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인 지난 16일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총비서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극장 관람석에 나오셨다"고 전하고, 김 위원장과 리 여사가 공연을 보며 함께 웃는 사진도 여러장 실었다.
리 여사는 지난해 1월...
북한 사람들은 명절이 되면 전국 각지의 김일성·김정일 부자 동상이나 기념비를 찾아 참배한다. 다만 우리처럼 고향을 찾는 명절 대이동은 없다. 거주·이동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데다가 교통수단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가까이 부모님이나 웃어른을 찾아 세배를 드리고 세뱃돈을 주고받는 풍습은 우리와 같다. 차이점은 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부장관을 역임하며 ‘전략적 인내’를 중심으로 한 대북 정책에 깊숙하게 관여한 인물이며, 이인자인 부장관에 지명된 웬디 셔먼도 대북조정관 출신의 ‘한반도 전문가’다. 셔먼의 경우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평양에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직접 면담한 경험이 있으며, 오바마 2기 때는 이란 핵 합의의 산파 역할을 했을 정도로 ‘핵 협상 전문가’의 면모를 지녔다.
셔먼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평양에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 직접 면담하기도 했다. 그는 오바마 2기 때 이란 핵 합의의 산파 역할을 했던 ‘핵 협상 전문가’이기도 하다.
바이든이 쉽사리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꾀할 것 같지는 않다. 원칙에 입각한 외교를 추구하는 데다가, 북한 인권 문제와 핵무기 등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처럼 극적인...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4차 회의에 참가할 대의원들이 16일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평양 만수대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전했다.
5일부터 8일간 이어진 8차 당대회와 이후 기념행사들에 참가하며 평양에 머무르던 687명의 대의원이 최고인민회의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인민회의는 매년 4월께...
당대회는 김정일 체제하에서는 열리지 않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집권 5년 차인 2016년에 7차 대회를 개최하며 당대회를 부활시켰고 이번에 8차 당대회를 개최하여 정례화시켰다.
당대회 정례화는 김 위원장의 ‘정상국가화’ 의지, ‘시스템 통치 체제 구축’ 의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8차 당대회 개회사는 지난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이 실패했음을...
IMF, 김정일의 등장, 소련의 해체 등 급격한 사회변화를 스케치한다. 최원종 연출은 "이념의 공백,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19~28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초연하는 '고역'(공연연구소 탐구생활)은 2018년 제주도 예멘 난민 사태를 계기로 만든 작품이다. '공생'과 '배척' 사이에서 한국사회, 나아가 우리가 타인을 바라보고...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정일 부장판사)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홍 의원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직선거법상 허용되지 않는 직접 전화 선거운동을 하고, 여성부장에게 322만 원을 교부하는 등 당내 경선 운동...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9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곳에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돼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셨다"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입상에 인사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참배 날짜를 밝히지는...
백두산은 김일성 주석의 항일투쟁을 상징하는 곳으로, 백두산 혁명전적지에는 김일성 주석의 항일전적지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고향 집 등이 조성돼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여정, 6개월 만에 강경화 비난 담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북한 코로나19 대응 관련 발언을 '망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대표 기업은 ㈜아티슨앤오션(대표 김정일, 워터스포츠용 스마트기기), ㈜제우기술(대표 김홍윤, 리니어모터 이용 반도체 장비 제조), ㈜넥스트온(대표 최재빈, ICT기술 접목 스마트팜 조성) 등이다.
현재 2차년도 사업 참여기업 선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다음달 최종 3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를 전국 모델로 확산시키고자...
김 위원장, 김일성·김정일 뒤이어 군 지위 관련 '대원수급' 추대 가능성군단장급 지휘관 40% 물갈이…50대 위주 세대교체
국가정보원은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체중이 증가하기는 했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정보위 야당 간사인 하태경 의원은 이날 서울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자리에 있던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도 “(김정은 위원장이) 통 큰 측면이 있다“며 ”김일성이나 김정일 시대와는 좀 다른 면모”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김원웅 광복회장도 북한의 통지문에 성명을 내고 “그간 친일에 뿌리를 두고 분단에 기생하여 존재해온 세력이 끊임없이 민족을 이간시키고, 외세에 동조하면서 쌓아온 불신이 이번 불행의...
관련, 윤 의원 역시 이날 외통위에서 “제가 알기론 박왕자 씨 희생, 천안함, 연평도 피격, 서해 교전, 목함 지뢰 등 사건에 대해 북에 온당한 유감 표명 사과 요구했는데 북의 사과 유감 표명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장관은 북한의 과거 사과 사례로 1968년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사건(1·21 사태)과 관련해 김일성 북한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혁신정책국장은 23일 온라인으로 열린 5차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에 참석해 회원국과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청정에너지 혁신 가속화를 위한 노력 △MI 2단계 추진 방향 및 기여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국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그린뉴딜을 통해 저탄소 경제·사회로 전환 추진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김정일 통제관은 1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사례로 선제검사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대상 선제검사 및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통제관은 또 "일반 시민도 신청만 하면 7개 시립병원에서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김정일 방역관은 17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K보건산업의 경우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사무실 방문자, 방문자의 지인 등 3차 감염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K보건산업의 경우 지난 9일 해당 업체 직원이 최초 확진된 이후 14일부터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6명이 신규 확진을 받으면서 누적...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김정일 방역관은 17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전날 기준 개천절, 한글날 집회 관련 신고 건수는 128건, 신고인원은 41만명”이라며 “감염병 예방법에 의거해 집회 금지를 통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 “경찰청과 공동으로 불법 집회에 공동 대응하겠다”며 “10인 미만 집회도 확대 여부를 파악해 금지를 통보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