한 재산현황을 누락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시한이 지났기 때문에 민주당은 대체 후보를 낼 수 없다. 이 후보의 공천 박탈로 세종갑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세종갑은 변호사 출신 이영선 민주당 후보·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새미래 공동대표인 김종민 후보 간 3자 구도다. 민주당 소속으로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재선(20·21대)을 지낸 김 후보는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적과 함께 출마지도 옮겼다.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 홍성국 의원의 직전 득표율은 56.45%(국민의힘 32.79%)였다. 김 후보의 약진 여부에 따라 양당...
제3지대 정당 중에서는 현재 강은미·배진교·심상정·양경규·이자스민·장혜영 의원 등 6석을 지닌 녹색정의당이 가장 앞서있으며, 새로운미래가 5석(김종민·박영순·설훈·오영환·홍영표 의원)으로 뒤를 쫓고 있다. 새로운미래는 민주당 공천에서 낙천한 현역 의원의 추가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개혁신당은 양정숙·양향자·이원욱·조응천 등 4명의 현역 의원을...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은 "진영 정치, 우리끼리 권력 잡는 정치기 아닌 민생을 위하는 정치, 민생 정치하겠다"며 "과거의 우리 잘잘못을 떠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 미래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영표 상임선대위원장도 "우리 민주주의는 투쟁이 아니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우리 공동체와 미래가 직면하고 있는...
민주당 탈당파 설훈‧홍영표 의원이 합류한 새미래는 홍 의원과 김종민 공동대표가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한다.
이 대표와 이 전 대표, 김 전 총리가 ‘3톱’ 체제로 민주당 총선 전반의 지휘를 맡고, 그 외 7명의 공동선대위원장과 국민참여위원장 등으로 선대위가 구성될 예정이다. 선대위는 12일 공식 출범한다.
민주당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이낙연 공동대표는 상임고문직을 맡고, 홍 의원과 김종민 공동대표, 박영순 의원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한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었다. 이 상임고문은 "대한민국이 현재 이렇게 위기에 처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사당의 무능과 탄압 때문“이라며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무능하고 타락한...
새로운미래 공동대표인 김종민 의원(재선‧충남 논산·계룡·금산)이 8일 세종갑 출마를 결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대안,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가 필요하다”며 “그 불씨를 세종에서부터 다시 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뒤 세종갑과 서울 용산 지역 출마를 놓고 고심해온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르면 8일 설‧홍 의원, 새미래 입당 이낙연‧홍영표‧김종민 3인 공동대표 체제로당명 변경은 미정...‘새로운민주당’ 등도 고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의원이 새로운미래 김종민‧박영순 의원과 함께 7일 ‘민주연대’를 결성했다. 설‧홍 의원은 이르면 내일 새로운미래에 입당해 공식 연대에 나설 전망이다. 두 의원의 합류로 새로운미래...
설훈‧홍영표, 새미래 입당 후 당명 논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설훈·홍영표 의원과 새로운미래 김종민·박영순 의원은 7일 “‘민주연대’를 추진하겠다”며 “새로운미래를 포함해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열고 “‘진짜민주당’으로 김대중·노무현의 정신, 다당제...
민주연대에는 설 의원과 함께 민주당 탈당 후 새로운미래에 합류한 김종민, 박영순 의원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연대과 새로운미래는 이르면 7일 진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홍 의원은 회견 후 취재진과 만나 “새로운미래와도 당연히 힘을 합해야 한다. 새로운 논쟁이나 혼선은 안 된다. 충분히 대화하며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