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양궁 3관왕에 도전하는 김제덕(17)이 "차분하게, 즐기면서 도전하겠다"고 개인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김제덕은 27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회전(64강)에서 말라위의 아레네오 데이비드를 6-0으로 제압하고 2회전(32강)에 올랐다.
김제덕은 경기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17세 천재 궁사’ 김제덕이 양궁 남자 개인전 64강에서 완승을 거두고 첫 올림픽 3관왕에 시동을 걸었다.
27일 오후 2시 36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64강전에 출전한 김제덕(17)은 말라위의 아레네오 데이비드(26)을 세트스코어 6대 0으로 꺾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제덕은 첫 세트부터 압도적이었다. 김제덕은 첫 세발을 모두 10점에...
이날 오후 2시 36분부터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3관왕 김제덕(경북일고)이 말라위의 데이비드 아레노를 상대로 64강전 경기를 펼치며 한국 양궁 개인전의 출발을 알린다.
한국 태권도도 이날 도전에 나선다. 이다빈(25)이 여자 67㎏ 초과급, 인교돈은 남자 80㎏ 초과급에 나서는 것. 태권도 종주국임에도 '노 골드'의 수모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무거운...
오진혁ㆍ김우진ㆍ김제덕으로 꾸려진 양궁 남자 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 40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6대 0(59-55 60-58 56-55)으로 꺾고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1세트 김우진 X10을 시작으로 우리나라는 첫 세발에 29점을 얻었다. 이후 대만은 첫 세발에 27점으로 대응했다. 다시 활을 잡은 김우진은 또...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이자 통산 6번째 금메달이다.
26일 오진혁(40), 김우진(29), 김제덕(17)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덩여우정, 당즈준, 웨이준헝으로 팀을 꾸린 대만에 6-0(59-55 60-58 56-55)으로 승리했다.
이어 두 번째로 나선 김제덕과 오진혁도 10에 화살을 안착시켰다. 이어 다시 나선 김우진까지 10을 한 번 더 성공시키며 첫 세트 네발을 10에 꽂아 넣었다. 이후 김제덕이 8점, 오진혁이 10점을 얻으며 한국은 1세트에 58점을 얻었다. 일본은 첫 주자인 가와타가 첫발에 10을 쐈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54점 획득에 그쳤다.
2세트는 일본이 선공했다. 일본은 첫...
이후 두 번째 궁사 김제덕이 10점을 쏘며 기세를 이어갔다. ‘큰형님’ 오진혁이 9점으로 좋은 기록을 이어갔다. 세 선수 모두 남은 한 발을 10점에 꽂아 넣으며 59점을 기록, 54점을 기록한 인도를 5점차로 크게 앞섰다.
2세트도 완벽에 가까웠다. 김진우가 10점으로 출발하고, 김제덕이 9점으로 이어받은 뒤 남은 네 발을 모두 10점에 안착시켰다. 1세트와 똑같이...
안산과 함께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제덕은 17살 최연소 양궁 금메달리스트라는 기록을 새로 썼다. 김제덕은 경기장을 울리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며 정적이었던 양궁 올림픽 무대에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냈다.
김제덕과 동갑내기인 신유빈은 25일 41살 차이의 백전노장 니 시아리안(58)을 상대로 승리를 하며 전 세계를 놀래켰다....
김우진·김제덕·오진혁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 대표팀은 26일 오후 1시 45분 양궁 남자 단체전 8강전을 시작으로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23일 열린 랭킹라운드에서 세 선수가 도합 2049점을 기록해 우리나라는 8강전에 직행한 상황이다. 8강전 상대는 16강전에서 파키스탄에 승리한 인도다.
대표팀의 분위기는 좋다. 랭킹 라운드에서 김제덕(1위, 688점), 오진혁...
△24일 경기 결과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이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합작했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 단체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베일러르-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에 5-3(35-38 37-36 36-33 39-39)으로 역전승했다.
양궁 혼성 단체전은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김제덕(17)이 처음 출전한 성인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쥐었다.
24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에서 김제덕은 여자팀 막내 안산(20)과 함께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김제덕은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7세, 고등학교 2학년이다. 지난해 대회 선발전에서 어깨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가, 코로나19로 개막이 1년 미뤄지며 다시 대표팀에...
김제덕ㆍ안산이 24일 도쿄올림픽 양궁 혼성전에서 우리나라 1호 금메달을 거머쥐자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SNS에서 “양궁 막내 선수들이 큰일을 해냈다. 한 시위, 한 시위가 숨도 못 쉴 만큼 짜릿한 승부였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20)과 김제덕(17)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 대표팀과 맞붙어 역전승을 거뒀다.
두 사람은 네덜란드 스테버 베일러르ㆍ가브리엘라 슬루서르 조와 결승전에서 만났다. 양 대표팀은 1세트 35-38, 2세트 37-36, 3세트 36-33, 4세트 39-39로 팽팽히 맞붙었다.
대표팀 막내 김제덕과 안산은 처음 출전한...
개인 랭킹 라운드에서 17세 소년 궁사 김제덕(경북일고)이 1위를 차지했고, 오진혁(현대제철), 김우진(청주시청)도 나란히 3, 4위로 안착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3일 오후 1시부터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진행된 양궁 남자 개인 랭킹 라운드에서 한국 대표 김제덕, 오진혁, 김우진은 각각 688점·681점·680점을 획득했다.
오진혁은 전반에...
680점 올림픽 신기록, 여자 1위 안산688점으로 남자 1위 차지한 김제덕랭킹 라운드 성적으로 혼성전 출전 기회 얻어
양궁 대표팀 남자·여자 막내들의 기세가 무섭다. 양궁 랭킹 라운드부터 실력에 발휘에 나섰다.
23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 경기장에서 오전부터 치러진 양궁 랭킹 라운드 진행 결과, 여자 1위 안산과 남자 1위 김제덕이 우리나라 대표로 혼성전에...
장민희, 강채영, 안산, 김우진, 오진혁, 김제덕이 출전한다. 정혜정이 출전하는 조정 싱글스컬 경기도 진행된다.
[도쿄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7월 23일◇23일△양궁= 여자 개인 랭킹 라운드 (장민희, 강채영, 안산 출전)오전 9시△양궁= 여자 단체 랭킹 라운드 (장민희, 강채영, 안산 출전)오전 9시△조정= 여자 싱글스컬 6조 (정혜정 출전)오전 10시 20분△양궁=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