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은 “김정은 위원장이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여러 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 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파악)하셨다”고 밝혀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에 큰 불편이 없음을 시사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지난달 3일 이후 41일 만이다. 김정은 위원장의 잠행이 길어지면서 건강이상과 쿠데타설 등 각종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 北 김정은, 41일 만에 모습 드러내…주택지구 현지지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41일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14일 김정은 위원장이 주택지구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의 공개활동은 지난달 3일 음악회 관람 이후 40여일 만입니다.
◆ ‘대장균 시리얼’ 논란에 입 연 동서식품, 조사중…잠정적 출고 중단...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김정은 제1위원장이 공사를 끝낸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의 공개활동은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40여일만이다.
특히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주택지구 현장을 방문한 것을 강조하며 건강 악화설을 일축했다.
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여러 곳을...
김정은 고모 ‘김경희’
- 12일(현지시간) 북한 TV에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가 등장하는 기록영화가 5개월 만에 재방영돼
- 이에 작년 말 남편 장성택의 처형 이후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던 김경희가 아직 건재하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더
2. 日 파란 킹크랩 등장
- 최근 일본에서 파란색 게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어...
또 “당 창건기념일에 그가 참석하지 않아 건강상 문제가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으나 아버지인 김정일도 과거 창건기념일에 불참한 사례가 있어 김정은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 역시 당 창건일을 맞은 평양시내는 예년과 다름 없이 평온한 국경일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한 소식통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 북한 사람들은 김정은의 건강과 관련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나 다만 의료진들 사이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문제가 조심스럽게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소식통은 “북한 의료일꾼들은 김 위원장이 좌골신경통을 앓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 진단은 평양에 있는...
한 달 이상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나도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8월 말경 직접 참관했던 군사훈련에서 100일가량 치료가 필요한 다리 상처를 입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다.
북한과 중국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한 CNBC는 “세간의 추측과 달리 김 제1위원장은 아직 건재하다”고 전했다.
이날 북한...
벤트렐 대변인은 “김정은 건강에 대한 보도를 봤으나 김정은 정권이 지구상에서 가장 불투명한 정권인 점을 고려하면 그의 거취와 관련해 믿을만하고 공적으로 유용한 정보가 거의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혔다.
그는 “아시아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에 북한이 위협을 주는 동시에 미국의 안보에도 직접적 위협이 되는 점을 고려해 북한의 동향을 항상 주시하고 있다”...
◇ 정부 “北 김정은 통치, 정상적으로 이뤄져”
통일부는 최근 건강이상설이 돌고 있는 북한 김정은 국방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항간의 추측에 대해 “김정은의 통치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매년 노동당 창건기념일에 하던 금수산 태양궁전 참배에도 나타나지 않아 갖가지 의혹을 낳고 있다. 임병철 통일부...
이어 “김정은의 구체적 건강 상태에 대해 우리 정부가 아직 확인해 드릴만한 사항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김정은은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음악회 관람을 끝으로 이날까지 37일째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통일부는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정부가 제한하기 어렵다는 기존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임 대변인은 “어제 공지해 드린 바처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제시되고 있음에도 일단 정부 측은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지만 김정은의 건강이상설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9월 3일 모란봉악단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한 달 이상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 역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북한 통치 체체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건강 악화설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 위원장의 동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10일(현지시간) ‘김정은에게 무슨 일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에도 미스테리(What’s Up With North Korea’s Kim? It’s a Mystery to CIA)’라는 제목으로 김 위원장의 현황을 추적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3일 이후 한 달이...
다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정은이) 평양 북방 모처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히며 건강을 회복중인 것으로 추정해 김정은이 다시 등장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편 유엔은 지난 8일 북한 인권문제와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 등 북한 내 반(反) 인권행위 관련자를 국제형사재판소(ICC) 등에 회부한다’는 내용으로...
김정은 잠적 1달째
- 6일(현지시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잠적한 지 1달째 되는 날
- 5일 인천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환영식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김 위원장의 건강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돼
3. 中 복권 최고 당첨금 5억2000만 위안
- 5일(현지시간) 중국 산시성 타이위앤에서 중국 복권 당첨자가 나와
- 이날 당첨된...
그는 “(김양건이) 말한 톤으로 봐서는 김정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충분히 느낄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또 전날 북한 대표단과 만남에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지만 그 외에 구체적인 김정은의 메시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정은의) 구두메시지를 친서에 버금가는 메시지로...
그는 “(김양건이) 말한 톤으로 봐서는 김정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충분히 느낄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다.
류 장관은 또 전날 북한 대표단과 만남에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지만 그 외에 구체적인 김정은의 메시지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류 장관은 “(김정은의) 구두메시지를 친서에 버금가는 메시지로...
신 소장은 "보다 주의깊게 생각할 것은 빈번한 북한 지도부의 교체"라며 "어떤 나라이든 '넘버 2'가 자주 바뀌면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김정은의 건강에도 관심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미 국무부 관료 출신인 존 메릴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방문연구원은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건강과...
김정은 건강이상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당뇨병ㆍ통풍 등 건강 이상설을 깨고 깜짝 행보를 보였다.
리수용 외무상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유엔 사무총장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국인인 반기문 총장에게 전했다는 점에서 매우...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장기간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한 공식 매체가 그에 관해 ‘불편한 몸’이라고 처음으로 언급했다. 북한 공식 매체가 김 제1위원장의 몸이 불편한 상태라고 시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중앙TV가 25일 방영한 ‘인민을 위한 영도의 나날에’라는 제목의 기록영화는 김 제1위원장이...
◇ 정부, "'건강이상설' 김정은 업무 지속할 듯"
정부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5일 열린 13기 최고인민회의 2차 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 ‘건강이상설’ 등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에서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발표하지 않은...